작년 여름 서로를 알게 되었고 2개월정도를 그냥 가깝게 지내고 그 사람의 대쉬를 못 받아들이고 방황하다가 한순간에 마음을 허락하게 된 사람이 있습니다.
조금만 아프다고 그러면 1시간을 넘게 전철을 타고 달려왔던 그 사람...
초상집에 갔다가 밤을 새고 서울에 올라와서 한숨도 돌리지 않고 죽이랑 과일같은 것을 사들고 문병왔던 그 사람... 여자 혼자 사는 집에 함부로 들어오면 안 된다고 그런 것들이 밖에서 전하고 가려는 그사람....
시간이 갈수록 그 사람을 사랑할 수 밖에 없었고... 아니다, 아니다 하면서 빠져드는 것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사귀자고 말하던날....그 순간 그동안 지탱해오던 모든 게 끊어지면서 그 사람에게 빠져드는 나 자신을 막을 이유도, 막을 자신도 없어졌습니다.
사랑하기에 그렇게 사귀게 된 날.. 날 허락했고 그 사람은 29의 나이로 첫키스부터 모든 게 처음이었던 그 사람은.. 그뒤로 나의 사랑이 되었습니다.... 우린 모든지 함께 했고 혼자 살면서 한참 회사를 다니느라 많이 나빠진 제 건강을 염려한 그 사람의 정성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집안일을 거들어주며 항상 힘이 되어주던 그사람이..... 너무 말이 많다는 제 성격과 저의 과거를 싫어하면서 헤어지길 원했습니다. 한번씩 화낼때마다 꼭 헤어지길 바라는 그 사람이 너무 미웠습니다. 하지만 사랑하기에 참았습니다.
그러다가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그 사람이 너무 자주 헤어지자는 말을 하기에 일부러 신경을 안 썼었습니다. 설마...하기도 했고...
어떻게 해야할까... 그러다가 병원을 갔을떄는 만 임신3개월이 지났다더군요... 1분 1초라도 늦으면 안 된다고... 다른 사람보다 애기가 크다고... 그 말에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은 그날... 검사받으면서 바로 마취제를 투여했고.. 집에 와서 오들오들 떨다가.... 저녁에 수술을 했습니다.... 절 병원에 데려다 주고 그 사람은 집에 오지도 않고 추운 밤거리를 걸어다녔더군요...
수술대 위에서 많은 생각들이 났습니다.... 아픈 와중에도 찢기는 내 아이의 몸이 자꾸 떠올랐고... 초음파로 보았던 아이의 척추....아이의 몸.... 모든게....
저에게는 지금도 악몽입니다... 처음에는 아파서... 그리고 지금까지도 무섭고... 혼자있으면... 난 내 아기를 죽인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에.. 내 자신이 무섭습니다...
다시는 그런 일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에 루프로 피임수술도 했습니다.. 그 사람과 결혼을 해야 하지만.. 당분간은 아이낳기가 힘들다는 게 그와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그는 주공아파트 방 두칸에 5가족이 사는 편모슬하의 장남입니다... 월급을 받아도 집에 가져다 줘야 하는 지금으로는 대책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당당한 그가 좋았습니다....
힘들어서 ..... 너무 힘들어서 .... 항상 그가 내 옆에 있어주길 바랬습니다...
옆에 없으면 전화라도 해서.. 목소리라도 듣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원래부터.... 혼자이길 즐기는 사람이었습니다...
이제 그가 헤어지자고 합니다..
올 가을에 결혼하자고 제가 많이 졸랐습니다.....
한시라도 떨어지기 싫어서 늘 보고파했습니다.....
저보고... 스토커랍니다...
결혼에 미친 사람 같답니다.....
생각하면 나보다 잘난거 하나 없는 사람인데....
그 사람이.... 제게는 너무나 필요합니다....
이대로,..무너질 수는 없습니다...
너무 맘이 아픕니다...
제대로 쳐다봐주지도 않고.... 전화를 자주 하니 짜증난다고 하지 말라고 화를 냅니다...
지금 전.. 수술후 첫생리를 하는 중입니다..
몸도 마음도 말이 아닌데....
그 사람때문에 난 이렇게 아픈데...
그 다정했던 사람이.... 지금은...
너무나 아픕니다...
너무 아파서... 정말 너무 아파서..
매일매일 이렇게 울고 지냅니다...
정말 사랑하기는 하는 건가... 내가 정말 편집증인가.... 그런 생각도 들고...
먼저 하늘에 보낸 아기에게 너무나 미안합니다..
아기를 보내서 이런 댓가를 치루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땐... 낳아서 행복하게 못 해주구 엄마, 아빠를 원망하고 살게 할 순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아프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고.. 그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제 사연떄문에...
정말 너무너무 힘든데...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아니, 사랑하는 것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작년 여름 서로를 알게 되었고 2개월정도를 그냥 가깝게 지내고 그 사람의 대쉬를 못 받아들이고 방황하다가 한순간에 마음을 허락하게 된 사람이 있습니다.
조금만 아프다고 그러면 1시간을 넘게 전철을 타고 달려왔던 그 사람...
초상집에 갔다가 밤을 새고 서울에 올라와서 한숨도 돌리지 않고 죽이랑 과일같은 것을 사들고 문병왔던 그 사람... 여자 혼자 사는 집에 함부로 들어오면 안 된다고 그런 것들이 밖에서 전하고 가려는 그사람....
시간이 갈수록 그 사람을 사랑할 수 밖에 없었고... 아니다, 아니다 하면서 빠져드는 것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사귀자고 말하던날....그 순간 그동안 지탱해오던 모든 게 끊어지면서 그 사람에게 빠져드는 나 자신을 막을 이유도, 막을 자신도 없어졌습니다.
사랑하기에 그렇게 사귀게 된 날.. 날 허락했고 그 사람은 29의 나이로 첫키스부터 모든 게 처음이었던 그 사람은.. 그뒤로 나의 사랑이 되었습니다.... 우린 모든지 함께 했고 혼자 살면서 한참 회사를 다니느라 많이 나빠진 제 건강을 염려한 그 사람의 정성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집안일을 거들어주며 항상 힘이 되어주던 그사람이..... 너무 말이 많다는 제 성격과 저의 과거를 싫어하면서 헤어지길 원했습니다. 한번씩 화낼때마다 꼭 헤어지길 바라는 그 사람이 너무 미웠습니다. 하지만 사랑하기에 참았습니다.
그러다가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그 사람이 너무 자주 헤어지자는 말을 하기에 일부러 신경을 안 썼었습니다. 설마...하기도 했고...
어떻게 해야할까... 그러다가 병원을 갔을떄는 만 임신3개월이 지났다더군요... 1분 1초라도 늦으면 안 된다고... 다른 사람보다 애기가 크다고... 그 말에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은 그날... 검사받으면서 바로 마취제를 투여했고.. 집에 와서 오들오들 떨다가.... 저녁에 수술을 했습니다.... 절 병원에 데려다 주고 그 사람은 집에 오지도 않고 추운 밤거리를 걸어다녔더군요...
수술대 위에서 많은 생각들이 났습니다.... 아픈 와중에도 찢기는 내 아이의 몸이 자꾸 떠올랐고... 초음파로 보았던 아이의 척추....아이의 몸.... 모든게....
저에게는 지금도 악몽입니다... 처음에는 아파서... 그리고 지금까지도 무섭고... 혼자있으면... 난 내 아기를 죽인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에.. 내 자신이 무섭습니다...
다시는 그런 일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에 루프로 피임수술도 했습니다.. 그 사람과 결혼을 해야 하지만.. 당분간은 아이낳기가 힘들다는 게 그와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그는 주공아파트 방 두칸에 5가족이 사는 편모슬하의 장남입니다... 월급을 받아도 집에 가져다 줘야 하는 지금으로는 대책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당당한 그가 좋았습니다....
힘들어서 ..... 너무 힘들어서 .... 항상 그가 내 옆에 있어주길 바랬습니다...
옆에 없으면 전화라도 해서.. 목소리라도 듣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원래부터.... 혼자이길 즐기는 사람이었습니다...
이제 그가 헤어지자고 합니다..
올 가을에 결혼하자고 제가 많이 졸랐습니다.....
한시라도 떨어지기 싫어서 늘 보고파했습니다.....
저보고... 스토커랍니다...
결혼에 미친 사람 같답니다.....
생각하면 나보다 잘난거 하나 없는 사람인데....
그 사람이.... 제게는 너무나 필요합니다....
이대로,..무너질 수는 없습니다...
너무 맘이 아픕니다...
제대로 쳐다봐주지도 않고.... 전화를 자주 하니 짜증난다고 하지 말라고 화를 냅니다...
지금 전.. 수술후 첫생리를 하는 중입니다..
몸도 마음도 말이 아닌데....
그 사람때문에 난 이렇게 아픈데...
그 다정했던 사람이.... 지금은...
너무나 아픕니다...
너무 아파서... 정말 너무 아파서..
매일매일 이렇게 울고 지냅니다...
정말 사랑하기는 하는 건가... 내가 정말 편집증인가.... 그런 생각도 들고...
먼저 하늘에 보낸 아기에게 너무나 미안합니다..
아기를 보내서 이런 댓가를 치루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땐... 낳아서 행복하게 못 해주구 엄마, 아빠를 원망하고 살게 할 순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아프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고.. 그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제 사연떄문에...
너무 아프고.... 너무 힘듭니다...
어떻게... 이제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말이 많아서 천박하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화도 납니다... 하지만.. 이대로.. 끝나면 우리 애기한테 너무도 미안한데....
이 세상을 사는 법에는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숨이 막히도록 답답하고 온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로 아픈데.....
이게 정말 사랑일까요?
어떻게 하면.. 그 사람이 내게 다시 마음을 돌리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