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야~

....................200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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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그만 메달릴께..... 힘들어하는 오빠 옆에서 나만 봐달라구 메달리는것두 안할께.....

무작정 오빠 기다리면서 이렇게 편지 쓴다 우리 참 웃기게 만났는데........

너무 말두 안되서 첨엔 그렇게 내가 싫다구 뿌리쳤는데 이젠 오빠한테 너무 길들여져서

오빠 보내기가 너무 힘들다. 오빠 없으면 난 오빠 만나기전으로 돌아가는거지?

나 오빠땜에 마니 컸는데 룸싸롱 아가씨에서 대기업 사원으로.......

근데 나한데 대기업 사원이라는 명함 이제 필요 없어. 오빠가 내곁에 없는데 그게 머가 필요해...

오빠한테 보여주구 싶구 오빠가 뿌듯해하는 모습이 좋아 무작정 공부하구 회사다녔는데......

오빠만나는 2년 그동안 오빠한테 너무 길들여져서 머리 염색두 내생각데루 못하던 나였는데.......

지금은 앞이 하난두 안보여...... 

그래두 오빠가 너무 잘해줘서 그맘으로 평생 살래...... 행복했었어.......

내가 싫어 오빠가 떠나는게 아니라는것두 고맙구...... 오빠 주어진 그 버거운 짐들 훌훌 털어버리구

그땐 나같은 허접스러운애 만나지말구 정말 좋은 여자 만나서 행복해.......

술좀 그만마시구....  사랑해 나같은 애가 오빨만나서 너무 행복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