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방을 잃어버렸던 사건!!

몬난놈..2006.11.10
조회178

안녕하세요'ㅅ'[흐]

먼저 이이야기는 핸드폰 잃어버리시고 사례금 이야기로 톡이되신분껄 보다가,,

문득 내가 겪었던 일도 생각이 나서  적어봅니당'ㅅ'/

 

때는, 봄이 였습죠,

내일이 졸업식이라, 언니랑, 쇼핑겸 시내를 돌아다니고 있다가 저녁때가 되어,

밥을 먹기로했습죠'ㅅ' 워낙, 식성이 좋다 보니 -_-ㅋ..싸고 종류별로 먹을수있는, 홈플러X 내에있는

식당으로 갔습니다, 맛있게 식사를 한후, 기분좋게 주차장으로 갔습니다,

아니근데!! 뭔가 허전-_-;;;

"헛!!! 가방!!!!!!!"

뛰엇습니다 -_-...굴르면 더빠를거같은 제가,, 초습히드로,,,뛰었습니당...

내 가방에.. 현금 35만이 있었기에.. 달렸죠,=_ =

 

그자리.. 가니깐 없습니당...-_ ㅠ.....

누군가 식사를 하고있긴하던데, 자세히 기억을 더듬어보니,,

아까 주차장에서 만난사람들인거예요, !![경찰아저씨들이였슴,,그래서..기억이..]

참고로 주차장이랑 식당이랑 거리는 가깝습니다...

언니왈 : 분실물센터로 가보자,, 우리 나간지 10분도 안됬는데,,... 누가 가져가진 않았을꺼야 

우리 나가자마자 이사람들왔는데,,,,,,

저,, 눈물 그렁그렁,,,[저한텐 무무 큰돈이였고, 낼 입을 코트하나 사려고 가저간돈이였기에...]

 

[분실물센터앞,,]

A양 : 고객님 무엇을도와드리까요~??

저 : 식당에서 가방을 두고 나갔는데요 혹시 분실물 접수된거 없나요??

A양 : 이런,,,가방은 접수된게 없는데..... 가방에 귀중품이있나요,, 일단 가방모양이나, 특징을 이야기해주세요,,

저 :네네..갈색가방이구요, 뒤로 매는거구요,,주저리주저리....

 

그러곤 폰번호랑 이름남기고 다시 식당앞으로 갔습니다, 식당이좀 커요 -_-1층이 전부 식당이니...

우리언니, 혹시나 해서,.. 청소부 아저씨한테 묻고, 행주들고다니는 알바생들한테도 묻더라구요,

근데... 본사람은 없다 그러고 ㅠ_ㅠ....저는 거의 포기상태....

눈물만 나공,,,아깝고 ..후회도ㅣ고,,저를 멍청한뇬 ㅠ_ㅠ 하믄서 자책하고있었죠,,,

우리언닌 울지마라 =_=찾자!!! 하믄서 열심히 뛰어다니더라구요...

 

그 큰 마트 매장가득,,,-_-;; 내이름과, 가방을 찾는다는...방송이 울리고,,,,=_=;;

 

그러던중!!!

 

우리언니 ...어떤아줌마한테, 물었어요...

아주머니, 혹시 여기 청소하시다가 가방못보셧어요???

그아주머님,, 아리송?한 얼굴을 하시더니,,

 

"아,,,,,,,,,,,,,,,,,가방?!"

 

하시더니,, 저랑 언니를 이끌고,,,식당한쪽에보면,,싱크대같은게있어요 -_-;

글루 델구가더니...싱크대 문을 열더니..

 

"이거?!"

 

=_=으헉!!!! 내가바아아아아아앙!!!!!!-0 -[+ㅇ +]

완전 너무 좋아서 ㅠ_ㅠ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를 연신..내뱉는데,

 

옆에계시던 청소부할아버지...

 

"가방도 찾아줬는데,, 뭐없나?음료수라도 하나사줘야지?!!"

 

라고 하시더라구요 !

저그때 아무생각 없이 있어서,,아 내가 정말, 잘못하고있는거구나,

잃어버린 물건 찾은적이 첨이라,

어떻게해야할지 몰라서,,어리둥절,,하다,,

"아, 네!! 잠시만 기다리세요" 라고 하고 음료수를 사러가려는데,

그아주머니 저를 붙잡으며,

"우린 근무시간에 뭐 먹으면안되~"

저 ..어찌할바를 모르고,,,[ 그냥 가라는건줄알고,,]

아넹....그럼 감사합니당,,하고 돌아서려는데

할아버님 왈

"그럼 돈이라도 줘야지!"

아,,,,,네..=_=

감사했습니다, 이거 적은돈이지만,,...

라고  말하며 돈 만원 드렸습니다,,

 

돈만원이 작은돈이고 큰돈이고,, 아깝다는생각은 안합니다만,

그곳은 그분들의 직장이고, 저는 고객이였습니다,,

직장에서 고객의 분실물을 ,습득하였을땐 분실센타에 맡겨야하는거 아닌가요,,=_=;

싱크대 서랍에 아주머니 개인소지품이 가득,,,있는데 그곳에 제가방을 뒀더라구요-_-;

이제와서,,찾고나서,,이런말하는거지만,,방송도 그렇게 했는데....[그당시..제친구한테 전화가왔는데... 같은 건물에있었는지 니이름이 홈플러x 에 방송타서,, 전화해봤다고,,,그러더라구요 =_ =;]

어쩌면, 그아주머니께서 따로 챙기지 않았더라면, 더빨리 찾았을지도, [내가 조심했다면

이런일이 아예 없었겠지만 ㅋㅋㅋ] ,,

 

그때상황과 어울리지않는 생각도 하게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추븐댕 감기조심하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