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두 후회 많이 하나여?

울음2006.11.10
조회1,846

왜이렇게 후회가 될까요.

결혼할생각은 있었지만... 예정보다 이년정도 일찍 결혼을 하게 됐지요.

속도위반.... 아이라는 이유만으로...

지우려고 했으나... 역시... 그것또한 맘대로 안되더군요. 남편이 상의없이 시어머니께 말해버리고..

그리구 다른사람들과 자궁이 틀려 유산을 시키면 다시 임신하기 어렵다는.... 병원에서의 그런말들..

그래서 저희 부모님... 아직어린 딸래미... 안된다는 말한마디 못하고 그냥 보내주셨죠..

결혼전부터 남편에게 점점 정이 떨어지기 시작했죠.. 전 단순히 임신과 결혼 준비의 스트레스 그리고 중요한 시험의 스트레스 때문인줄 알았어요.

결혼전에 몇번의거짓말을 했지만... 전... 마지막 한번만 믿어주기로하고... 헤어질려는거.. 오빠가

빌고 또빌고 하길래... 마지막으로 기회주는셈치고 결혼했죠 어차피... 아이도 아빠가 있는게 좋으니깐.. 결혼하기 바로 전날.... 차고치러간다더니 거짓말하구 겜방에가있다가 전화해서 머라고 하니깐.

차고치는데 시간이 좀결려서 금방갈께 이러면서 10분만에 오더군요 차고치는데.. 오래걸린다구하면서

어떻게 그 걸리던시간이 갑자기 10분으로 줄어드는지... 거짓말이라도 잘치면...

그러고 저녁에 모임에 나갔찌요.. 거기서 거짓말친거 들통 났구요.

결혼후... 신혼여행 갔다오고나서 바로 실망을 안겨주더군요. 행동으로써... 이건 차마 말을 못하겠어요. 말을 하면 내가 너무 불쌍한 사람이되어버리니깐...

그리고 몇주후... 역시나 거짓말...... 그리고 또 일주일후 또거짓말... 그리고 또 얼마후... 또거짓말..

그렇게 두세달이 반복되었어여 임신시... 자궁이 안좋아... 6개월말쯤.. 아이가 나오려고 진통이 있었어요. 진통이 생긴지.. 한... 이삼주 됐을때.. 전... 제가 신경을 너무 쓰고 불면증이라 잠도 못자고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줄 아랐어요. 그리고 한동안 염증 치료 받으러 다닐때도 개인병원이라그런지.. 게속해서 아프면 큰병원으로 가라했지만.. 안갔거든요... 어쩔땐 아파서 밤에 울고 그래야 했어요

그럴때 남편 옆에서 코골면서 잘두 자고 있더군여... 나...배가 또 뭉치고 아파 이럼.. 많이아파? 이러구 바로코골고 자구요... 정말이지 정떨어집니다. 입원하구 병실에 혼자있을때.. 남편 또거짓말 하더군요. 일갔다는 거짓말... 하지만...집에서 겜하구... 아니면... 나가서 겜하구 그랬더군요... 대판싸웠죠.. 마누라는 애기때문에 그것도 내가 원한 애기냐고 오빠가 더원하구 난 애기 갖기 싫어 했지 않냐고 근데 어떻게 나때문이 아니라 아이때문에 병원에입원했는데 거짓말을 할수가 있냐고.. 내가 죽을만큼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 있어도 오빤 거짓말하고 겜방갈 사람이라고..  무조건 잘못했다고만 하네요... 정말.... 정말 싫었어여.. 외딴곳에 와서 친구하나없이 혼자 내내 방에만 있어야 했고... 지리또한 몰라서 나가지도 못했지요.. 싸운지 이틀후... 역시나 ..또거짓말... 쉬는날인데 일갔다고 또 거짓말하고 겜방 갔더군요.. 일안간거 아니깐 당장 집으로 와.. 두시간후에 집으로 오더군요... 도저히 이제는 믿을수가 없다고 오빠가 무슨말을 하든지.. 난 하나도 믿을수가 없다고 믿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사냐고... 또 잘못했다고 미안하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제발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그러고 ... 마지막으로 봐준다하면서 한번더 그랬다간 나 오빠한테 무슨말 꺼낼지 모르니깐 알아서 하라고.. 아이낳을준비하러 친정으로 갔어여... 오빠가 오기로 했져.. 왠지 느낌이 이상해 ..위치추적을 해보았져... 역시나... 일간다고 하면서 집에 있더군요... 어디냐니깐.. 아주 밝은 목소리로 .. 나? 담배피는곳.. 이러더군요 사실대로 얘기해 어디냐고!! 이러니... 그제서야 집. 이러더군요.... 근데 왜또거짓말했어 ? 내가 마지막으로 거짓말하면 무슨얘기 꺼낼지모른다 했자나.. 오빠란 인간... 참.. 이러면서 다시는 나있는곳(친정집)으로 내려올생각하지도마. 그저녁에 왔더라구요. 그러면서... 화풀으라고 온갖애교 다부리더라구요 그래서 한마디도 안했어여. 그리고 코골면서 자빠져 자길래 깨워서 왜자꾸 거짓말 하는지 이유좀 말해보라고.. 그랬더니 그럼 너는 왜자꾸 꼬치꼬치 캐묻냐드라구요. 그럼 오빠같음 안물어보겠어? 어느 부인이 남편 어디쯤이냐고 물어보지도 못해 ? 그리고 오빠같으면 한두번 속은것도 아닌데.. 다표가나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니 이러니깐.. 자기가 무조건 다 잘못 했다네요. 어이가없었어여.. 항상 그런식이야 잘못했다 미안하다 이말만 하냐고 어떻게 행동으론 고칠생각을 안해? 이러고... 대충 넘어갔져...

.....................

그리고 몇번의 싸움이 있고 몇달후......

모조리 하고있는날.... 시어머니... 얼렁올라와서 시아버지 생신상 차리라는말...을 들은순간.. 열이 확났어여 놀러온것도아니고 몸조리하는... 며느리 불러다 생신상 차리라는 시엄니..

올라가서 생신상 차리고... 남편이 수고했다고 밤에 술한잔 하자대요.

둘다 술은 어느정도 취했고.. 남편에게 말했죠 내가한만큼 오빠도 우리 부모님한테 하라고 서로 똑같이 해드리자고.. 남편... 손찌검을 하대요... 놀래서 막말을 했죠 니가 미쳤냐구 지금 누굴 때리냐고..

어이가 없어서 가방을 들고 시어머니네로 갔쬬(걸어서 삼분)가서 어머니가 애기 델꾸 잔다고 해서 애기델러 간거였어여.. 벨을 누르고 저오빠랑 못사니깐 애기 델꾸 내려갈꺼라고 무슨일이냐고 하길래 여태까지 내가 어떻게 참으면서 살았는데 오빠가 나한테 이럴수가 있냐고 나 맞으면서 못산다고 어머니같음 같은 여자로서 맞으면서 살수 있냐고.. 애기 안주더라구요 그래서 울면서 빨리 애기 달라했죠.

어머니 몬주신다네요 아침에 다시얘기하자고 ... 내가 지금어떻게 잠을 잘수가 있겠냐고.. 어머니 결혼하기 전에 오빠랑 티격태격했을때 저보고 애기 지우라고 하시지 않았냐고 지금에서는 왜 못준다고 하시냐고 빨리 애기달라고.. 그렇게 얘기했죠... 시아버지 오빠한테 가서 무슨얘기하고 다시오셨죠..

시아버지 차근차근 얘기좀 하자길래 여태 오빠한테 받아왔던 수모랑 거짓말한거들 다얘기했죠 그리고

저희 엄마한테 저나해서. 나좀 델러와달라고... 애기 안준다고 나 맞으면서는 못산다고..

엄마가 갈테니깐 울지말고 기다리라고 하대요..

아침 새벽에 다시집으로갔떠니 남편.. .문잠그고 자는중인가 벨을 아무리 누르고 문을 두들겨도 안열드라구요.. 그래서 벨을 계속 눌러댓죠.. 문을 열드라고요  대화좀 했죠.. 날때린 이유가 머냐고 .. 아무런 대답도 안하대요.. 내말이 그렇게 잘못이냐고 각각 부모님한테 똑같이 해드리자는말이 잘못이냐고.. 저보고 그러대요 넌 항상 그런다고.. 내가 멀그러냐니깐.. 어떻게 니가해준만큼.. 받길원하냐고 하대요... 그럼 누가 좋아하겠어여... 우리부모님한테도 잘해주는 사람이 좋지... 그러면서 애기델구 갈생각은 하지말래요 내가 퍽이나 오빠가 키우겠다고 했지요 겜이하고 티비에 정신판사람이 애기보기싫어서 매일 자는척 하는사람이 애기보겠어? 이러니깐.. 한번 법대로 해보래여 양육권누구한테 있는 니혼자 알아서 잘 해보래여 .. 참 드러워서... 더말하기도 싫어였여

남편이 그러대요 너랑은 할말없고 부모님 올라오시면 얘기한다고 몇시간후... 저희 부모님 오셨어여..

전날 하루종일 일을해서 피곤해서 잠시 잠에들었지요. 얘기하는소리가 들리대요..

저희 아버지랑 오빠의 대화였쪄.. 아빠가 오자마자 오빠...아빠앞에서 무릎을 꿇고 빌더라구요..

엄마 시어머니한테 저나하구 시엄니 애기델꾸오구요..

아빠.. 아무리내딸이 못났어도 나 내딸이 그렇게 맞을짓은 안했다고 보내요.그러면서 저보고 저어린것 생각해서..다시한번 0서방한테 기회줄수 없겠냐고.. 엄마또한 그러대요.. 나0서방봐서가 아니라... 00(우리아기)봐서... 내딸한테 한번더 살라는말 하는거라고... 시아버지는... 사부인.. 사돈어른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다시한번 이런일이 있음... 제자식때려죽이고 말지... 다시는 이런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서 저희 엄마한테 애기 잠깐 맡겼어여... 10흘 정도... 그때마침... 이사준비하구 있었거든요..

하루종일 남편과 아무말도 안하고 잠만잤어여... 집에만 있는것도 그래서 마침 모임이 있길래 나간다고 했죠... 아무말없이 술만 먹었쬬.. 남편.. 술먹고 옆으로와서 정말 미안하다고.. 내가 그때 잠시 미쳤었다고.. 그럴려고 하는데 나도 한대때리고 아차하는순간 들었다고 근데 니가... 자기를 똑같이 때릴라고 하길래 나도모르게 한번더 손이 나갔다고.. 정말 이런일은 없을꺼라고.. 미안하다고... 저도 얘기했죠.. 나 ... 아직오빠 못믿는다고.. 날 실망 너무 많이 시켰기 때문에.. 못믿는다고 근데 오빠 앞으로하는행동 보겠다고... 일주일후 이사하고...... 보름후... 아기백일.... 그리고 한달후... 행동으로써 또무시하는 남편... 안한다며 저번이 마지막이라며.. 그래 그럼 오빠하고싶은대로 맘대로 해봐 나도 내맘대로 다하고 살테니깐... 정말또 안한다네요... 그러면서 000가져다 버리자네요.. 그렇게 흐지부지 넘어갔죠.. 그러다 몇일 잘지냈죠... 오빠친구가 저녁사준다길래 나갔쬬.. 오빠가 나가자했죠.. 저녁먹구.. 호프집에서 간단히 맥주500한잔씩하는데.. 쌩뚱맞게 갑자기 결혼한거 후회한다는둥... 너는너대로 살고 자기는 자기대로 살쟈는둥.. 어이가 없었어여 제가있는앞.. 그것도 자기친구들앞에서 절.. 깔아뭉개도 유분수지.. 어이가 없어서.. 그냥 혼자 집으로 왔쬬.. 남편.. 외박했죠.. 머하는짓이냐고.. 막나가겠다는거냐고 머라했죠.. 자기 멀어쨌낄래 그러는거냐고... 그러면서 자기잘못 인정하는거 같구 그래서 ... 거기다 회사의 회식때문에 남편을 부르게됐쬬(회사 상사랑 오빠랑 아는사이라.. 부르기 싫어도 상사가 부름 나옴..) 제옆에서 알랑방구 다뀌더기 또 갑자기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살자드라구..

참나 미쳤나.. 이인간이 속으로 그렇게 생각했죠  그러고 지베오자마자 바로 게임을 켜대요

머하자는거야 이젠 회사사람들앞에서까지 깔아뭉개는거냐 ? 이랬더니 너랑 할말 없대요 그래서각자 살자는거야? 이러니깐.. 그래 각자살자고 이러대요.. 승질나서 그럼 그말 똑바로 전해 이랬쬬. 저희엄마한테 저나해서 엄마잠깐만 이랬떠니 오빠바꿔줬더니 미친놈이.. 저랑 각자 살기로 했어여 이지랄하는거 있쪄 그러면서 저희 엄마가 0서방이 자꾸 거짓말 하고 게임만 하니깐 그렇게 싸우질 않나 이러니깐 인간이 하는말.. 제가 할께 게임말고 더있겠습니까 ? 이렇게 말하대요 그게 말이돼여? 애아빠가 할줄아는게 게임이라.... 한마디도 안하고 그냥 가방만 들고 친정에 갈생각에 나왔습니다. 저희언니한테전화가 와서.. 엄마한테 저나받았는데 집으로 가지말고 언니네 집으로와그리고 내일아침에 가.. 이러대요.. 형부계속 전화와서.. 그러대요... 그래서 아랐다고 간다고.. 갔따 다음날 친정 갔죠.. 저희엄마아빠 하시는말씀.. 니가 몇일동안 집에도 안들어가고 그랬는데 0서방은 어떻게 전화한통을 안하냐? 그래서 냅둬 이제 안살어 이랬죠... 다음날 엄마한테 전화오대요.. 그러면서 장난이었는데 제가 너무 진지하게 받아 들인거라고.. 그것도 웃으면서 얘기하대요. 저희엄마아빠 거기서 더 열이 받았쬬.. 아무리 생각없다 생각없다 하지만 그걸 장난이라고 장모앞에서 얘기하냐고 아빠... 화가나서 너 내려갈생각 꿈도 꾸지말라고.. 어디싸가지없게 친구앞에서 자기딸이랑 결혼을 괜히 했냐는둥 장모앞에서 그런일을 장난이라고 하냐는둥.. 그런소리나 해대냐고 .... 전화통화후... 그다음날 오빠 온다대요...

솔직히 잘못했다고 빌러올사람같음.. 오전에 왔죠.. 저녁이 다되도록 안오길래 전화해서 그랬죠..

엄청 다정한 목소리로 어디야? 이러길래.. 몰라서 묻냐? 이랬죠... 그리고.. 오빠가 원하는대로 해줄께

이랬쬬..그랬더니 뭐? 이러길래 오빠가 원하는대로 해준다고 오빠는 오빠대로 나는나대로.. 이렇게 살자고... 암말 안하대요 그래서 못들었어? 이혼하자고.. 오빠란인간이랑 더이상 못살겠으니깐.. 이혼하쟈고 그리고 오늘 올생각도 하지말고 아 애기델꾸 갈꺼 같음 다음주에 오고 아님 올생각전혀하지마 주말이 외할아버지 생신이라... 시골가야 하는상황이었거든여.. 근데 외삼촌들이..무서워서 아마도 그얘길 들음.. 오빠 맞아 죽을꺼예요 -_-진짜로... 그래서 좋은날에 기분상하게 하기싫어서 다음날 오라했죠... 오빠 엄마한테 전화해서 지금 당장 내려간다고 하대요.. 아빠가 전화를 바꿔받아서 자네 내려올꺼 없네 애기델러 올꺼같음 다음주에나 오고 오늘은 내려올거 없네 (애기...델꾸가봤짜 못키우는거 알아여 쎄게 나갈라고 보낸다 했어여 글구서 .. 제가 일시작해서 양육권 뺏어 올라구 했꾸요... 친구의 삼촌이..변호사라 다알아본상태었꺼든여) 밤에 내려왔드라구여 아는체도안하고 그냥 자는척했어여

그리고... 다음날... 엄마가 저보고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하길래 오빠앞에서 .. 나 이혼할꺼야 라고 말했죠... 내가 여태까지 당한게 얼마나 많은데... 근데 내가 이렇게 무시받으면서 살필요 없어.. 내가왜 무시받아야대 ? 싫어 안살어 .. 이제 믿지도 못하겠고... 이런식으로 얘기했죠.. 오빠 무조건 잘못했대요.. 마지막으로 한번만 봐달래요... 자길 못보겠음 00(애기이름)생각해서 한번만 봐주면 안되겠냐네요.. 자기 어떻게 하길 바라냐고 니가 해달란대로 다할테니깐.. 제발 한번만 다시생각해달래요..

두세시간을 잘못했단말과 눈물을 흘리대요.. 각서를 받았쬬... 그러면서.... 각서내용에 있는대로 한번만더 억일시엔 모든양육권포기와 재산 반으로해서 이혼한다는 각서를 받았어여...

어쩐지..두달은 잘지내더니.. 이젠.... 다른의심꺼리가 생기네요...

정말... 점점정떨어지네요...... 의심꺼리... 확실히 잡혀두 문제고 안잡히면... 매일 의심만 하면서 살꺼 같구... 어떻게해야할까요... 나 .... 많이 참은건가요? 아님.. 다들 이렇게 살구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