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도...<펌>

2003.03.23
조회1,607

Love]나에게도... *나에게도...*







1.나에게도...


여자애들 치마 몰래 벗기고 도망다닐때가 있었다..-_-


가끔씩 치마에..딸려 팬티라도 벗겨질때면...


더이상 어린애의 장난이 아닌...범죄가 되기도 했었다..-_-;;





2.나에게도...


50원을 용돈으로..-_-받아....서기랑 오락실에 졸라 튀어가..


쌍용을 할때가 있었다...


끝판을 넘길때면....난 마치 왕자가 된듯한 기분이였고...


악당들에게..잡혀있던 여자가 쌍용캐릭터에게...


뽀뽀를 해줄때면 왠지 모르게 흥분하던...그런때가있었다...





3.나에게도...


학교 다니며...괜히 참다가..-_-


몰래...팬티에 똥의 흔적을 묻히고 다니던 차마 말하기 싫은 비밀이있다..


눈까리 크게 뜨고 쳐다보지말라!!


물론 초등학생때다!!-_-





4.나에게도...


절도를 하던때가 있었더랬다...


처음엔 집안에 있는 돈을 몰래 몰래 빼다 쓰다가...


그게 ☆Level Up★ 이 되어...-_-


그다음엔 고모 지갑-_-삼촌지갑...이모 지갑...


을 엿보던 때가 있었고....


나중에..지존이 되었을때는..-_-


빈집털이도 하던때가 때가 있었다..;;


난 아무리 맞고 맞아도 그 나쁜 버릇은 안고쳐졌지만..


결국....


"사랑하는 러브야...도둑이 될래?아니면..나를 지금 죽일래?"


라는 어머니의 눈물섞인 애원을 듣고나서야...정신을 차렸던...


그런때가있었다...




5.나에게도...


그렇게 도둑질 하는 버릇...평생 끊을줄 알았는데...


게임기 사기위해...-_-딱 한번 더..손댄적이 있다..





6.나에게도...


어린나이에...그 유명하다는 포르노를 빌려 감히 집에서 보다가..-_-


바로 아버지에게 걸려...내 고추 가 뽑힐뻔한 적이있다..-_-쿨럭..


참고로 포르노는 집에서 보면 항상 걸리게 되어있다..


아니 걸리고 싶어서 집에서 보는거다..-_-;;





7.나에게도...


옆집에있는 누나들 샤워하는 모습을 몰래 훔쳐 보며..-_-


뒤에서 왠 살기가 느껴지길래...뒤도 안보고..바로 토낀적있다..;;;





8.나에게도...


소풍갈때 김밥이아닌 도시락에...실망하며..


가방에 몰래 짱박아놓고..집에오는 길에....몰래 버리던...


지금은 어머님께 너무나 죄송한 그런적이 있었더랬다...





9.나에게도...


어머니 손에 잡혀서 여자 목욕탕에 들어가본적이있다..


지금도 혹시 모를 그런상황에...-_-


항상 디지털 카메라를 휴대하고 다닌다...


미친...;;






10.나에게도...


삼국지2를 신군주로 플레이하며...조조로 플레이 했던...동생을...멸망시키고..


천하통일 했던 때가 있었더랬다..-_-


물론 순진한 동생은 절대 모를...


게임위저드(게임 에디터)로 수도 없이 몰래 Edit를 하곤했다..-_-*





11.나에게도...


학교에서 힘쎈놈들 시키는거 절대 안하다1가...


개 모다구리 맞던때가 있었다..-_-


하지만 난 아직까지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끝까지 개기던 내 모습을..-_-





12.나에게도...


패싸움하던때가 있었더랬다...


물론 절대 나서지는 않고 뒤에서 주둥아리만 나불거려댔다..-_-


결국 우리편애들 다 쓰러지고....나도 쓰러진척했다...(*__)







...결국 걸려서 몇대 쳐 맞았다..




13.나에게도...


맨날 겉담배-_-;;피고..폼잡으며..놀러댕기고...멋아닌 멋부리고...


유명메이커 짜가리 옷입고 댕기며.-_-;;


양아치 같이 굴던때가 있었다..


물론 지금 생각하면..너무 웃기고..한심스러울뿐이다..






14.나에게도...


아침에 등교길에...열심히 날 몰래 따라오던...


수줍어 하는...여중생이아닌..;;


개 날라리 여중생이 한명있었다..-_-


결국 작업들어가볼려던 차...이사를 가버린 그녀...


아직까지도 너무나 아쉬울뿐이다...





15.나에게도...


여자와 잠자본 남자애들은....왕대접을 받던 시절이있었다...


물론 지금은 그런말하고다니면...씨발색히 대접해준다..-_-





16.나에게도...


아버지 땜에 생긴 엄청난 빚때문에..


우리 가족들..여기 저기 피해다녀본 경험이 있다...


물론...우리 가족모두 그런 아버지를 아무도 원망안했다...





17.나에게도...


어머니가 세상에서 젤 미울때가 있었고....


아버지가 세상에서 젤 미울때가 있었다....




지금은 그런 생각했던 내가 세상에서 젤 밉다..;;





18.나에게도...


대학시절..풋풋한(?) 첫사랑의 설레임이 있다..


비록 설레임이 사랑이되지 못하고 설레임에서 그쳤지만...


아직까지...그때를 회상할때면...


가슴이 심하게 떨리.;;;지는 않고....


사랑하는 그녀에게...


선뜻 고백하지 못한 내 모습에 아쉬운......


그래...그런때가 있었다...





19.나에게도...


군입대 할때가 있었다...


안올줄 알았는데.......결국 그날이 오긴오더라..씨벨...-_-


잊지못한다...


아들을 군대에 보내시던 부모님의 눈빛.....


그리고 후에 알게된 그들의 눈물..;




20.나에게도...


군입대하기전에..잠깐 사귀던 애인이 있었더랬다...


글에서 나오지는 않았지만..-_-별로 사랑하지도 않았지만...


기다려주겠다던...여자가있었다...


물론 그녀가 6주 훈련소 퇴소할때까지도..


안기다려줄꺼..-_-예상은했지만..


그 예상이 너무나 딱 맞아떨어져버렸던...-_-


그런때가 있었다...





21.나에게도...

매일 맞고만 지내던...부모님 생각..친구 생각..만 하고..

이런..씨발..조까튼 세상아!!

라고 너무나 소리치고 싶었던 이등병 시절이 있었다..




22.나에게도...

계급장 하나 더달면 좀 편하겠지라고 생각했던...

이등병 제대로 못가르쳤다고...가슴에 멍이 들 정도로 맞았던...

일병시절이 있었다..





23.나에게도...

이번엔..일병들 제대로 못 가르쳤다고...-_-

병장들에게 맞고...

내가 이 짬밥(?)에 맞아야되겠냐?라고 소리치며..

일병들을 마구 패던...

후임병들에겐...상당히 무서운 내 모습의...상병시절이 있었다..



...참고로 전경은 병장 달기전까지는 맞는다고 보면된다.-_-




24.나에게도...

누워서 리모콘 이라고 소리치면...

모든 애들이 리모콘이 되어주던...-_-

담배라고 소리치면..서로 담배를 뽑아들려던..;;

여자라고 소리치면..*-_-*

날 수줍게 쳐다보던...한편으론 변태로 쳐다보던..-_-...쫄병들이 있었고..

주위만 둘러보면 모든애들이 나에게 충성을 외치던..-_-

그런..말년 병장 시절이있었다.





25.나에게도...

절대 보이지 않던...군생활..2년2개월...

그 마지막날이 다가오던 그런때가 있었다...





26.나에게도...

이쯤이면 등장할법한..-_-

사랑이란게 존재한다는걸 확인시켜준..

정말 사랑했던..여자가 있었고..

결국엔 먼저 떠나버렸지만...

원망도 못하게 만들어버린...

그런 대단한 여자가있었다...










Last.나에게도...


내가 지금 당장 죽어버린다면...


정말 애절하게 울어줄....


그리고 너무나 슬퍼해줄...


많은 사람들이 있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그들과의 인연은 현재진행형이기때문에...




...나에겐 하루하루가 정말 소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