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에게 꼭 해주고픈 조언

잘들어200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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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하자. 참고 기다리자.

 


 

대기업과 같이 조직의 규모가 큰 회사들은 처음부터 신입 사원에게 특별한 업무를 맡기지 않습니다.

 

간혹 업무를 맡기더라도 최소한 1명 이상의 경력자 내지 조력자를 배치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신입 사원이 실수를 하도록 용인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신입사원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수련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즉, 수습 기간에 신입 사원에게 지시하는 대부분의 일은 이러한 목적에서 진행되는데,

 

업무파악은 물론 해결할 점, 그리고 대처능력 등을 키우기 위한 것이므로 신입사원은

 

이대 무조건 인내하고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과거 자신이 유수한 대학에서 무엇을 배웠든, 어떤 경험이 있든, 어떤 욕망이 있든 대기업의

 

조직에서는 무조건 미뤄야 합니다. 즉, 자신의 역량이나 지식을 활용하기에 앞서서 하나의

 

조직원으로써 익혀야 할 사항을 익히고 들이기를 요구합니다.

 


 

중소기업과 같은 작은 조직은 신입사원이더라도 자기 역할을 해낼 것을 종종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조직이 작다는 말은 한 사람을 조직에서 오랜 기간동안 수습기간을

 

두어서 일에 익숙해 지도록 기다릴 만한 시간과 여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중소기업과 같은 작은 조직의 신입사원은 대기업과 같은 큰 조직에 비해 상대적으로

 

빨리 자기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도전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좋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매우 당혹스럽고, 혼란스런 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충분한 학습과 검증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현장에 바로 투입되기 때문에

 

여기서 적응하지 못하고 이탈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대기업의 신입사원은 입사 후 1년차 이내에 퇴직하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중소기업의 경우는 흔한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그러한 원인은 신입사원에 대한 적응 기간의

 

유무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결국 신입사원은 수습 기간이 일주일이든, 일년이든 관계없이 지극한 인내심으로

 

일을 배워야 합니다. 또한 수습 기간동안 일을 배워야 한다면 소극적으로 시키는 일,

 

주어진 일에 대하여 배우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도 뛰면서 다른 사람의 업무를 방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적극적으로 배우고 습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만약 특별히 자신에게만 길고 긴 수습 기간이 주어진다는 느낌이 온다면

 

그것은 자신이 엉뚱한 방향으로 일을 습득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신의 업무습득과정을

 

다시 한번 체크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