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드라마도 아니궁...

문유석2006.11.13
조회295

흠..맨날 톡 눈팅만 하다가 첨으로 글 올리네요....

 

일단;; 머 제가 머저리같고 한심한 놈이죠...여자분들의 질타를 받아도 싸요..ㅠㅠ

 

여자친구도 있는 저는 군대에 간 친구가 휴가에 나와서 여친 몰래 나이트를 갔습니다.

 

여기서 사건이 시작되는데요..ㅠㅠ

 

나이트가 머하는 곳입니까?? 춤보다는 만남을 위한 곳이지요. 굳이 하기싫었다는건 거짓말이구요

부킹이란 걸 첨으로 해봤습니다.

친구말로는 부킹은 그냥 한번 놀구 끝이라는 말에 흔쾌히 응했지요.

 

첨엔 어색했지만 나이도 동갑이었구 점점 재밌어지더군요.. 일탈이랄까?? 이러면 너무 거창하구요..

 

그래서 나이트를 나가서 2차를 했지요~ 물론 맘에드는 사람끼리 가는거였구요~

 

제가 분당에 살아서 제가 잘아는 분위기 괜찮은 bar가 있다고 분당으로 데리고 갔지요.

 

분위기에 취하고 술에 취하는 바람에 용서 받지 못할 짓을 저릴렀지요.ㅠㅠ

 

근처에 모텔은 왜있는지..ㅠㅠ

 

그런데...하필 그 여자분이 임신을 하셨다고 하더군요..ㅠㅠ

 

막막했습니다. 그때 원나잇 스탠드를 한 이후로는 연락도 없다가 임신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더더욱 웃긴건..임신 5개월 이라군요..

 

병원가서 같이 확인했습니다... 저는 당장 낙태를 하자고 했지요..그래선 안되지만..저희 집안에서

저에게 거는 기대도 있고, 여자친구도 있구요...

 

제가 못난거 알지만... 제 상황에서는 그럴수밖에 없었습니다.

 

문제는 지금 부터입니다. 임신5개월은 낙태가 안되다더군요...산모한테도 위험하고..절대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거기다가 그 여자분은 어쩌자고.. 그 아이를 낳아서 키우겟다는 건지...

 

머가 먼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ㅠㅠ

무슨 드라마에서만 보던 일들이 제 눈앞에서 일어나니 하루가 지옥같아요.. 여자친구와 부모님을

볼 낮도 없구...

 

저 어떻해야 하죠?? 제 나이 이제겨우 23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