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쌀쌀한 날.. 엄마가 부산에서 우리 자식들 본다고 올라왔다. 어렸을적.. 아빠와의 트러블로 인해 집을 나갔던 엄마.. 우리가 나이가 먹고..원망했던 마음을 접고 연락한지 이제 2년쯤 된듯하다. 재혼을 한 엄마..초등학생늦둥이 아들을 데리고 엄마의 새남편분과 올라왔다. 우리집으로 온 엄마와 오손도손 이야기 하며 함께 저녁식사도 하고.. 하룻밤을 자고 부산으로 내려가시던 어제.. 같이 점심을 하며 수다아닌 수다에 우리 딸들과의 만남을 가지셨다. 그리곤 없는형편에 우리 딸들 용돈 챙겨준다며 손에다가 쥐어준 돈들.. 새남편분도 그렇고 더 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안받는다는 우릴 나무라며 한사코 넣어주셨다. 내 남편을 보시며 자기가 할일을 대신해주는 사위 고맙다며 연신 인사하는 엄마.. 집에 돌아오는길.. 시아버님이 남편에게 전화를 하셨다. 우리집이 좁아서 어제저녁 남편이 십분거리 시댁에서 자고와서 나는 진득한 이야기좀 나눈줄 알았 건만...역시나다.. 집에가서 듣고온 이야기.. 시어머니가 김치를 담그려 배추를 샀는데 시아버님이 돈을 안주셔서 김치 속 살 돈이 없다고 하셨단다..배추가 썩고있다나.. 남편.. 그럼 배추버려버려 했더니만.. 시어머니 반찬이 없어 김치라도 하려했다는둥.. 하아.. 결국 아버님 남편한테 전화해 돈좀 달라하신다.. 돈이 없다고.. 중고로 산 차.. 한달도 안되 되파신다는 아버님.. 돈이 없다고 파신단다.. 차 보혐금은 결국 우리가 떠안게 되었다.. 어머님이 그러셨단다.. 차를 산게 잘못이란다..내가 차사기전 그리 말할때는 듣지도 않더만.. 사놓고 제값도 못받고 다시 파신덴다.. 어이가 없고 속이 쓰려온다 차사시기전 차없이도 할수있는 택시운전이라도 권했던 나에게.. 힘든일은 하기싫다던 아버님.. 지금와서 차팔고 택시운전하신단다 어제 결국 또 남편과 미친듯이 싸웠다.. 아니 이젠 정말 지치더라.. 우리집도 잘사는집이 아니다 친정집.. 우리아빠와 새엄마.. 없는 형편이지만 우리한테 손 안벌리시고 일주일에 한두번 전화해 내 건강걱정하시고 음식같은거 가져다 주신다. 부산에서 올라왔던 엄마.. 우리사는 모습보며 정수기하나 렌트로 해준다 하며 주소도 적어갔는데... 마다 못했다.. 없는 형편인거 알면서도 나는 어른들이 해주시는거 나중에 돈벌어서 다갚자 하며 연신 받고만 있는데.. 시댁.. 돈돈돈.. 이번달 생활비에서 결국 차보험나가서 한달 생활비가 단돈4만원있었다. 빠듯하다 생각했지만 그래 그냥 지내자 했다. 근데 또 돈을 달라신다.. 결국 남편 카드로 현금서비스 받아 돈줬다. 이게 무엇하는 짓인지.. 화가나더라.. 시댁같다온 남편.. 내가 자기입장을 몰라준단다.. 하하하.. 자기입장이 되었을때 내가 어떡해 나오나 본단다.. 내가 말해줬다.. 우리집이 나한테 손벌릴때 그때는 정말 힘들때 일꺼라고.. 당신집같이 아버님만 죽어라 일하며 돈돈돈 하시는 시엄니.. 시누하나 있는것도 아버님 원망만 하면서 돈없는 처지에 대학간다고 발악하는 그런집안과 우리집을 똑같이 비교하지 말라했다 우리아빤 굶어죽으면 죽었지 우리한테 자존심상해 돈달라말안할거라 했다. 이게 무슨짓인가.. 결혼하고 우리돈으로 보증금 매꾸며 산지 1년도 안됬다.. 그동안 있었던 일들은 시엄니 날 못잡아 먹어 안달하며 우리집찾아와 닥달하던것.. 보증금 기간끝나 적금좀 부으려했더니 용돈달라시던 시어머니.. 새차를 뽑는다 대출해달라던 시아버님.. 결국 빚져서 산차.. 한달도 안되 팔려하고.. 돈없는거 알면서도 생전 아르바이트도 안하는 시누.. 그걸 방관하는 남편.. 어제 울며 남편에게 말했다.. 나 미칠거같다고.. 정말 같이 살고싶지 않다고.. 다른 집들처럼 우리둘문제로 싸우는것도 아니고.. 우리미래를 설계할 발판이 되주지 않는 시댁.. 우리가 무엇을 바랬길래.. 우린 바란거 없었는데.. 연신 바라기만 하는 시댁..힘들다했다.. 미쳐버릴것같은데 그래도 당신보며 쉬이 끊지못하고 팔자라고 생각하는 내가 싫다했다 미래가 보이지않는다.. 마지막이야 마지막이야 하면서 도와주기만 하려는 남편.. 우리 생활비 단돈4만원.. 그게 서러운게 아니다.. 나를 이해해주지 못하는 남편이 싫다.. 다음달 카드값이 쉬이 걱정된다.. 보험금과 현금서비스받은돈 어찌 매꿀꼬.. 아마 다음달 적금도 못붓겠지... 아들이 무엇이며.. 자식이 무엇인지.. 해주지 않으면 불효인것인가.. 해주지 않는것이아니라 해주지 못하는것을.. 내나이 이제25.. 팔자라고 살기엔 내가 가지고 떠맏고 걸어야 할 시간들이 그리고 문제들이 너무 많다. 몸이 안좋아 먹지않던 술을 어제는 미친듯이 들이켰다결국 탈이 난건 내몸이었지만... 술로도 안정되지 않는구나.. 부산에서 먼길올라온 엄마... 추운날씨.. 쌀쌀했건만.. 나는 다음달 나올 가스보일러 값에.. 보일러를 낮췄다.. 평상시 온도로.. ㅜ.ㅜ 나는 평생 한이 될거같다.. 힘들게 올라온 엄마에게 불효아닌 불효를 한거같아 마음이 아팠다.. 그래도 내가 살아야 하기에 생각하며.. 그 마음을 잠시 접었었건만.. 어제 시댁에서 돈달라며 전화할때.. 내 그 접었던 마음은 지금은 한이 되더라.. 나만 왜 이리 궁상을 떨고있는가.. 시댁에 해주지 않아도 되건만 도리라 생각하고 해줬던 모든일들이.. 난 참 후회가 된다
부산에서 친정엄마가 올라왔는데.ㅠ.ㅠ
엄마가 부산에서 우리 자식들 본다고 올라왔다.
어렸을적.. 아빠와의 트러블로 인해 집을 나갔던 엄마.. 우리가 나이가 먹고..원망했던 마음을
접고 연락한지 이제 2년쯤 된듯하다.
재혼을 한 엄마..초등학생늦둥이 아들을 데리고 엄마의 새남편분과 올라왔다.
우리집으로 온 엄마와 오손도손 이야기 하며 함께 저녁식사도 하고..
하룻밤을 자고 부산으로 내려가시던 어제..
같이 점심을 하며 수다아닌 수다에 우리 딸들과의 만남을 가지셨다.
그리곤 없는형편에 우리 딸들 용돈 챙겨준다며 손에다가 쥐어준 돈들..
새남편분도 그렇고 더 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안받는다는 우릴 나무라며 한사코 넣어주셨다.
내 남편을 보시며 자기가 할일을 대신해주는 사위 고맙다며 연신 인사하는 엄마..
집에 돌아오는길.. 시아버님이 남편에게 전화를 하셨다.
우리집이 좁아서 어제저녁 남편이 십분거리 시댁에서 자고와서 나는 진득한 이야기좀 나눈줄 알았
건만...역시나다..
집에가서 듣고온 이야기.. 시어머니가 김치를 담그려 배추를 샀는데 시아버님이 돈을 안주셔서
김치 속 살 돈이 없다고 하셨단다..배추가 썩고있다나.. 남편.. 그럼 배추버려버려 했더니만..
시어머니 반찬이 없어 김치라도 하려했다는둥.. 하아..
결국 아버님 남편한테 전화해 돈좀 달라하신다.. 돈이 없다고..
중고로 산 차.. 한달도 안되 되파신다는 아버님.. 돈이 없다고 파신단다..
차 보혐금은 결국 우리가 떠안게 되었다..
어머님이 그러셨단다.. 차를 산게 잘못이란다..내가 차사기전 그리 말할때는 듣지도 않더만..
사놓고 제값도 못받고 다시 파신덴다.. 어이가 없고 속이 쓰려온다 차사시기전 차없이도 할수있는
택시운전이라도 권했던 나에게.. 힘든일은 하기싫다던 아버님.. 지금와서 차팔고 택시운전하신단다
어제 결국 또 남편과 미친듯이 싸웠다.. 아니 이젠 정말 지치더라.. 우리집도 잘사는집이 아니다
친정집.. 우리아빠와 새엄마.. 없는 형편이지만 우리한테 손 안벌리시고 일주일에 한두번 전화해
내 건강걱정하시고 음식같은거 가져다 주신다. 부산에서 올라왔던 엄마.. 우리사는 모습보며
정수기하나 렌트로 해준다 하며 주소도 적어갔는데... 마다 못했다.. 없는 형편인거 알면서도
나는 어른들이 해주시는거 나중에 돈벌어서 다갚자 하며 연신 받고만 있는데..
시댁.. 돈돈돈.. 이번달 생활비에서 결국 차보험나가서 한달 생활비가 단돈4만원있었다.
빠듯하다 생각했지만 그래 그냥 지내자 했다. 근데 또 돈을 달라신다..
결국 남편 카드로 현금서비스 받아 돈줬다. 이게 무엇하는 짓인지..
화가나더라.. 시댁같다온 남편.. 내가 자기입장을 몰라준단다.. 하하하..
자기입장이 되었을때 내가 어떡해 나오나 본단다..
내가 말해줬다.. 우리집이 나한테 손벌릴때 그때는 정말 힘들때 일꺼라고..
당신집같이 아버님만 죽어라 일하며 돈돈돈 하시는 시엄니.. 시누하나 있는것도 아버님 원망만
하면서 돈없는 처지에 대학간다고 발악하는 그런집안과 우리집을 똑같이 비교하지 말라했다
우리아빤 굶어죽으면 죽었지 우리한테 자존심상해 돈달라말안할거라 했다.
이게 무슨짓인가.. 결혼하고 우리돈으로 보증금 매꾸며 산지 1년도 안됬다.. 그동안 있었던 일들은
시엄니 날 못잡아 먹어 안달하며 우리집찾아와 닥달하던것.. 보증금 기간끝나 적금좀 부으려했더니
용돈달라시던 시어머니.. 새차를 뽑는다 대출해달라던 시아버님.. 결국 빚져서 산차.. 한달도 안되
팔려하고.. 돈없는거 알면서도 생전 아르바이트도 안하는 시누.. 그걸 방관하는 남편..
어제 울며 남편에게 말했다.. 나 미칠거같다고.. 정말 같이 살고싶지 않다고..
다른 집들처럼 우리둘문제로 싸우는것도 아니고.. 우리미래를 설계할 발판이 되주지 않는 시댁..
우리가 무엇을 바랬길래.. 우린 바란거 없었는데.. 연신 바라기만 하는 시댁..힘들다했다..
미쳐버릴것같은데 그래도 당신보며 쉬이 끊지못하고 팔자라고 생각하는 내가 싫다했다
미래가 보이지않는다.. 마지막이야 마지막이야 하면서 도와주기만 하려는 남편..
우리 생활비 단돈4만원.. 그게 서러운게 아니다.. 나를 이해해주지 못하는 남편이 싫다..
다음달 카드값이 쉬이 걱정된다.. 보험금과 현금서비스받은돈 어찌 매꿀꼬.. 아마 다음달 적금도
못붓겠지...
아들이 무엇이며.. 자식이 무엇인지.. 해주지 않으면 불효인것인가..
해주지 않는것이아니라 해주지 못하는것을.. 내나이 이제25..
팔자라고 살기엔 내가 가지고 떠맏고 걸어야 할 시간들이 그리고 문제들이 너무 많다.
몸이 안좋아 먹지않던 술을 어제는 미친듯이 들이켰다
결국 탈이 난건 내몸이었지만...
술로도 안정되지 않는구나..
부산에서 먼길올라온 엄마...
추운날씨.. 쌀쌀했건만.. 나는 다음달 나올 가스보일러 값에.. 보일러를 낮췄다..
평상시 온도로.. ㅜ.ㅜ 나는 평생 한이 될거같다..
힘들게 올라온 엄마에게 불효아닌 불효를 한거같아 마음이 아팠다..
그래도 내가 살아야 하기에 생각하며.. 그 마음을 잠시 접었었건만..
어제 시댁에서 돈달라며 전화할때.. 내 그 접었던 마음은 지금은 한이 되더라..
나만 왜 이리 궁상을 떨고있는가..
시댁에 해주지 않아도 되건만 도리라 생각하고 해줬던 모든일들이.. 난 참 후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