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토요일일꺼에요; 저는 20살 여자구요 ㅇㅅㅇ; 밤이였는데; 제가 빌라 비스무리한 빌라 놀이터 앞에 차를 주차시켰습니다. 그리고 내리려고 하는데 누가 차 뒤로 천~천히 신발을 끌면서 가는거에요. 제가 중학교 3학년때 밤길에 강도를 만난적이 있어서 우선은 차에서 안내리고 백미러로 뒤를 보고 있었죠 어떤 여자분이 아~주 천~천히 구두를 끌면서 가시더라구요 여자분인걸 확인하고 내리려고 했는데 누가 또 차 뒤로 걸어갑니다 ; 또 보고 있자니, 후드티를 입고 그 후드티에 달린 모자를 쓴 남자가 여자뒤를 따라서 천천히 걷드라구요 ㅇㅅㅇ;; 뭔가 이상해서 계속 보고 있는데, 여자분이 조금 가다가 멈추셨어요; 그러니까 남자분도 뒤에서 멈춰서 가만히 계시더라구요, 거기까지 보면 뭔가 좀 이상하잖아요;ㅁ; 저도 예전에 그런식으로 남자가 쫓아와서 당할번 했는데;; [ 저거 내일 뉴스에 나오겠다! ] 이런 생각으로 얼른 차에서 내려서 조금 빠른 걸음으로 여자분에게 갔습니다. 그때까지 여자분은 멈춰있는 상태였어요 ; 그 뒤에 계시던 남자두요 ; 저는 빠른 걸음 그대로 여자분에게 가서 그대로 팔짱을 꼈습니다. 여자분 당연히 놀라시면서 저를 보시더라구요; " 저기요, 뒤에 남자따라오거든요 ? 그냥 가세요 " 라고 했는데 여자분 웃으시더군요; " 아니에요, 괜찮아요, 그냥 가세요 " " 네 ? " " 아는사람이에요 " 켁;ㅁ; 그 순간 완전 뻘쭘;; " 싸워서 그래요 ; " " 아아, 남자친구분이세요 ? " " 네에 ; "
- _ ㅠ 아놔, 나 지금 뭐한겁니까;;;; 완전 민망해서 꾸벅 인사하고 그냥 왔습니다;;;
집에와서 엄마한테 얘기했더니 " 너 그게 정말 나쁜 사람이였으면 어쩔라 그랬어? " " 응 ? ; 우선 그냥 큰길가로 나가서... 큰길가로 나가면 그 남자도 그냥 갔지 않을까? " 요랬는데 ; 정말로 그 남자분이 나쁜마음먹고 있었다면 그래로 팔짱끼고 어디를 가야할지; 정말 막막하더라구요;ㅁ; 으하하ㅠ 왠지; 이거 쪽팔리다고 해야하나 민망하다고 해야하나ㅠ
밤길에 여자따라가는 남자보고 구해(?)주려다가;;;
헉;; 톡먹어 버렸네요; 처음입니다 ;
네이트온 메신져에서 톡톡 목록보다가 비슷한 제목이 있길래 ;
둑훈둑훈 하면서 클릭했더니;; 와아 ;, 감사합니다아아앙아ㅠ
20살에 차있는거는요ㅠ 제가 직장다니면서 야간대를 다니는데
출근길이 차타고 어언 40분걸립니다;
그리고 퇴근하고 학교오면 6시 40분 ? 그럼 저녁도 못먹죠ㅠ
그렇게 매일 저녁굶고 다니다가, 아빠가 중고차를 구입하셨어요
지금 제 차를 폐차시킨다는걸 냉큼 달라고 했습니다+ㅁ+
운전은 11월 6일부터 했어요 ;ㅁ; 아직 얼마 안됐구요, 왕초보 운전입니다!
방금 글을보고 후딱 요거 올리는거라 리플은 읽지 못했어요 ;
리플 모두다 읽어보겠습니다/ㅅ/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꺅;ㅁ; 그리고 하나 슬쩍 남겨놓고 갑니다;
설마 들어 오실랑가..
http://www.cyworld.com/0164821321
악의 가지고 신청하시는분 싫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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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ㅠ 정말 ;; 뭐랄까 민망한 일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
저번주 토요일일꺼에요; 저는 20살 여자구요 ㅇㅅㅇ;
밤이였는데; 제가 빌라 비스무리한 빌라 놀이터 앞에 차를 주차시켰습니다.
그리고 내리려고 하는데 누가 차 뒤로 천~천히 신발을 끌면서 가는거에요.
제가 중학교 3학년때 밤길에 강도를 만난적이 있어서 우선은 차에서 안내리고 백미러로 뒤를 보고 있었죠
어떤 여자분이 아~주 천~천히 구두를 끌면서 가시더라구요
여자분인걸 확인하고 내리려고 했는데 누가 또 차 뒤로 걸어갑니다 ;
또 보고 있자니, 후드티를 입고 그 후드티에 달린 모자를 쓴 남자가 여자뒤를 따라서 천천히 걷드라구요 ㅇㅅㅇ;;
뭔가 이상해서 계속 보고 있는데, 여자분이 조금 가다가 멈추셨어요;
그러니까 남자분도 뒤에서 멈춰서 가만히 계시더라구요,
거기까지 보면 뭔가 좀 이상하잖아요;ㅁ; 저도 예전에 그런식으로 남자가 쫓아와서
당할번 했는데;; [ 저거 내일 뉴스에 나오겠다! ] 이런 생각으로 얼른 차에서 내려서
조금 빠른 걸음으로 여자분에게 갔습니다.
그때까지 여자분은 멈춰있는 상태였어요 ; 그 뒤에 계시던 남자두요 ;
저는 빠른 걸음 그대로 여자분에게 가서 그대로 팔짱을 꼈습니다.
여자분 당연히 놀라시면서 저를 보시더라구요;
" 저기요, 뒤에 남자따라오거든요 ? 그냥 가세요 "
라고 했는데 여자분 웃으시더군요;
" 아니에요, 괜찮아요, 그냥 가세요 "
" 네 ? "
" 아는사람이에요 "
켁;ㅁ; 그 순간 완전 뻘쭘;;
" 싸워서 그래요 ; "
" 아아, 남자친구분이세요 ? "
" 네에 ; "
- _ ㅠ 아놔, 나 지금 뭐한겁니까;;;;
완전 민망해서 꾸벅 인사하고 그냥 왔습니다;;;
집에와서 엄마한테 얘기했더니
" 너 그게 정말 나쁜 사람이였으면 어쩔라 그랬어? "
" 응 ? ; 우선 그냥 큰길가로 나가서... 큰길가로 나가면 그 남자도 그냥 갔지 않을까? "
요랬는데 ; 정말로 그 남자분이 나쁜마음먹고 있었다면 그래로 팔짱끼고 어디를 가야할지; 정말 막막하더라구요;ㅁ;
으하하ㅠ 왠지; 이거 쪽팔리다고 해야하나 민망하다고 해야하나ㅠ
암튼,;, 요즘 밤길 위험하니ㅠ 조심하세요오오오오ㅠ
그 파란색 후드티입으신 남자분ㅠ 죄송합니다 오해해서!!ㅠ
그리고 싸우지 마세요오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