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하고... 더이상 하소연할때도 없고... 친구들도 뾰족한 답이 없다하고... 여기 익명성을 빌어 따끔한 충고든지 뭐든지... 아둔한 제게 관심있께 한마디만 해주세요... 그중에 뭔가 도움이 될만한 방안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갖고 짧은 글을 씁니다. 전 현재 아기와 단둘이 살고 있습니다. 미혼모입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임신을 해서 결혼하기로 했던 사람...에게서 버림을 받은 여자입니다. 지금 그남자를 탓하려는 글은 아닙니다. 현재 아기 호적은 시댁이었을 뻔 했던 그집 밑에 입적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전... 미혼모라는 명분으로 동사무소에서 주관하는 자활사업(근로수급자)을 하고 있습니다. 한달 월급은 대략 60입니다. 정말... 요즘같은 세상에 저돈으로... 아기 키우는거 너무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주민등록상에 아기와 전... 그저 동거인으로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그남자와 제가 혼인신고가 안되어 있기 때문이죠... 아무튼 시간은 흘러 아기는 이제 두살이 되었고 얼마전까지만 해도 아기만 열심히 키워야지... 얼른 자립해서 아기 호적도 내 밑으로 데려 와야지... 하는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이런 환경에서 미혼모 밑에서 커가야하는 아이의 미래를 상상해봅니다. 정말 눈물만 나고 가슴이 미어지고...바보처럼 또 아기를 부여안고 울고맙니다. 아빠집에서 자라면... 모자르지 않게 자랄텐데... 미혼모 자식이라고 손가락질 받지 않을텐데... 하는요.... 하루에 수십번씩 생각이 왔다갔다 바뀝니다. 아이 장래를 위해서 아이를 포기해야 하는건지... 그래도 아무리 어려워도... 엄마손 느끼면서 자라게 해야하는건지... 도무지 알수가 없습니다. 점점 우울해지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힘이 듭니다... 요즘도 놀이방에 가면서 떨어지지 않으려 하는 우리 똑똑하고 예쁜 강아지... 못나고 한심한 엄마때문에 고생길이 훤한데... 정말... 아이미래를 위해선... 조금이라도 사람답게 살수 있는 친가쪽에 보내는게 어쩌면 바른 선택일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정말... 어떤게 아이에게 최선의 선택일까요...
아가랑 같이 죽어버리고 싶습니다.
너무 답답하고...
더이상 하소연할때도 없고...
친구들도 뾰족한 답이 없다하고...
여기 익명성을 빌어 따끔한 충고든지 뭐든지...
아둔한 제게 관심있께 한마디만 해주세요...
그중에 뭔가 도움이 될만한 방안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갖고 짧은 글을 씁니다.
전 현재 아기와 단둘이 살고 있습니다.
미혼모입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임신을 해서
결혼하기로 했던 사람...에게서 버림을 받은 여자입니다.
지금 그남자를 탓하려는 글은 아닙니다.
현재 아기 호적은 시댁이었을 뻔 했던 그집 밑에 입적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전... 미혼모라는 명분으로
동사무소에서 주관하는 자활사업(근로수급자)을 하고 있습니다.
한달 월급은 대략 60입니다.
정말... 요즘같은 세상에 저돈으로...
아기 키우는거 너무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주민등록상에 아기와 전...
그저 동거인으로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그남자와 제가 혼인신고가 안되어 있기 때문이죠...
아무튼 시간은 흘러 아기는 이제 두살이 되었고
얼마전까지만 해도
아기만 열심히 키워야지...
얼른 자립해서 아기 호적도 내 밑으로 데려 와야지...
하는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이런 환경에서
미혼모 밑에서 커가야하는 아이의 미래를 상상해봅니다.
정말 눈물만 나고 가슴이 미어지고...바보처럼 또 아기를 부여안고 울고맙니다.
아빠집에서 자라면...
모자르지 않게 자랄텐데...
미혼모 자식이라고 손가락질 받지 않을텐데...
하는요....
하루에 수십번씩 생각이 왔다갔다 바뀝니다.
아이 장래를 위해서 아이를 포기해야 하는건지...
그래도 아무리 어려워도...
엄마손 느끼면서 자라게 해야하는건지...
도무지 알수가 없습니다.
점점 우울해지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힘이 듭니다...
요즘도 놀이방에 가면서 떨어지지 않으려 하는
우리 똑똑하고 예쁜 강아지...
못나고 한심한 엄마때문에
고생길이 훤한데...
정말... 아이미래를 위해선...
조금이라도 사람답게 살수 있는
친가쪽에 보내는게 어쩌면 바른 선택일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정말... 어떤게 아이에게 최선의 선택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