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좋은의견부탁해요

답답녀2006.11.14
조회1,010

안녕하세요! 정말 답답해서 여러분한테 좋은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을 띄웁니다

좋은 의견좀 부탁해요

저는 5살 딸아이둔 40대초반 주부입니다

요즘 신랑이 이혼을 요구하고 있어서요.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깜깜해서...

간단하게 말해서"결혼 14년동안 생활 하면서 믿음과 신뢰가 없다는 어둥한 소리를 하면서

이혼을 요구해요. 그와중에 저도 잘못을 한것도 있지만,이제와서 이렇게 하는것은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어린자식이 문제이고 정말 답답해요

결혼생활중에 행복한것일도 이 다섯손가락안에 들까말까 하는데,남편은 결혼초부터 외도이후 저한테는 마음의 문을 열지도 않고 그럭저럭하면서 결혼생활을 유지해 왔는데

최근에는 또 외도를 하고 술과 노름으로생활하면서 가정에 충실하지도 않으면서

저한테 이혼을 요구하니 정말 답답해 죽곗어요.

몇번이고 결혼생활중에 이혼을 할까도 생각해지만,친정부모님이 그것만 안된다고

참고살아야 한다는 당부도 있고해서 지금까지 왔고 그와중에 늦게 자식을 얻어서

생활하던중 남편은 자식이 태어나서 좋아하는것 같이 생활하다가 딸아이가 한돌이 지나면서 그행동이 다시 이어지고 지금까지 오고 있어요

그래도 멍청하지만,나는 지금까지 남편보다 자식하나 바라보고 지금까지 왔는데

일방적으로 이혼을 요구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

남편 말로는 "저한테 믿음이 안간다고 하니?? " 그와중에 결혼생활중에 남편이 IMF때

생활이 어려워서 제가 생활비충당할려고 카드를 사용했고, 물론 남편도 알고 있는 사실이고, 실직기간이 길어지면서 카드사용이 돌려막기식으로 오다가,최근에는 그사실을

남편이 모른다는식으로 나오면서 이혼을 요구하니 정말 답답해 죽겠어요

물론 저한테도 잘못이 있지만,남편도 그동안 가정에 충실했다면 덜 억울하지만

나몰라란식으로 했으면 이제와서 모든 책임을 나한테 덤넘길 생각을 하니 억울하고

답답해 미칠 지경이에요

그 와중에 자식하나 바라보면서 왔는데, 모든일을 혼자결정하고 내보고는 통보식이니?

진짜 답답해요.. 5살딸아이가 벌써 엄마 아빠 눈치를 보면서 생활하는것도 미안해 죽겠고

매정스럽게 정리하고 혼자 살까도 여러번 생각했는데, 그동안 살아온 세월이 억울하고

딸아이가 불쌍하고, 경제적으로 힘들고..

남편은 도장찍기 전에는 생활비도 안준다고 하니,,무턱대고 손놓고 있을수도 없을

상황이니 어찌해야 할지??

주위에서는 정리하라고 하는데, 그것도 쉬운 결정이 아니고, 혼자면 그런 결정하게지만

자식때문에 어렵게 얻은 자식한테 상처주고 싶지않아서 지금까지 멍청하게 참고 있는데

앞일이 걱정돼요..

남편은 자기가 자식을 맡는다고 하는데 매일 술과 노름으로 지내는사람이 어떻게 자식을

키울수 있는지? 술먹고 오는날에는 옆에서 애가 울고해도 그냥 자기만 하는사람이라서

그것을 알고 있으니,더욱더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요..

내가 어떻게 자식을 애지중지하게 키워왔는데 눈치밥먹게 살수도 없고..

결혼생활동안 가정에만 충실해서, 나이도 많고 어디 일할장소도 구하기 힘들고,

솔직히 자신감이 없어서.. 선득 결정하기가 힘들어요

현명하지 못하지만, 좋은 조언 좀 부탁해요

요즘,이혼이 흔이 안된다고 하지만,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서요

부모님도 주위에 그런경우를 보고 해서그런지,,쉽게 결정이 안되고 하니

좋은 조언좀 해줘요...답답해서 좋은의견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