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그지같은 회사 다녀야 하나요??

애기천사2006.11.15
조회1,685

 나이 어느덧 29살을 바라보고 있네요.

 

지금 있는 곳은 조경회사입니다. 제 경력이 경리3년 회계로 2년  5년차가 넘거든요..

 

첨에 경리회계직을 뽑는다고 해서 입사했습니다. 년봉 1800 식대 제공 퇴직금 별도 상여 1년에2번

 

하면  2천2백정도 되네요...  입사하고 나니.. 월급 한번 밀린적없고 정말 다 좋습니다.

 

하지만 경리 회계로 입사한 저한테 공사 견적, 기성청구, 공사 실적신고, 신용평가서류등 공무쪽

 

일을 다시키더라구요..   또 여긴 법인 사업자 1개 개인 사업자 3개 있습니다..

 

업종도 가지가지.. 법인은 조경 개인은 빌딩임대등등...

 

4개 사업자 관리 제가 다합니다. 부가세 신고, 4대보험, 년말정산, 빌딩 임대료 전기료 계산부터 관리

 

법인 자체결산 까지 합니다 이런 그지같은 회사 다녀야 하나요??

 

제 성격상 완벽한게 좋아 그리고 사장님이 머 물어보면 화부터 내는 성격이라 예전에 했던 자료

 

비교해 가면서 첨해보는일 다 했습니다.  그래요 그거 할수있습니다. 배우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죠

 

하지만 점점 본색이 들어나는 회사.. 개인일을 너무 많이 시킨다는 겁니다..

 

1. 하루에 은행 기본 4~5번은 갑니다. 회사일로 가는건 한달에 3번정도..  사장 회장 개인일

   예를들면 집에 공과금 내기.. 개인적으로 송금하는거.. 축의금 우편환보내기 등등

   얼마전에는 사장 카드대출까지 받아줬따는 ㅠㅠ

 

2. 꼭 저를 부를때 야 ㅇ ㅇ아~ 이리와바라..  누구 씨 이런거 절때 없습니다.. 야!!! 라고 부릅니다.

   사무실에 손님이 오면 더 심합니다. 업무상으로 머 설명해주면서 야 너 웨이리 정신이 없냐부터

  시작해서 완전 개무시 들어갑니다. 다 알아 듣고 있는데 말이죠.. 손님앞에서 자존심 무너집니다.

  손님왔을때 그러는거 보면 사장 본인이 글케 직원을 굴리는게 더 권위가 높아보인다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3. 아파도 병원을 못간다는 겁니다.  원래 화병이 좀 있었지만 여기들어와서 더 심해졌죠..

   한약까정 먹고.. 정말 사소하게 사랑니 때문에 얼굴 띵띵 부었을때도 병원 한번 못갔습니다.

   빈정상하게 사장 몸 앙좋다고 한약 들고왔네요.. 공복에 먹는거라고 밥먹기전에 챙겨 달라고

   하러다구요.. 제가 한약 챙겨주면 약빨이 더 받나봅니다 젠장. 직원 배려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X

   사무실 업무 제가 다 하다보니 어디 나가면 핸폰 전화질입니다.  화장실 갔는데도 전화오더라구요..

 

4. 회장 사장 전무 개인일 다합니다. 

   사장 교회다닙니다.  안내문 발송 이라던지 문자메세지부터 해서..   다 시킵니다.

   전무 하는일 하나두 없습니다. 울 회사 회장의 처남이라는 이유로 그냥 나와서 안자있습니다.

   그러면서 월급 350만원정도 받습니다.  매일 인터넷 장기두고 카페활동하고 수학문제집만 풀고..

   바쁜저한테 A3 수학문제집 복사까지 시킵니다.

 

5. 사장 전무 지네 밥 않먹었따고 라면을 끓여오라고 합니다.

    한두번이 아니죠.. 

 

정말 개인 잡다한일 다 시키고 공사건에 회계에 은행가는거 부터해서.. 너무 힘드네요..

사장.전무 인터넷 바께 못합니다. 문서란 문서는 제가 다 만들고 급한거 토지대장같은거 인터넷으로

할수있는거 조차 못합니다.

일하다가도 본인들이 할수있는 은행가는거 조차도 제가 가야하고 정신없이 바쁜데 손님와서 차한잔 주는거 까지 무조건 제가 다 해야합니다. (야! 여기 커피좀 드려라) 아 썅 ㅠㅠ

 

오늘 제가 그랬습니다. 사장님 저희 신입 한명 두실 생각 없으세요??

웨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1월~4월까지 바쁘고.. 했더니 말짜르면서 머가 바쁜데???

머 직원 년말정산두 있고.. 그 말 끝나기 무섭게 " 야 그거 하루면 계산 다한다 내가 해줄께"

쩝.. 컴맹이면서 멀해준다는지.. 계산 하루만에 하죠.. 전산입력하고 기타 잡다한거는 생각않하네요

 

전무 일하나도 않하면서  월급 350씩 받는데 그돈이면 신입1명에 경력1명은 둘수있는데

너무 짜증나네요

 

인격적으로 무시받으면서 이런일 하면서 제가 꼭 여길 다녀야 하는지...

 

다른분들도 힘들게 직장생활 하시겠지만 요즘 너무 인내심에 한계가 옵니다... 

 

사회생활 해봤자 이제 얼마 못하겠지만 결혼하기전까지 일할수 있는 회사 다시 알아봐야

 

하는건가요??  너무 힘들어서 여기에 네이트 톡에 글을 다 남기네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꾸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