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혹시 애인에게 돈 빌려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올해 스물네살이고 막 직장잡고 근무한
지 3개월된 병아리 사회초년생 입니다. 근데 저희 가족이랑 왕래도 많고 정말 친하게 지내는 약간 먼
촌수?의 이모 할머니가 계시거든요. 근데 그 이모할머니는 자식도 없으시고 가족도 없이 혼자 우리집
에서 20분정도 거리에 거주하시는데 저를 친 손녀처럼 아껴주시고 명절때면 항상 저희집에서 같이 계
시고 아무튼 저희 집과 많이 친하게 지내시는데 그런 이모할머니께서 11월 3일 갑자기 숨쉬는게 힘들
고 가슴이 많이 아프시다고 전화가 와서 119에 연락해서 제가 모시고 병원에 가시게 되었는데 때마침
부모님은 결혼 25주년 기념으로 태국으로 가신날이었구 통화도 안되더라구요..ㅠ.ㅠ
그렇게 병원에 가서 이것 저것 검사를 받으셨구 입원수속을 하는데 입원수속 할때 돈도 필요하고 보증
인인가 하여튼 그런것 때문에 재산세 내는 사람 등본과 재산세 영수증을 가지고 오라고 하더라구요.
당장 가진돈도 없고 급한마음에 근처에서 근무하는 남친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남친은 저보다 3살많
구요 어쨋든 고맙게도 당장 달려와서 이것저것 이야기 해주고 마치 우리 부모님께 하는것처럼 신경써
서 챙겨주고 했는데 그 시간이 저녁 8시조금 지난 시간이라 당장 필요서류를 구할수 없어서 남친 아는
선배가 그병원직원과 안면이 있어서 여차저차해서 입원까지는 무사히 할수 있었습니다. 우선 다음날
재산세 영수증과 등본은 제가 발급 받아서 병원에 제출이 가능하지만 당장 검사료와 링거값은 선불로
지불을 해야된다고 하는데 그 금액이 한 67만원 정도였는데 저는 카드도 없고 부모님은 연락도 안되어
오빠에게 힘들게 제 상황을 설명하고 혹시 돈이 더 필요할까봐 100만원만 좀 빌려달라고 정말 힘들게
얘기를 꺼냈습니다.
근데 그 다음 정말 솔직하게 화가나는게 뻔히 저희 부모님 해외나가셨고 저도 직장잡은지 얼마 안되는
터라 신용카드가 없고 동원할수 있는 현금이 얼마 안된다는거 알고 있는 오빠가 갑자기 표정이 어두워
지더니 이번달 페이가 작고 카드값이 많이 나와 서 당장 100만원이 어렵다고 했다가 그 소리들은 제가
조금 실망한 표정으로 회현에 사는 친척분한테 전화할려니깐 한 80정도는 되겠다고 해서 부모님 오시
는데로 주겠다고 얘기하고 병원식당에서 간단히 저녁먹고 현금지급기에 갔습니다. 거기서 이상하게
제 눈치를 보길래 뒤로 비켜서서 70만원, 10만원 인출해서 저를 주었는데 사람심리가 참...ㅠ.ㅠ 힐끔
CD기를 흘끔 보니 잔액이 무려 270만원정도 남아 있더군요. 근데 정말 제가 화가 나는 부분은 그래
도 저랑 1년넘게 사귀고 결혼도 명절때마다 얘기하는 사람이 저한테 대뜸 근데 돈 빌려줄때는 차용증
을 확실히 써야된다고 하면서 돌머리가 아닌 이상 돈을 빌려줄때는 사람 파악하고 계좌이체해서 증거
남기고 차용증 받을텐데 저이기에 파악안하고 돈 바로 뽑아서 주는거고 대신에 차용증만 받겠다고 하
는겁니다. 정말 기분 비참하더군요...ㅠ.ㅠ
순간 이남자는 내남자가 아닌거 같다라는 생각도 들고 그냥 삼촌한테 전화할걸 하는 생각도 들고...
근데 중요한건 이모할머니가 상태가 많이 안좋으셔서 저도 적잖게 당황을 했고 당장에 급한마음에 돈
을 빌렸지만 생판 모르는 남한테 구걸하는 느낌이 들고..하여튼 많이 속상하더군요.
차용증을 쓸때도 제이름, 주소, 주민번호 다 적고 몇월 몇일 몇시경에 일금 800,000만원을 정히 차용하
였으며 우리 부모님 돌아오시는 날이 11월 9일이었는데 11월 10일까지 상환하겠다고 적으라고 하더군
요. 저 정말 속상하고 이남자 계속해서 만나야 하는건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희 집이 특별
히 잘사는건 아니지만 부모님 장사오래 하셔서 어느정도 기반은 잡혀있구요 다음날 아빠랑 통화해서
바로 아시는분께 300만원(혹시나 돈 더 들지 몰라서)입금받았구요 그날 저녁에 병원에 다녀와서 남자
친구 만나서 돈주고 그자리에서 차용증받아서 갈기갈기 찢었어요. 그랬더니 남자친구 저한테 무슨 화
나는일 있냐구 묻길래 솔직한 제 심정 그대로 다 얘기했거든요.
나 솔직히 오빠한테 돈 얘기 괜히 꺼낸거 같어. 내가 다른데 사고쳐서 돈 필요한것도 아니고 정말 부득이한 사정때문에 오빠한테 힘들게 돈 얘기 꺼냈는데 오빠가 빌려줘서 잘썼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근데 오빠 꼭 나한테 차용증까지 받아야 했어? 그렇게 남 대하듯 이름, 주소, 주민번호 다적으면서 날짜까지 적어야 했어? 나랑 결혼까지 생각한다면서 100만원도 안되는돈 우리 할머니 아프신데 쓰는줄 알면서 우리 부모님 외국가셔서 당장 연락안되는거 알면서 그런거 솔직히 기분상한다고 제가 느낀 그대로를 얘기 했습니다.
그랬더니
오빠는 자기가 예전에 정말 친하게 지내던 사람에게 500정도 돈을 떼인적이 있어서 돈거래 자체를 안하는데 저라서 빌려준거라고 하면서 오히려 저한테 넌 그럼 돈 빌리면서 차용증도 안받는 무책임한 사람이랑 만나는게 좋겠냐면서 오히려 절 더 무책임하고 이상한 사람으로 보더라구요.
주위 친한 친구한테 물어보니 그건 아니라고 헤어지라는 식으로 얘기 하구요 돈 갚아준 다음날부터 통
화도 일상적인 대화밖에 안하고 문자도 거의 안하고 아무튼 완전 냉전중입니다. 그래서 혹시 제가 잘
못생각하는가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는데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이남자 아닌건가요?
그럼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안녕하심니카??
사랑하는ppoo_ppoo임니다. ppooppoo와 북어친구들 KKAPE(http://cafe.daum.net/my79ppooppoo)해언 700명 돌파기념으로 오늘에 톡톡톡에 글올린건데...ㅠ.ㅠ 벌써 1000명이 넘어씀니다.!! 응언해주시는 영웅호걸님들 암타악 NETISEN님들 땡유함니다!!
p.s
사랑하는 간리자 암타악님들하~ 오늘 KKAPE해언 1000명 돌파기념으로 오늘에 톡톡톡에도 올려주고 ㅎㅎㅎ 아프로 간리자 암타악님하들 영웅호랑이한테 개롭히지 말라꼬 할게효..ㅎ
KKAPE놀러오세효..3등급으로 업해줄케효 KKAPE가입할때 톡톡간리자라꼬 꼭 말해야 해효~^ㅡㅡㅡㅡㅡㅡㅡ^
애인한테 돈 빌리는게 이렇게 비참하고 화나는건가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그냥 여러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올리는 글입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애인에게 돈 빌려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올해 스물네살이고 막 직장잡고 근무한
지 3개월된 병아리 사회초년생 입니다. 근데 저희 가족이랑 왕래도 많고 정말 친하게 지내는 약간 먼
촌수?의 이모 할머니가 계시거든요. 근데 그 이모할머니는 자식도 없으시고 가족도 없이 혼자 우리집
에서 20분정도 거리에 거주하시는데 저를 친 손녀처럼 아껴주시고 명절때면 항상 저희집에서 같이 계
시고 아무튼 저희 집과 많이 친하게 지내시는데 그런 이모할머니께서 11월 3일 갑자기 숨쉬는게 힘들
고 가슴이 많이 아프시다고 전화가 와서 119에 연락해서 제가 모시고 병원에 가시게 되었는데 때마침
부모님은 결혼 25주년 기념으로 태국으로 가신날이었구 통화도 안되더라구요..ㅠ.ㅠ
그렇게 병원에 가서 이것 저것 검사를 받으셨구 입원수속을 하는데 입원수속 할때 돈도 필요하고 보증
인인가 하여튼 그런것 때문에 재산세 내는 사람 등본과 재산세 영수증을 가지고 오라고 하더라구요.
당장 가진돈도 없고 급한마음에 근처에서 근무하는 남친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남친은 저보다 3살많
구요 어쨋든 고맙게도 당장 달려와서 이것저것 이야기 해주고 마치 우리 부모님께 하는것처럼 신경써
서 챙겨주고 했는데 그 시간이 저녁 8시조금 지난 시간이라 당장 필요서류를 구할수 없어서 남친 아는
선배가 그병원직원과 안면이 있어서 여차저차해서 입원까지는 무사히 할수 있었습니다. 우선 다음날
재산세 영수증과 등본은 제가 발급 받아서 병원에 제출이 가능하지만 당장 검사료와 링거값은 선불로
지불을 해야된다고 하는데 그 금액이 한 67만원 정도였는데 저는 카드도 없고 부모님은 연락도 안되어
오빠에게 힘들게 제 상황을 설명하고 혹시 돈이 더 필요할까봐 100만원만 좀 빌려달라고 정말 힘들게
얘기를 꺼냈습니다.
근데 그 다음 정말 솔직하게 화가나는게 뻔히 저희 부모님 해외나가셨고 저도 직장잡은지 얼마 안되는
터라 신용카드가 없고 동원할수 있는 현금이 얼마 안된다는거 알고 있는 오빠가 갑자기 표정이 어두워
지더니 이번달 페이가 작고 카드값이 많이 나와 서 당장 100만원이 어렵다고 했다가 그 소리들은 제가
조금 실망한 표정으로 회현에 사는 친척분한테 전화할려니깐 한 80정도는 되겠다고 해서 부모님 오시
는데로 주겠다고 얘기하고 병원식당에서 간단히 저녁먹고 현금지급기에 갔습니다. 거기서 이상하게
제 눈치를 보길래 뒤로 비켜서서 70만원, 10만원 인출해서 저를 주었는데 사람심리가 참...ㅠ.ㅠ 힐끔
CD기를 흘끔 보니 잔액이 무려 270만원정도 남아 있더군요. 근데 정말 제가 화가 나는 부분은 그래
도 저랑 1년넘게 사귀고 결혼도 명절때마다 얘기하는 사람이 저한테 대뜸 근데 돈 빌려줄때는 차용증
을 확실히 써야된다고 하면서 돌머리가 아닌 이상 돈을 빌려줄때는 사람 파악하고 계좌이체해서 증거
남기고 차용증 받을텐데 저이기에 파악안하고 돈 바로 뽑아서 주는거고 대신에 차용증만 받겠다고 하
는겁니다. 정말 기분 비참하더군요...ㅠ.ㅠ
순간 이남자는 내남자가 아닌거 같다라는 생각도 들고 그냥 삼촌한테 전화할걸 하는 생각도 들고...
근데 중요한건 이모할머니가 상태가 많이 안좋으셔서 저도 적잖게 당황을 했고 당장에 급한마음에 돈
을 빌렸지만 생판 모르는 남한테 구걸하는 느낌이 들고..하여튼 많이 속상하더군요.
차용증을 쓸때도 제이름, 주소, 주민번호 다 적고 몇월 몇일 몇시경에 일금 800,000만원을 정히 차용하
였으며 우리 부모님 돌아오시는 날이 11월 9일이었는데 11월 10일까지 상환하겠다고 적으라고 하더군
요. 저 정말 속상하고 이남자 계속해서 만나야 하는건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희 집이 특별
히 잘사는건 아니지만 부모님 장사오래 하셔서 어느정도 기반은 잡혀있구요 다음날 아빠랑 통화해서
바로 아시는분께 300만원(혹시나 돈 더 들지 몰라서)입금받았구요 그날 저녁에 병원에 다녀와서 남자
친구 만나서 돈주고 그자리에서 차용증받아서 갈기갈기 찢었어요. 그랬더니 남자친구 저한테 무슨 화
나는일 있냐구 묻길래 솔직한 제 심정 그대로 다 얘기했거든요.
나 솔직히 오빠한테 돈 얘기 괜히 꺼낸거 같어. 내가 다른데 사고쳐서 돈 필요한것도 아니고 정말 부득이한 사정때문에 오빠한테 힘들게 돈 얘기 꺼냈는데 오빠가 빌려줘서 잘썼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근데 오빠 꼭 나한테 차용증까지 받아야 했어? 그렇게 남 대하듯 이름, 주소, 주민번호 다적으면서 날짜까지 적어야 했어? 나랑 결혼까지 생각한다면서 100만원도 안되는돈 우리 할머니 아프신데 쓰는줄 알면서 우리 부모님 외국가셔서 당장 연락안되는거 알면서 그런거 솔직히 기분상한다고 제가 느낀 그대로를 얘기 했습니다.
그랬더니
오빠는 자기가 예전에 정말 친하게 지내던 사람에게 500정도 돈을 떼인적이 있어서 돈거래 자체를 안하는데 저라서 빌려준거라고 하면서 오히려 저한테 넌 그럼 돈 빌리면서 차용증도 안받는 무책임한 사람이랑 만나는게 좋겠냐면서 오히려 절 더 무책임하고 이상한 사람으로 보더라구요.
주위 친한 친구한테 물어보니 그건 아니라고 헤어지라는 식으로 얘기 하구요 돈 갚아준 다음날부터 통
화도 일상적인 대화밖에 안하고 문자도 거의 안하고 아무튼 완전 냉전중입니다. 그래서 혹시 제가 잘
못생각하는가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는데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이남자 아닌건가요?
그럼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안녕하심니카??
사랑하는ppoo_ppoo임니다. ppooppoo와 북어친구들 KKAPE(http://cafe.daum.net/my79ppooppoo)해언 700명 돌파기념으로 오늘에 톡톡톡에 글올린건데...ㅠ.ㅠ 벌써 1000명이 넘어씀니다.!! 응언해주시는 영웅호걸님들 암타악 NETISEN님들 땡유함니다!!
p.s
사랑하는 간리자 암타악님들하~
오늘 KKAPE해언 1000명 돌파기념으로 오늘에 톡톡톡에도 올려주고 ㅎㅎㅎ 아프로 간리자 암타악님하들 영웅호랑이한테 개롭히지 말라꼬 할게효..ㅎ
KKAPE놀러오세효..3등급으로 업해줄케효 KKAPE가입할때 톡톡간리자라꼬 꼭 말해야 해효~^ㅡㅡㅡㅡㅡㅡㅡ^
그리고효 VEST RIPLE쫌 10개 신고내면 안내리가게 다시 쫌 바꾸세효...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