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글에 내가 답글을 달긴 또 첨인데.. 좀 웃기기도 하네. -다만 머리와 이성으로는 백 번 납득되는 이 이별에 익숙해지지가 않아서요- 바보야. 그건 당연한 거야. 짧지 않은 시간동안 익숙하게 몸에 베었던게 그게 당장에 익숙해지겠어? 그걸 바라는 너가 더 안타깝다. 당연한 거에 멀 그리 허둥거려. 오빤 한 때 정장만 입었었고 정장을 입은 내 자신이 참 자연스러웠었어. 그런데 어떤 계기로 청바지를 입기 시작했을 때, 첨엔 그 청바지가 참 어색하게 느껴졌고 거울에 비친 모습도 영 맘에 차지가 않았었어. 더구나 요즘 청바지는 남자 거두 거개가 골반 바지잖아? 나이가 벌써 30대 중반을 달리는 내가 얼마나 어색했겠어. 그 넘의 골반바지가 말야. 그러다가.. 얼마 전에 정장을 해얄 자리가 있어 아주 오랜만에 정장을 꺼내 입었는 데 말야.. 목에 걸은 넥타이가 어찌나 어색하던지.. 발에 신긴 구두가 어찌나 불편하든지.. 웃기지? 그런 거야. 당장에는 불편하구 어색하고 익숙지 않은거야. 옷가지로도 그런데.. 하물면 사람임에야 더 말할 필요가 머 있겠어. 그러니까.. 지금 네가 느끼고 있을 막막함, 어찌해얄지도 모를 불안감, 앞 날이 명확했다 흐려진 것에 대한 초조감, 그리고 거기에 더해 혼자란 것이 주는 외로움에 넘 아파하지는 마. 아픈게 당연한 거구, 안아픈게 이상한거거든. 잠이 오지않아 불면의 밤을 보내고 있을 지도 모르겠지만.. 그럴 수도 있지 머. 맘 강하게 먹어. 어떤 식으로든, 너 자신이 너를 해치는 못난 짓을 너무 오래 하지는 말길 바래. 그래. 앞 전의 말처럼 선택은 여러 갈래고 어떤 선택을 하는 가는 전적으로 본인의 의지고, 자유야. 그렇지만, 당연하겠지만, 선택에 대한 결과 역시 자신이 져얀단 건 알겠지? 마음을 주었다면, 나의 눈에 -사랑-이란 아픔을 담았다면 하루든, 한 달이든, 일 년이든, 백 년을 사겼든 쉬운 이별은 없는 거야. 그래. 아닌 건 아닌 건가 봐. 난 -인연-이란 말 그리 신뢰하지 않아. -인연이라면 언제든 다시 만나겠지-란 말 따위에도 난 콧방귀야. -인연-이란 그 시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켜가고 만들어 가는 게 더 소중하고 중요하다고 믿기 때문이야. 든 자리는 별 표가 나지 않아도 난 자리는 금세 표난다는 말 알지? 그래, 그런 거야. 떠나봐야 그 사람의 크기를 알 수 있는 거잖아. 그래서.. 있을 때 잘하란 말이 있지. 이건 그 쉐이에게 해당하는 말일꺼야. 넌.. 그래. 넌 선택만 하면 돼. 그리고, 어떤 길이든 선택하면 마음 단단히 먹어. 지금은 어떤 선택도 하지 마. 그냥.. 담담히, 편안히 나날들 흘려 보내 봐. 그러다 보면 어떻게든지 정리되어 갈꺼야. 이건 오빠가 자신있게 말 할 수 있어. 그 쉐이가 다시 돌아온다고 할 수도 있을꺼야. 그러한 상황에 대한 대비도 충분히 해놔. 과연 그 쉐이를 다시 받아 들일 것인가.. 아니면.. 이미 끝을 본거 새로운 삶으로 갈 것인가에 대해서 충분히 생각해 놔. 그래야 돼. 안그럼.. 다시 엮여서 너 자신이 허우적일 수 있으니까 말야. 지금은 그냥, 담담히 편안히 시간들 흘려보내 봐. 너무 그 쉐이에게 연연해 하지 말면서 말야. 당장 눈 앞으로 보이지 않는 것에도 연연해 하지 마. 명심해. 헤어진 후 다시 이어진 연인들이 왜 다시금 엇비슷한 이유로 헤어지는 지 말야. 명심해.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는 결국 사람으로 나아질 수 있단 거 말야. 사랑으로 받은 상처도 결국은 새로운 사랑으로 새살이 돋는거야. 명심해. 어떤 선택이든 너의 자유의사지만 그 선택의 몫도 결국은 네가 지고 간다는 거 말야. 어떤 선택을 하든... 후회할 것 같은 선택은 하지 마.
가장 현명한 선택? 과연 그런게 있기나 할까??
내가 쓴 글에 내가 답글을 달긴 또 첨인데.. 좀 웃기기도 하네.
-다만 머리와 이성으로는 백 번 납득되는 이 이별에 익숙해지지가 않아서요-
바보야.
그건 당연한 거야.
짧지 않은 시간동안 익숙하게 몸에 베었던게 그게 당장에 익숙해지겠어?
그걸 바라는 너가 더 안타깝다.
당연한 거에 멀 그리 허둥거려.
오빤 한 때 정장만 입었었고 정장을 입은 내 자신이 참 자연스러웠었어. 그런데 어떤 계기로 청바지를 입기 시작했을 때, 첨엔 그 청바지가 참 어색하게 느껴졌고 거울에 비친 모습도 영 맘에 차지가 않았었어.
더구나 요즘 청바지는 남자 거두 거개가 골반 바지잖아?
나이가 벌써 30대 중반을 달리는 내가 얼마나 어색했겠어. 그 넘의 골반바지가 말야.
그러다가..
얼마 전에 정장을 해얄 자리가 있어 아주 오랜만에 정장을 꺼내 입었는 데 말야..
목에 걸은 넥타이가 어찌나 어색하던지.. 발에 신긴 구두가 어찌나 불편하든지..
웃기지?
그런 거야.
당장에는 불편하구 어색하고 익숙지 않은거야.
옷가지로도 그런데.. 하물면 사람임에야 더 말할 필요가 머 있겠어.
그러니까.. 지금 네가 느끼고 있을 막막함, 어찌해얄지도 모를 불안감, 앞 날이 명확했다 흐려진 것에 대한 초조감, 그리고 거기에 더해 혼자란 것이 주는 외로움에 넘 아파하지는 마.
아픈게 당연한 거구, 안아픈게 이상한거거든.
잠이 오지않아 불면의 밤을 보내고 있을 지도 모르겠지만.. 그럴 수도 있지 머.
맘 강하게 먹어.
어떤 식으로든, 너 자신이 너를 해치는 못난 짓을 너무 오래 하지는 말길 바래.
그래.
앞 전의 말처럼 선택은 여러 갈래고 어떤 선택을 하는 가는 전적으로 본인의 의지고, 자유야.
그렇지만, 당연하겠지만, 선택에 대한 결과 역시 자신이 져얀단 건 알겠지?
마음을 주었다면, 나의 눈에 -사랑-이란 아픔을 담았다면
하루든, 한 달이든, 일 년이든, 백 년을 사겼든 쉬운 이별은 없는 거야.
그래.
아닌 건 아닌 건가 봐.
난 -인연-이란 말 그리 신뢰하지 않아.
-인연이라면 언제든 다시 만나겠지-란 말 따위에도 난 콧방귀야.
-인연-이란 그 시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켜가고 만들어 가는 게 더 소중하고 중요하다고 믿기 때문이야.
든 자리는 별 표가 나지 않아도 난 자리는 금세 표난다는 말 알지?
그래, 그런 거야.
떠나봐야 그 사람의 크기를 알 수 있는 거잖아.
그래서.. 있을 때 잘하란 말이 있지.
이건 그 쉐이에게 해당하는 말일꺼야.
넌.. 그래.
넌 선택만 하면 돼.
그리고, 어떤 길이든 선택하면 마음 단단히 먹어.
지금은 어떤 선택도 하지 마.
그냥.. 담담히, 편안히 나날들 흘려 보내 봐.
그러다 보면 어떻게든지 정리되어 갈꺼야.
이건 오빠가 자신있게 말 할 수 있어.
그 쉐이가 다시 돌아온다고 할 수도 있을꺼야.
그러한 상황에 대한 대비도 충분히 해놔.
과연 그 쉐이를 다시 받아 들일 것인가.. 아니면.. 이미 끝을 본거 새로운 삶으로 갈 것인가에 대해서
충분히 생각해 놔.
그래야 돼.
안그럼.. 다시 엮여서 너 자신이 허우적일 수 있으니까 말야.
지금은 그냥, 담담히 편안히 시간들 흘려보내 봐.
너무 그 쉐이에게 연연해 하지 말면서 말야.
당장 눈 앞으로 보이지 않는 것에도 연연해 하지 마.
명심해.
헤어진 후 다시 이어진 연인들이 왜 다시금 엇비슷한 이유로 헤어지는 지 말야.
명심해.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는 결국 사람으로 나아질 수 있단 거 말야.
사랑으로 받은 상처도 결국은 새로운 사랑으로 새살이 돋는거야.
명심해.
어떤 선택이든 너의 자유의사지만 그 선택의 몫도 결국은 네가 지고 간다는 거 말야.
어떤 선택을 하든... 후회할 것 같은 선택은 하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