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전 한달 반정도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나이는 전 20대 중반, 남친은 20대 후반이구요. 전 아직 남자와 성관계를 가진 적이 없습니다. 적당한 스킨쉽은 좋아하지만 너무 빠른 진도는 원치 않구요.. 이나이에 풋풋한 사랑을 하길 원한다면 이상한건가요..? 전 남자친구랑 같이 손만잡고 걸어도 좋고, 키스만해도 좋고, 맛있는거 먹고, 좋은 장소가고, 그런 데이트 하는게 좋습니다. 서로 사랑한다면 함께 하는것만으로도 좋은거 아닌가요..? 그런데 남친은 스킨쉽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타입입니다. 얼마전부터는 dvd방을 가자고 하더군요. 물론, dvd방 간다고 별 나쁜일이 있는건 아니지만 목적은 스킨쉽인게 뻔하잖아요. 스킨쉽이 싫은건 아니지만 데이트할때마다 코스가 dvd방으로 정해져버릴거 같아서 좀 내키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결국 그냥 커피 마시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가 하는말이.. "너랑은 끝까지 못가겠다" 그러는겁니다. 기분이 좀 나빠서..무슨 말이냐고 물었더니, "너랑 속궁합 맞춰볼일은 없겠다고" 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그게 중요하냐고 물었더니 그럼 안중요하냐고 되묻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럼 결혼하고 맞춰보면 되잖아" 그랬더니... "너 남자랑 스킨쉽 첨이냐?" 그러더군요. 그래서 아니라고 했더니 "그럼 너 남자랑 한번도 안자봤어?"그러는거예요.. 아무 대답도 안했더니.... "와, 난 남자랑 한번도 관계 안가져본 여자가 있을 줄 몰랐다~" 이러는 겁니다..-_-;; 물론 제 나이를 생각하면 당연히 관계 가졌을려니.. 했나보지만.. 좀 어이가 없더군요. 그래서 내가 언제 관계 안가져봤다고 해냐고, 오빠가 결혼은 아예 빼고 끝까지 갈일없다고 하니까 그렇게 말한거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오빠가 어쨌거나 너 한번도 경험없는거 같다고 하면서... 혼자 먼갈 생각하면서 웃더군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그럼 난 계속 참아야돼?"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못참냐고 했더니 참기 힘들데요.. 그러면서 고민이 된다길래.. 무슨 고민하냐고 물었더니.. "그럼 딴데가서 풀어야하나 어쩌나 한다고...." 그러더군요..-_-;;;;;; 그 말하기 좀 전에도 장난식으로 딴여자랑 할꺼니 어쩌니 그런 농담을 해서 기분이 나빴었는데..... 진지하게 그렇게 말하니까 좀 황당하더군요. 제가 책임지지 못할 상태에서 그런 관계하는건 싫다. 임신하면 어쩌냐고 했더니, 자기가 책임지겠대요. 이젠 자기도 책임질수 있는 나이고 직장도있다고.. 하지만 전 책임감 때문에 결혼하는것도 싫거든요. 서로 사랑하고 확신이 든 후에 결혼해서 알콩달콩 사랑 나누면 되지... 그런식으로 결혼해서는 나중에 더 안좋아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서로 원망할수도 있고.... 그렇게 헤어지고, 시간이 지나서 생각해볼 수록 기분이 나쁩니다. 그럼 나는 자기 욕구 푸는 대상인가 뭔가 싶기도 하고, 나랑 관계 못가져서 대타로 다른 여자랑 관계를 가진다는건, 반대로 그런 여자들의 대타로 내가 되는거 같기도 하는 기분마져 들더군요. 그리고 협박하는것도 아니고, 딴여자한테 풀거란식으로 말하는 의도도 모르겠고.. 그동안 나 만나기 전까진 어떻게 참았냐고 하니까, 그땐 여자친구가 없으니까 그런 생각 자체가 별로 안든데요. 근데 이젠 여자친구 있는데 어떻게 참냐고.... 사실 이사람이 생각하는건 어느남자들이나 다 생각할거 같으면서도, 이런 말까지 하는 남자친구가 의심스럽고 날 좋아하는가 싶고.. 내가 욕구푸는 대상이 된거 같고.. 그래서 이사람을 계속 만나야하나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그래도 또 딴남잔들 뭐가 다를까 싶기도 하고... 여러모로 참.. 연애란거에 대해서 의욕이 떨어지네요. 남자들. 그렇게 참기가 힘드나요? 여자친구가 하기 싫다면 딴데가서 욕구 풀어야 할 정도로...? 궁금합니다..
남자들 그렇게 참기가 힘든가요?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전 한달 반정도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나이는 전 20대 중반, 남친은 20대 후반이구요.
전 아직 남자와 성관계를 가진 적이 없습니다. 적당한 스킨쉽은 좋아하지만 너무 빠른 진도는 원치 않구요..
이나이에 풋풋한 사랑을 하길 원한다면 이상한건가요..?
전 남자친구랑 같이 손만잡고 걸어도 좋고, 키스만해도 좋고, 맛있는거 먹고, 좋은 장소가고, 그런 데이트 하는게 좋습니다. 서로 사랑한다면 함께 하는것만으로도 좋은거 아닌가요..?
그런데 남친은 스킨쉽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타입입니다.
얼마전부터는 dvd방을 가자고 하더군요. 물론, dvd방 간다고 별 나쁜일이 있는건 아니지만 목적은 스킨쉽인게 뻔하잖아요.
스킨쉽이 싫은건 아니지만 데이트할때마다 코스가 dvd방으로 정해져버릴거 같아서 좀 내키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결국 그냥 커피 마시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가 하는말이.. "너랑은 끝까지 못가겠다" 그러는겁니다.
기분이 좀 나빠서..무슨 말이냐고 물었더니, "너랑 속궁합 맞춰볼일은 없겠다고" 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그게 중요하냐고 물었더니 그럼 안중요하냐고 되묻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럼 결혼하고 맞춰보면 되잖아" 그랬더니... "너 남자랑 스킨쉽 첨이냐?" 그러더군요.
그래서 아니라고 했더니 "그럼 너 남자랑 한번도 안자봤어?"그러는거예요..
아무 대답도 안했더니....
"와, 난 남자랑 한번도 관계 안가져본 여자가 있을 줄 몰랐다~" 이러는 겁니다..-_-;;
물론 제 나이를 생각하면 당연히 관계 가졌을려니.. 했나보지만.. 좀 어이가 없더군요.
그래서 내가 언제 관계 안가져봤다고 해냐고, 오빠가 결혼은 아예 빼고 끝까지 갈일없다고 하니까 그렇게 말한거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오빠가 어쨌거나 너 한번도 경험없는거 같다고 하면서... 혼자 먼갈 생각하면서 웃더군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그럼 난 계속 참아야돼?"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못참냐고 했더니 참기 힘들데요.. 그러면서 고민이 된다길래.. 무슨 고민하냐고 물었더니..
"그럼 딴데가서 풀어야하나 어쩌나 한다고...." 그러더군요..-_-;;;;;;
그 말하기 좀 전에도 장난식으로 딴여자랑 할꺼니 어쩌니 그런 농담을 해서 기분이 나빴었는데.....
진지하게 그렇게 말하니까 좀 황당하더군요.
제가 책임지지 못할 상태에서 그런 관계하는건 싫다. 임신하면 어쩌냐고 했더니, 자기가 책임지겠대요. 이젠 자기도 책임질수 있는 나이고 직장도있다고..
하지만 전 책임감 때문에 결혼하는것도 싫거든요. 서로 사랑하고 확신이 든 후에 결혼해서 알콩달콩 사랑 나누면 되지... 그런식으로 결혼해서는 나중에 더 안좋아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서로 원망할수도 있고....
그렇게 헤어지고, 시간이 지나서 생각해볼 수록 기분이 나쁩니다.
그럼 나는 자기 욕구 푸는 대상인가 뭔가 싶기도 하고, 나랑 관계 못가져서 대타로 다른 여자랑 관계를 가진다는건, 반대로 그런 여자들의 대타로 내가 되는거 같기도 하는 기분마져 들더군요.
그리고 협박하는것도 아니고, 딴여자한테 풀거란식으로 말하는 의도도 모르겠고..
그동안 나 만나기 전까진 어떻게 참았냐고 하니까, 그땐 여자친구가 없으니까 그런 생각 자체가 별로 안든데요. 근데 이젠 여자친구 있는데 어떻게 참냐고....
사실 이사람이 생각하는건 어느남자들이나 다 생각할거 같으면서도,
이런 말까지 하는 남자친구가 의심스럽고 날 좋아하는가 싶고..
내가 욕구푸는 대상이 된거 같고..
그래서 이사람을 계속 만나야하나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그래도 또 딴남잔들 뭐가 다를까 싶기도 하고...
여러모로 참.. 연애란거에 대해서 의욕이 떨어지네요.
남자들. 그렇게 참기가 힘드나요? 여자친구가 하기 싫다면 딴데가서 욕구 풀어야 할 정도로...?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