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50의 고아?

땅콩2006.11.18
조회430

친정 엄마의 49제를 치른지 일주일.....

시간이 흐를수록 애틋하게 생각나는 요즘이다.

엄마가 돌아가시고 문상을 온 친구가 울고 있는 나에게 하는 말

`` 나이 50 다 되서 고아 됬으면 행복한 거야 `` 라며

울지 말라고 했다.

자기는 중학교때 엄마가 돌아가셔서 많이 힘들었다며 울지 말란다.

얘기를 듣고 보니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많이 참았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 수록 새록 새록 엄마 생각이 나서 혼자 청승 떨며 훌쩍인다.

엄마!!! 하늘 나라에서 아버지 만나시고 잘 계시죠?

항상 기도 드릴께요.

 

40방 님들 부모님께 자주 안부 전화 드리세요.

마음으로 하는 효도가 진짜 효도예요.

전화 드리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마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