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자도대체뭔가요??

답답2006.11.20
조회450

안녕하세요?쪼끔길어도양해바라구요

제가한때정말좋아했던사람이거든요..

제가지금중3이니까..

이남자를중2때만났었거든요

이남자가3반이었고전4반이었는데

제친구가3반이어서쉬는시간에

1~2번정도놀러갔다가

그냥 얼핏얼핏 보고 지나친 사인데..

첫눈에뿅간다?이말그때믿었던거같아요 -_-

암튼그렇게지나치고...

11월11일 빼빼로데이날 정말 근사하게준비해서줬거든요

상자는 큰상자3개해서 한쪽은빼빼로 사탕 초콜릿

뭐그런걸로 꽉채워서주고

두번째상자는 초콜릿을 제가 만들어서주고

세번째상자는 빼빼로500원짜리그거를쫌많이사서

낱개로쿠킹호일에 하나씩돌돌돌싸서

가득넣어줬거든요.. 그렇게해서 11월11일날 그 남자랑 처음으로

문자를했어요..고맙다는둥..그런문자를했는데 그때 그남자가

좋아하는 여자가있었데요..그래서 그날 11월 11일날 나는 그남자에게줬었는데

그남자는 그 좋아하는 여자에게 빼빼로를 줬다고 친구가그러더라고요

안그래도 그남자가 자기는 좋아하는여자한테 빼빼로를 줬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그런식으로 따지면 일단은 제가 차인거잖아요..

그렇게 별대수롭지않게 2학년이 지나고 3학년을 올라왔는데

3학년때 그남자랑 또 옆반이된거에요..

그남자는7반저는8반 어느정도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저도그게아니였나봐요..

그렇게하다가 어느날 그 남자랑 문자를하게됬는데

뭐 잘지냈냐는둥 오랜만이다라는둥 그런 문자를

한 한달정도 보내서 사이도 가까워지고

그렇게 학교에서 인사도하고 그랬었거든요..

그렇다가 뭐 한날은 전화를하게됬는데

제가 통화상 이렇게 물어봤었거든요?

내가 친구로느껴지면1번이성으로느껴지면2번아무것도아니면3번이라고

그중에 선택하라고 하니까 쪽팔리다면서 대답안하다가

그렇게 전화를끊게됬어요 끊고3분정도있다가 다시전화가왔어요

뭐..그렇다가 소곤소곤 그남자가 뭐라고얘기하는데 잘안들리는거에요

그래서 뭐라고 뭐라고? 이걸3번정도반복하다가 결국엔 하는말이

"우리 사귀자" 이러는거에요..저는 순간 뻥쪄서 진짜 이게 꿈인가 생신가

진짜 기뻐서 "정말?정말?"이러니까"응...아쪽팔려"이러길래대답하라는거에요ㅜㅜ

전 더 쪽팔리잖아요 그래서 문자로해줄께이러고 딱 끊고..

문자로 고마워♥이런식으로 문자를하고.... 그렇게 딱 3일이흘렀거든요..

그런데 제가 그날 사귄지 3일되는날 아파서 학교를 못가고

결석을 했는데 문자로 뭐 아픈것도 걱정안하고

사귀는것도 사귀는것같지가 않은거에요

그래서 제가 뭐하냐고 문자를먼저하니까

학원이래요 ... 그렇다가 정말 제가 진지하게 물어봤거든요

우리 도대체 무슨사이냐고 문자를 했더니

몇시간동안 답장이없는거에요

그래서 왜 답장이없냐고 문자를하니까

그상황에서 내가 무슨말을해야될지를 모르겠더라

그러면서 문자가오는거에요 그래서.. 이건 아니다싶어서

그럼 우리 그냥 없었던 일로 하고 친구로 지내자...라고말을했죠

이게 문제에요.. 제가이렇게말하지만않았어도...휴...

그래서 그남자는 알았다고 그래..그런식으로 말을하더군요..

그래도 그 날 이후 사이는 좀 멀어졌더라도 문자는 했었거든요

문자를 하다가.. 뭐 그남자 친구들이랑도 그 일이후로

사이 않조아지고했는데도 그래도 문자를하면서 지냈거든요

비록학교에서는 아는척안하고 그냥 서로 지나치다가

문자를 했는데.. 제가 그때 우리도대체 무슨사이냐고

말한걸 너무 후회했었어요..진짜 그말 하고나서 정말 후회했었어요

그렇다가 다시 좋아한다는식으로 그 남자한테 말하니까

자기는 그런맘없다는식으로예기를하는거에요

그래서 그래도 나는 니가 좋으니까 언제든지 뒤 돌아봐달라고애기를했더니

아무말이없는거에요 그러다가 그렇게 시간이흐르고

3개월뒤에 다시 문자를 하게됬거든요?

그런데 그남자가 매너가 좋아서그런지

저한테 매너있게 잘 해주고 ... 제가 좋아한다고말하면

나도~ ♥이러면서 진짜.. 제가 오해하고 제 친구들도

오해하고 착각할정도로 심각하게 잘해주는거에요..

막 그남자 생일때도 학원도 다 빠지면서 골판지케익만들어서 안에먹을꺼넣어주고

비오는데 학원에 우산없이 갔다고하면 제가 우산사들고 저는 비맞으면서 학원에 우산갖다주고

학교에서 케익만들면 그남자주고 막 그랬었는데..

그런데 정작 사귀자는 말은 없는거에요

막 사랑한다는 말도 해주고그랬는데 사귀자는말이없는거에요..

여기서 돌발질문..남자는 한번 돌아서면 정말 돌아서는건가요..?

 

암튼 그래서 제가 어느날 학원마치고 밤에 애들이랑 그애 집에 찾아간적이있어요

정말 이번에 고백해서 차이면 미련없이 잊겠다고....

그래서 찾아가서 전화로 나오래니까 못나간데요.그래서 전화로 애기를했는데

전화를끊고 문자가온거에요..제친구폰으로"그냥우리좋은친구로지내자"라고문자가온거있죠..

그래서 그래 어디 나없이 잘살아가나보자..그런생각에 문자를했죠

"그래 니마음 충분히 알았다 그런데 친구로 지내기는 어려울껏같다"이렇게문자를하고

정말 한 1~2개월이지났나요..?암튼 그렇게 지나고나서

한날은 세이를들어갔는데 그남자 알림말이

"아직늦은건아니지...?"이렇게되있는거에요 그래서 혹시나하고

어떤여자가생긴건가..하고괜히의식이되는거에요신경쓰이고

그렇다가 그다음날 또 그남자알림말에

 "다시 한번 기회주면 안될까??" 이렇게되있는거에요 그래서

제 친구중에 이 남자랑 친한애가있어서

내가 시킨게아닌것처럼 물어봐달라고하니까알았다고하더군요

그리고나서 또 그다음날 그남자알림말이"아 진짜 이마음을 어떻게 말하지..ㅎㅎ"

이렇게 바껴져있는거에요 ..왜 그런거있잖아요 전에 좋아했던 남자니까

괜히 의식가고 신경쓰이고 누굴까 궁금하고....그때 제친구가 쪽지가오는거에요

쪽지내용이 많았지만 간단하게 정리해서 말해드릴께요

쪽지내용이 뭐 대충 이런거였어요

"그 알림말이 너한테 하는것같다..11월11일날 빼빼로주면서 고백한다고하는것같던데?"

대충이런거였거든요?? 솔직히 이말듣고 정말 놀랬어요 이남자가 갑자기 왜이럴까..

그래도 일딴은 조금 기대를했었거든요..

11월 11일이 다가올수록 기대를했었어요.. 그렇다가 제가 결심을하고 머리를 바꿨거든요

원래는 머리가 길었는데 짧게 컷트치고 볼륨퍼머를 했었어요,,

그런데 정말어이없는게 11월10일날 제친구한테서 문자가온거에요

"야 갑자기OOO이 너한테 빼빼로 안준데 -_-"

이러는거에요 솔직히 제가 빼빼로 때메 이러는게 아니잖아요 ㅡㅡ?

그래서 제가 "뭐?" 이러니까 "말한그대로다"이러길래

문자를안했거든요 그렇다가 집에 가서 세이를 들어가니까

제친구가있는거에요 그래서 제친구가 갑자기

"아 너 상처받을까봐 말을못하겠다.."이러는거에요 ㅡㅡ

지가 말을꺼내놓고 ㅡㅡ 말을해주던가해야지..그래서 제가

계속 쫄라서 말을해줬는데... 아...정말 욕나오네요...뭐이딴새끼가다있습니까?

제친구가하는말이"OOO이 니 머리바꾼거 솔직히 이상하데...그리고

빼빼로 사러가기도 귀찮고 시간도없데.. 시험도있고하다면서.."

이러는거에요 ... 나참 신발...아 정말 욕나와서 죄송합니다..

제가 정말 순간 어이가없어서 컴퓨터 모니터만 계속 멍하니 바라보고있었습니다..

제가 기대한건 맞지만 ㅡㅡ 정말 어이가없었어요..

진짜...제가.. 지금도 뭐라고할말이없는데 ㅡㅡ 와 제가 진짜.....정말 욕이나오는거에요

그남자 진짜 죽이고싶었거든요 .. 뭐 그딴새끼가다있나싶어서원...

그새끼 실체를알고나니까 ㅡㅡ 진짜 학교에서 볼때도 괜히 야리게되고 그러는거있죠...

그런데 솔직히 제맘은 아직 그남자 쪼금은 있는거같아요

다잊었다고말은하지만.. 그래도 그남자가 고백을했다면 저는 거절했을꺼에요

이미 다른남자한테 눈길이갈만큼 호감이 갈만큼 아주 많은 시간이 흘렀잖아요

그만큼 그 남자를 다잊었다는거겠죠..

그런데 이남자 도대체 무슨 생각 무슨 마음갖고 이러는건지원...

쫌 알려주세요 ㅜ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