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해주다가 여관을태워버렸어여....

김원석2006.11.20
조회111,156

씨바 님들아 좀 도와주셈

 

사장이 560을 불렀네요

 

거기가 뭐 대단한데라고 거기 10평도 안돼는 크기에

 

티비는 20인치정도돼는 완전볼록 그리고 침대 뭐 이것저것있는데

 

가격이 그렇게 나오나요??

 

이거 합의금을 이렇게 많이 부를경우 합의를 안봐서 배째라는 식으로 제가 나가면

 

이거 어떻게 돼나요??워메..........돌것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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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내 ..돌아버리겠습니다..

 

이번에 정말 좋아하는 그녀와 100일기념으로 무얼해줄까

 

생각하다 옥션에서 파는 티라이트가 생각나서 그걸로 촛불이벤트해줘야겠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애들과 백일 파티를 하구 엠티에 다들 모여들어와 술을 또 죽어라 퍼부어 마셔댔죠~

 

술먹다가 친구와 저는 저희방에 촛불을 칠십개정도 깔아놓고 촛불키고 여자친구를 불러냈습니다..

 

여자친구가 보자마자 울면서 안아주더라구요~~여기까진 최고였는데

 

참내... 불이안꺼지더군요...-_-,,,그래서 전 물로꺼야겠다..욕실에서 바가지에 물받아서 끄니깐

 

갑자기 펑터지는소리와 천장에 불이붙으면서 순식간에 검은연기가 방을 자욱하게 차오르는겁니다

 

여자친구는 술취해가지고 문을 못열고있길래 제가 그나마 연기가 덜드러오는 화장실에 넣어두고

 

문닫고 전 문열로 나가고...여기서 진짜 죽을번했습니다...ㅠㅠ 그러고 문열고 여자친구 데리고 간신히 나왔죠..친구들 난리나고...엠티에 사람들 다나오고...

 

경찰서 가서 아침까지 여자친구랑 진술서 쓰고...백일이라고 친구한테 옷도 빌려입어왔느데

 

옷도 다 타버리고 ㅠㅠ 제가방에 카드랑 민증이랑..반지도 있었는데 그건 잃어버리고...

 

돌아버리겠습니다..ㅠㅠ 아.....ㅠㅠ 아주머니하구 합의도 해야돼는데.....얼마나 나올련지...ㅠㅠ

 

근데 난 왜 양초가 터져버린건지 이해가안됍니다.... 괜히 까불고 이벤트해줘서...

 

휴....................ㅠㅠㅠㅠㅠ

 

 

이벤트해주다가 여관을태워버렸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