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잘나가고 못나가는게 뭔상관이에요?

뒷담아2006.11.21
조회236

전 내년이면

졸업하는 졸업반입니다,

전 정말 고등학교생활을 참 말그데로 좃같이했어요,

전 2학년때 촌에서 올라와서,

수도권에서 학교를 다니게됐어요,

처음에는 촌에서 올라왔다고 솔직히 무시를 많이 하더군요,

촌에서 유행하던 머리를 해도 여기선 먹히질 않고

항상 놀림감만 됐었어요,

저희학교가 워낙 또 텃세가 심하고 , 애들이 다 하나같이,

옷도 잘입고 좀 놀았다 하는애들만 모였거든요,

그러더니 조금씩 애들을 알아가고,

그렇게 몇몇애들과는 친해질수잇었습니다,

다른 몇몇애들은 절 처음부터 싫어하고 눈길질하고

그랬거든요,

다 무리가 있더군요,

자리 무리애들아니면 ,다 싫어하고 뒷담까고 욕하고 ,

뒤에서는 온갖욕다해도 앞에서는 안그런척 ,

친한척하구요, 점점 적응을 해가면서,

나름데로 여기에 맞춰서 생활하고있었어요 ,

제가 집안사정으로 전학을 많이 다녀서요 ,

친구들하고 어울릴 기회가 잘 없었어요 ,

그러다 보니 중학교때 추억도 그다지 많이 없구요 ,

또 사고를 쳐서 전학을 오게되었기 때문에,

머 내새울껀 하나도 없었죠 ,

집안이 또 워낙 가난해서요,

어떻게 하다가 한아이를 알게되구요 ,

그아이하고만 이렇게 친해지게되었는데요,

제가 전학온 첮날부터 제 옷스타일이며 신발 가방하나하나가지고 놀리고

무시하던애가있었는데요 ,

한아이 때문에 그아이와도 어쩔수없이 어울려야 했습니다,

그아이 알고보니까요 , 여기학교에서 주름잡던 무리에 한애였는데요 ,

얘가 그짓말을 해서 무리에서 나왔다구 합니다 ,

흔히 말하면 일진회같은거요 ?

그래서 어쩔수없이 얘하고도요 ,

어울려야 됬어요 , 첨엔 정말 죽도록 싫었는데요 ,

어쩔수없잖아요 , 저야 감사하게 생각해야됏죠 ,그떄는,

가면갈수록 근데, 지 자랑만 졸라 늘어놓는거에요 ,

지가 중학굔덴 어떘다 저쩄다 ,

지가 머 일진이엇다는둥 ,어찐다는둥,

지네집 잘산다는둥 하면서 절 또 무시하는거에요 ,

그려려니 했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었어요 ,

정말 얼굴도 이쁘기라도 하면 말을 안해요,

완전 그냥 욕나와요 ,얼굴보면 완전 토나와요,

몸매도 진짜 완전 뚱뚱해요 ,

이런애가 중학교떄 지 이름 날렸다 어찐다 저찐다 하니 ,

누가 믿겠어요 ,

명품솔직히 저 없어요 ,

지가 명품매니안것처럼 말하더니 ,

명품옷한벌 본적이 없어요 ,

세줄짜리 츄리닝 회색바리에다가 어그신는게 트랜든가요 ?

뭘해도 밉상이에요 .

중학교때 이름 좀 날리면 고등학교와서도 애들이 인정해주고,

많이 따르드라구요 ,

그렇겠죠 , 솔직히 인맥이 많으면요,

하지만 ,진ㅉ ㅏ 조용하게 살았다고 ,

이렇게 무시해도 되는건가요 ?..........

다 거짓말로 들려요 ,

진ㅉ ㅏ,

싸우기도 많이했어요 ,

하지만 저만 상처받구요 ,

항상 저만 나쁜년되요 ,제가 약하니까요 ,

그래서 제 자신이 너무 미웟어요 ,

왜 항상 이렇게 살아야하나 ,,

정말 학교다니기 싫다 하구요

대학교 가도 이런가요 ?

대학교는 틀리다고 하던데 ,

대학교 가도 이러면 저 정말 대학가고싶지 않아요 ,

정말 요번엔 지 외국여행간다고 나보고는 안가냐고 ,

그런데도 안가보냐고 ,무시하구요 ,

왜 저한테만 그러는지 모르겟어요 ,

수능때두요 ,

얘네 친척들까지 다왔거든요,

저 보면서 엄마안오시니?하면서요 ,.

자존심긁더군요 ,

저희 어머니 여기에 안계시거든요,

정말 울음 나오는지 알앗어요 ,

혼자 수능보고 나오는데 ,달려갔어요 ,

너무 제자신이 초라해보여서요 ,

또 창피줄까바요 ,

저 멀리 가면서 혼자 걸으면서 ,

참 ,,너무나 ,,

서러워서 눈물이나드라구요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