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3개월된 아이를 놔두고 직장에 나와 있네요 물론 시어머님이 15평 남짓 되는 우리집에 와서 봐주십니다... 큰방은 침대가 떡 하나 놓여있고 작은방은 거의 창고수준.. 그래서 시어머님은 거실에서 주무시구요.. 나이드신 어머님이랑 살아보신분은 아실겁니다.. 살림하시는 방법.... 허나.. 그건 놔두고요.. 애기 50일 사진 찍으러 가는 날이었어요.. 사진 다 찍고 나오니 신랑왈 시어머님은 사진 안찍었다고 화를 내는겁니다... 같이 따라갔으면 말이라도 한번 해서 같이 찍어야 되는거 아니냐고... 정말 화가납니다.. 그래서 어머님 옆에서 차안에서 신나게 싸웠네요..
수준이하니.. 뭐니 해가면서 자긴 친정에 해주는거 하나 없으면서 서럽더이다..
친정엄마가 큰애 봐준다고 살빠졌다고 하니 좀 빠져도 된답니다..
그리고 우리 남편 친정식구들을 느그엄마 느그 아빠라고 부릅니다...
그렇게 그날 저녁 고기를 먹고 집에 오니 눈물만 흐르고 짜증만 나고 시어머님이 거실에 있으니 부부관계는 물론이고 말을 안하고 삽니다... 그냥 말 안하는게 편해서요...
제가 부부관계를 안하니 앞으로 두고보자하더군요...
어젠 술을 먹고 새벽 4시에 왔네요.. 전화도안받고
오더니 제가 덮고 있던 이불을 확 재끼면서 서방을 무시하니 어쩌니... 그러더니 자기 엄마 옆에가서 눕더니 재는 지 아픈건 생각하고 다른사람 아픈건 생각안한다고 시어머님한테 제 욕을 한참 하더니
자데요... 밤새 내내 애기보고 출근하는것도 힘든데 시어머님 눈치에 남편방황에 저도 정말 어쩔줄 모르겠습니다. 정말 죽고 싶습니다. 제가 남편한테 우울증걸린거 같다고 하니 죽기 한달전에 얘기하랍니다. 보험들게...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친정가면 불편하다는 이유로 음식이 맛이 없다는 이유로 밥이 흰쌀밥이 아니라 잡곡밥이라는 이유로 집이 좁다는 이유로 어색하다는 이유로 친정식구와 말 한마디 안하고 텔레비젼만 보고 애랑 놀아주지도 않고 잠만 자고 제가 화내면 오히려 더 발끈해서 화를 내는 남편 정말 헤어지고 싶습니다..
나이든 시엄마와 아들 그리고 나
너무나도 답답해서 여기에 올려보네요.. 전 친구도 없습니다.. 왜냐 시집을 타지로 와서
그리고 친구들 만날 여건도 되지 않고 자신감도 없어서...
흠.. 이제부터 저의 얘길 들어주세요
전 맞벌이 4년차 입니다 아이둘 있구요...
지금 3개월된 아이를 놔두고 직장에 나와 있네요 물론 시어머님이 15평 남짓 되는 우리집에 와서 봐주십니다... 큰방은 침대가 떡 하나 놓여있고 작은방은 거의 창고수준.. 그래서 시어머님은 거실에서 주무시구요.. 나이드신 어머님이랑 살아보신분은 아실겁니다.. 살림하시는 방법.... 허나.. 그건 놔두고요.. 애기 50일 사진 찍으러 가는 날이었어요.. 사진 다 찍고 나오니 신랑왈 시어머님은 사진 안찍었다고 화를 내는겁니다... 같이 따라갔으면 말이라도 한번 해서 같이 찍어야 되는거 아니냐고... 정말 화가납니다.. 그래서 어머님 옆에서 차안에서 신나게 싸웠네요..
수준이하니.. 뭐니 해가면서 자긴 친정에 해주는거 하나 없으면서 서럽더이다..
친정엄마가 큰애 봐준다고 살빠졌다고 하니 좀 빠져도 된답니다..
그리고 우리 남편 친정식구들을 느그엄마 느그 아빠라고 부릅니다...
그렇게 그날 저녁 고기를 먹고 집에 오니 눈물만 흐르고 짜증만 나고 시어머님이 거실에 있으니 부부관계는 물론이고 말을 안하고 삽니다... 그냥 말 안하는게 편해서요...
제가 부부관계를 안하니 앞으로 두고보자하더군요...
어젠 술을 먹고 새벽 4시에 왔네요.. 전화도안받고
오더니 제가 덮고 있던 이불을 확 재끼면서 서방을 무시하니 어쩌니... 그러더니 자기 엄마 옆에가서 눕더니 재는 지 아픈건 생각하고 다른사람 아픈건 생각안한다고 시어머님한테 제 욕을 한참 하더니
자데요... 밤새 내내 애기보고 출근하는것도 힘든데 시어머님 눈치에 남편방황에 저도 정말 어쩔줄 모르겠습니다. 정말 죽고 싶습니다. 제가 남편한테 우울증걸린거 같다고 하니 죽기 한달전에 얘기하랍니다. 보험들게...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친정가면 불편하다는 이유로 음식이 맛이 없다는 이유로 밥이 흰쌀밥이 아니라 잡곡밥이라는 이유로 집이 좁다는 이유로 어색하다는 이유로 친정식구와 말 한마디 안하고 텔레비젼만 보고 애랑 놀아주지도 않고 잠만 자고 제가 화내면 오히려 더 발끈해서 화를 내는 남편 정말 헤어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