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있었던일입니다.. 아직도 그쪽팔림이 가시질않아서..ㅡ.ㅡ 울회사는 말이회사지 거의 자영업하는수준이랄까 직원이 사장님제외 과장님,저 이렇게 셋입니다.. 사장님은 손님접대나 영업하러 나가시기때문에 거의 삼실에안계시고 과장님또한 물건을하러가시거나 사장님과같이 영업을 하시기때문에 하루종일 저혼자 삼실을 지키져..밥도 혼자먹구요.. 어제도 다른날과 똑같이 혼자밥먹고 삼실지키고있었져.. 고스돕도 쳤다가 네이트톡도 봤다가 ..^ㅡ^이런절 친구들은 항상 부러워하져 ㅋㅋㅋㅋ 근데 ..어제 입고 온 바지가 문제였습니다.. 화장실가따가 지퍼를 한번 내렸는데 그게 도저히 올라올생각을 안하는겁니다..ㅠㅠ 밑부분에 박혀서 절대 안나오고있는거에여..젠장할.. 혼자 삼실에서 낑낑대며 지퍼를 빼내려고 안간힘을 썼더랬져.. 나중엔 손사락끝이 아파서 짜증까지 나더라구여 근데 이놈의 지퍼가 빼내려고하면할수록 점점 더 밑으로 내려가는거에여...나중엔 아예 박혀버려서는..ㅡ.ㅡ;;; 하루종일 열고다닐수도 없고 참 미치고환장하겠습디다.. 저녁엔 약속까지 있는데.. 그래서 전 생각을 했져.. 바지를 벗고 지퍼를 빼보자.. 어차피 삼실엔 아무도없고 퇴근시간전에나 과장님 사장님 두분 오시기에..지퍼가 박혀버린 바지를 냅다벗어서 시도를 했지요.. 가위 ..카터칼..볼펜..있는거 다동원해서 10여분만에 드뎌 지퍼를 빼냈습니다..속으로 쾌재를부르며 이제 바지입고 이 답답한 코트벗어버리고 당당하게 삼실안을 누벼보자.. 했던순간 갑자기 사장님 친구분이 오신겁니다.. 다행히 코트를 입고 앉아있었기에 그곳은 보지 못하셨습니다..휴.. 들어오셔서는 바로 사장님방으로 들어가시고.. 전 빨리 입고 차한잔 내드려야겠단생각에.. 잽싸게 바지를 입으려고하는데..삼실문이 그때 또 열리는겁니다.. 전정말...그 순간...너무 당황해서..바지 막 입으려고 무릎까지밖에 안올렸는데.... 그자리에서 얼어붙어버렸습니다...너무 당황해서 멈칫했던 그 짧은 몇초의 시간이 제생에 최악의 상황이되버렸습니다... 사장님도 너무 당황하셔서 놀란 표정으로 사장님방도 못들어가시고 나가지도 못하시고 걍 뒤돌아서 딴데 보고 계시다가 나가려는순간 ..과장님이 또 들어오시는겁니다.. 전 이미 제정신이 아닌채로 담담하게 바지를 올리고 자리에 풀썩 주저앉고말았습니다.. 그때 사장님이 "xx야 x사장 왔어??" 이말 저 들리지않았습니다.. "xx야 x안왔어??그때서야 "아..예..오셨어요..".................. 그때 사장님의 썩은표정이란... 자기친구도 와있는데..밖에서 그짓을 하고있었으니.. 황당하셨겠져..ㅠㅠ 전 그이후에 남은 두어시간의 근무..어떻게 했는지 기억이안납니다.. 과장님도 완전 당황하셔서 저한테 항상 부탁하셨던일도.. 말없이 혼자 다하시고..거래처에 물건 가따줄일이 있으셔서.. 사장님께만 말씀드리고 나가시고.. 남은 시간동안 정말 많은생각을 했습니다.. 낼부터 걍 제낄까?? 아님 있었던일을 다 얘기해드릴까?? 물어보지도 않았는데??나 낼부터 못나와 어떻게 나와..ㅡ.ㅡ;;; 별의별생각 다했습니다..심지어는.. 사장님친구랑 먼일있었던걸로 오해하지않을까?? 라는 생각까지 했답니다 ㅠㅠㅠㅠㅠ 그리고 퇴근시간... 사장님은 그때까지 단 한번도 사장님방에서 나오지않으십디다.. 6시가 퇴근시간인데..사장님방문 두드리며 퇴근하겠습니다..라는 소릴 못하겠더라구여.. 시간은 흘러흘러..어느덧 6시 45분.. 사장님이 나오시더군여.. 한없이 초췌해진 저의 얼굴을 흠짓 놀라서 쳐다보시면서.. "아직 퇴근안했어?? 들어가 ~" 여느때와 다름없는 말투 표정이셨지만.. 저는 사장님이 빨리 퇴근하고 낼부터 나오지말라는 뜻으로까지 들리더이다.... 전 퇴근하고 친구들과 떡이되도록 마셨습니다..결혼하는 친구가있어서 간단히 밥만 먹구 헤어질려고 다들 약속을 잡았었는데.. 못마시겠다던 친구들 새벽2시까지 붙잡으며 술을 퍼마시고 오늘 출근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어제 그일 까지 저질러노코 전날의 과음으로인해 한시간이나 지각까지 하고야 말았습니다.. 출근하니 과장님은 외근나가시고 사장님 혼자 계시더군여... 제 몰골은 말이아니었고..사장님이 저한테 말걸까바 노심초사.. 말하면 술냄새 나자나여..ㅠ 지금 저는 사는게 사는게 아니며..여기 앉아서 글쓰고 있는 저는 제가 아닙니다.....저 어떡하면 좋져??? 너무 쪽팔려서..민망해서..삼실에 저혼자있어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마구 떨려요..;;; 속은 뒤집어져서 점심도 못먹고.. 마음은 마음대로 안조코... 콱 그만둘까요?? 저 정말 이대로는 못다니겠습니다.. 정말 하소연 할데도없고.. 여기에나마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점심먹고 네이트 들와보니 톡이 되어있네여 ㅠㅠㅠ 그래도 자고일어나서 출근하고 시간이 좀 가니까 많이 진정이 되었어요.. 아침에 과장님한테도 사실대로 얘기했구요,..ㅋ 저도 화장실에서 할생각은 당연히 했쪄.. 근데 주문 전화 못받으면 바로 사장님 핸폰으루 가니까.. 삼실에서 그것을 할수밖에 없었음돠..ㅡ.ㅡ;; 과장님께.."과장님 ~나 챙피해서 회사 못다니겠어요~" 이럼서 그때일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을 늘어노았져 얘기를 다 들은후 과장님의 한마디..;; "남자들끼리 몰그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평소 술자리에서도 "남자끼리 먹으니깐 맛없다" "사장님~우리도 여직원하나 뽑아요~" 이러던 울 과장님..(그럼서도 사장님껜 "우리 xx이쁘져~?"함서 가끔 띄워주기도..ㅋ) 난 진짜 2틀동안 사는게 사는거같지도 않았고 밥이 코구멍으로 들가는지 귓구멍으로 들가는지도 모르고 그랬는데... 참 간단하더라구여,.신경안쓰는척하면서리.. 제가 너무 예민 했었나바여..ㅡ.ㅡ 회사식구들3식구뿐이라 가족이나 다름없이 지냈는데 조금만 더 맘을 편하게 먹을껄..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여..너무 당황하고 민망했던 나머지..ㅋ 암튼 글 읽어주신분들..위로해주신분들.. 모두모두 감사하구요~~ 좋은오후보내세요^^
회사에서 옷을벗어써여...ㅡ.ㅡ
바로 어제 있었던일입니다..
아직도 그쪽팔림이 가시질않아서..ㅡ.ㅡ
울회사는 말이회사지 거의 자영업하는수준이랄까
직원이 사장님제외 과장님,저 이렇게 셋입니다..
사장님은 손님접대나 영업하러 나가시기때문에 거의
삼실에안계시고 과장님또한 물건을하러가시거나 사장님과같이 영업을 하시기때문에
하루종일 저혼자 삼실을 지키져..밥도 혼자먹구요..
어제도 다른날과 똑같이 혼자밥먹고 삼실지키고있었져..
고스돕도 쳤다가 네이트톡도 봤다가 ..^ㅡ^이런절 친구들은 항상 부러워하져 ㅋㅋㅋㅋ
근데 ..어제 입고 온 바지가 문제였습니다..
화장실가따가 지퍼를 한번 내렸는데
그게 도저히 올라올생각을 안하는겁니다..ㅠㅠ
밑부분에 박혀서 절대 안나오고있는거에여..젠장할..
혼자 삼실에서 낑낑대며 지퍼를 빼내려고 안간힘을 썼더랬져..
나중엔 손사락끝이 아파서 짜증까지 나더라구여
근데 이놈의 지퍼가 빼내려고하면할수록 점점 더 밑으로
내려가는거에여...나중엔 아예 박혀버려서는..ㅡ.ㅡ;;;
하루종일 열고다닐수도 없고 참 미치고환장하겠습디다..
저녁엔 약속까지 있는데..
그래서 전 생각을 했져..
바지를 벗고 지퍼를 빼보자..
어차피 삼실엔 아무도없고 퇴근시간전에나 과장님 사장님 두분
오시기에..지퍼가 박혀버린 바지를 냅다벗어서 시도를 했지요..
가위 ..카터칼..볼펜..있는거 다동원해서
10여분만에 드뎌 지퍼를 빼냈습니다..속으로 쾌재를부르며
이제 바지입고 이 답답한 코트벗어버리고 당당하게 삼실안을 누벼보자..
했던순간 갑자기 사장님 친구분이 오신겁니다..
다행히 코트를 입고 앉아있었기에 그곳은 보지 못하셨습니다..휴..
들어오셔서는 바로 사장님방으로 들어가시고..
전 빨리 입고 차한잔 내드려야겠단생각에..
잽싸게 바지를 입으려고하는데..삼실문이 그때 또 열리는겁니다..
전정말...그 순간...너무 당황해서..바지 막 입으려고 무릎까지밖에 안올렸는데....
그자리에서 얼어붙어버렸습니다...너무 당황해서
멈칫했던 그 짧은 몇초의 시간이 제생에 최악의 상황이되버렸습니다...
사장님도 너무 당황하셔서 놀란 표정으로 사장님방도 못들어가시고 나가지도 못하시고
걍 뒤돌아서 딴데 보고 계시다가 나가려는순간 ..과장님이 또 들어오시는겁니다..
전 이미 제정신이 아닌채로 담담하게 바지를 올리고
자리에 풀썩 주저앉고말았습니다..
그때 사장님이 "xx야 x사장 왔어??" 이말 저 들리지않았습니다..
"xx야 x안왔어??그때서야 "아..예..오셨어요.."..................
그때 사장님의 썩은표정이란...
자기친구도 와있는데..밖에서 그짓을 하고있었으니..
황당하셨겠져..ㅠㅠ
전 그이후에 남은 두어시간의 근무..어떻게 했는지 기억이안납니다..
과장님도 완전 당황하셔서 저한테 항상 부탁하셨던일도..
말없이 혼자 다하시고..거래처에 물건 가따줄일이 있으셔서..
사장님께만 말씀드리고 나가시고..
남은 시간동안 정말 많은생각을 했습니다..
낼부터 걍 제낄까?? 아님 있었던일을 다 얘기해드릴까??
물어보지도 않았는데??나 낼부터 못나와 어떻게 나와..ㅡ.ㅡ;;;
별의별생각 다했습니다..심지어는..
사장님친구랑 먼일있었던걸로 오해하지않을까?? 라는 생각까지 했답니다 ㅠㅠㅠㅠㅠ
그리고 퇴근시간...
사장님은 그때까지 단 한번도 사장님방에서 나오지않으십디다..
6시가 퇴근시간인데..사장님방문 두드리며 퇴근하겠습니다..라는 소릴 못하겠더라구여..
시간은 흘러흘러..어느덧 6시 45분..
사장님이 나오시더군여..
한없이 초췌해진 저의 얼굴을 흠짓 놀라서 쳐다보시면서..
"아직 퇴근안했어?? 들어가 ~" 여느때와 다름없는 말투 표정이셨지만..
저는 사장님이 빨리 퇴근하고 낼부터 나오지말라는 뜻으로까지 들리더이다....
전 퇴근하고 친구들과 떡이되도록 마셨습니다..결혼하는 친구가있어서
간단히 밥만 먹구 헤어질려고 다들 약속을 잡았었는데..
못마시겠다던 친구들 새벽2시까지 붙잡으며 술을 퍼마시고 오늘 출근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어제 그일 까지 저질러노코 전날의 과음으로인해
한시간이나 지각까지 하고야 말았습니다..
출근하니 과장님은 외근나가시고 사장님 혼자 계시더군여...
제 몰골은 말이아니었고..사장님이 저한테 말걸까바 노심초사..
말하면 술냄새 나자나여..ㅠ
지금 저는 사는게 사는게 아니며..여기 앉아서 글쓰고 있는
저는 제가 아닙니다.....저 어떡하면 좋져???
너무 쪽팔려서..민망해서..삼실에 저혼자있어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마구 떨려요..;;;
속은 뒤집어져서 점심도 못먹고..
마음은 마음대로 안조코...
콱 그만둘까요?? 저 정말 이대로는 못다니겠습니다..
정말 하소연 할데도없고..
여기에나마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톡이 되어있네여 ㅠㅠㅠ
그래도 자고일어나서 출근하고
시간이 좀 가니까 많이 진정이 되었어요..
아침에 과장님한테도 사실대로 얘기했구요,..ㅋ
저도 화장실에서 할생각은 당연히 했쪄..
근데 주문 전화 못받으면 바로 사장님 핸폰으루 가니까..
삼실에서 그것을 할수밖에 없었음돠..ㅡ.ㅡ;;
과장님께.."과장님 ~나 챙피해서 회사 못다니겠어요~"
이럼서 그때일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을 늘어노았져
얘기를 다 들은후 과장님의 한마디..;;
"남자들끼리 몰그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평소 술자리에서도 "남자끼리 먹으니깐 맛없다"
"사장님~우리도 여직원하나 뽑아요~"
이러던 울 과장님..(그럼서도 사장님껜 "우리 xx이쁘져~?"함서 가끔 띄워주기도..ㅋ)
난 진짜 2틀동안 사는게 사는거같지도 않았고
밥이 코구멍으로 들가는지 귓구멍으로 들가는지도
모르고 그랬는데...
참 간단하더라구여,.신경안쓰는척하면서리..
제가 너무 예민 했었나바여..ㅡ.ㅡ
회사식구들3식구뿐이라 가족이나 다름없이 지냈는데
조금만 더 맘을 편하게 먹을껄..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여..너무
당황하고 민망했던 나머지..ㅋ
암튼
글 읽어주신분들..위로해주신분들..
모두모두 감사하구요~~
좋은오후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