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자 진짜 모니!!!!!!

나아라?200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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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지낸지두달 가까이 되써요.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뭐 어쩌고 할것도 없이

이남자가 전여자를 못잊어서 시작도 못해보고 뭐 끝나버리고

오빠동생으로 지내는데.

자꾸 사람 헷갈리게 하네요.

지방에서 학교다니는 사람인데. 주말에 올라와서는

연락 없다가.  내려가는 날인거 알고 잘내려가라고~ 그냥 아무뜻없이

문자 한건데. 보고싶었다.. 딱 이말 하고.

이상한거 같으면서도 무시하고~ 그냥 전화했떠니.

내려가기 전에 정말 보고싶었다며  막 얘기하다가.

그 남자가 우리집앞에 와써요.

그러디니 너 안보고 가면 울뻔했따고

원래 되게 무뚝뚝한 사람이거든요?

걸으면서 가방들어준다고 달라고 그러고.

혼잣말로. 뭐. 제주도 가고 싶다고 하니까 돈 많이 벌어야겠네~

이러고. 계속 오빠가 날 쳐다보는 눈빛이 느껴져셔

왜 자꾸 보냐고~ 하니까. 암말 안하다가 이뻐서

근데. 여자는 느낌이 그 눈빛이 좀... 지긋이 쳐다보는 그런 눈빛인걸 느꼈거든요?

그리고. 이런식으로 뭔기 있는거 같아서.

그남자가 먼저 연락하게끔. 먼저 고백하게끔.

여우같이  서로 연락안하고 있다가.  나도정말 문자 하고 싶은거 참으면서

있으면 그남자 일주일도 못되서 연락하는데.

왜연락을 안하냐고 자기 삐진다고 이런식으로 호통을 치고.

내일아침에 전화해달라고 깨워달라고 그러고

모르겠어요, 원래 이사람 평소에 하는걸 보면. 정말 무뚝뚝하고.

면박잘자구 뭐 이런 성격 같은데.

말도 놓으라고 그러고. 내가 화를 내면 막 달래주고 자기가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하고.  뭔가요.

또 제가 너무 튕기면 상처 받았는지. 한없이 물러나고

뭔가요 뭐하자는 건지 정말. 성질급한 나로선.

답답하고 굼뜨네요. 이남자 무슨 맘인가요;;;;;;;;;;;;;

관심이 없는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