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동생 정말 못말립니다. 낄낄낄~~

흐뭇~~~2006.11.24
조회64,669

제동생 정말 못말립니다. 낄낄낄~~안녕하세요??

늘 눈팅만 하는데요~

오늘은 제 남동생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저에게 19살, 이제 대학1학년생 남동생이 1명있습니다.

녀석이 대학생이 되더니 여자친구도 생기고 여기저기 써야할 돈이 많아 진 모양입니다.

낮에는 마트알바에 그리고 저녁에 군고구마를 파는데요~

한날은 친구가 일하는 학원에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그만 두셨다고

학원에 아주머니 구할때까지만 청소를 해준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했죠~~

동생이 학원에서 청소 알바를 하던중 저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누나 어딘데?"

"이제마치고 집에 갈껀데...."

그랬더니 동생이 오늘 마치고 집으로바로 들어 오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왜그러냐고 했더니 오늘 저에게 줄선물이 있다고 하는것입니다.

평소에 동생이 저에게 선물해줄 형편이 못되기 때문에 왠일인가했죠,,,,

그래서 제가 용돈 준게 있어서 그것땜에 고맙다구 선물은 하는가 했는데....

궁금해서 동생에게 문자로 계속 머냐구 하니깐 기대해도 좋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땐 전 친구를 만나고있던터라...친구에게 물었죠?과연 멀까?

그러니친구는 동생 잘뒀다며,부러워하는것입니다.

친구랑 만나서 저녁식사만 간단히하고. 막집으로향했죠....

가는 도중에 동생보고어디냐구하니깐 ...집에가는길이라고.집에빨리 들어가라구

그래서 전 집에 도착하자 동생을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습니다.그런데 녀석이 한시간이 지나고.

두시간이 지나도 오질 않는것입니다. 너무 기대를 했던지라..잠이 오는 데도 완전허벅지꼬잡으며

기다렸죠...드디어 온겁니다...현관문을 열자 마자 환하게 웃고있는동생...

저보고 눈을 감고 방에 들어가라고 하더이다. 그래서 멀까 .....설레임반 두근두근...

동생이  이제 눈을 뜨고 보라구 하는 순간..이건웃어야할지..말아야할지..ㅋㅋㅋ

제동생이 들고온 저의선물은  그유명하고 유명한 그리고 온국민이 즐겨신는

"삼디다스 "슬리퍼4 컬레 였습니다. 그것도 새것도 아닌 학원에서 신던것을요....

전 정말 어이가 없고 황당해서 그자리에서 웃으면서쓰러졌습니다.

ㅋㅋㅋㅋ 그슬리퍼를  제 직장에 가서 신으라구 하더군요....ㅋㅋㅋ

아침에 출근하면서  동생이 챙겨준 슬리퍼를 들고 출근했습니다.

지금도 신고 있는데요~동생이 챙겨준 거라 안신을 수 없더군요.~

정말 엉뚱하고 귀여운 내동생...알바 하는라 늘 힘들텐테..그래도 기특하지 않습니까??

 

 

 

전 나름 웃자고 쓴건데 악플은 금지입니다.

다들즐거운 하루되세요~~^^제동생 정말 못말립니다. 낄낄낄~~

 

 

제동생 정말 못말립니다. 낄낄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