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 집에서 뒹굴거리다 컴퓨터 한번 켜봤습니다. 답글 쭉~읽어봤는데 잼있네요 ㅋㅋ 저보고 뭐,, 정신병원 가보란 분도 있고 ㅋㅋㅋㅋ 헤어지란 분도 있고,, 헤어질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ㅋㅋ 그러고보니 제 남친도 남중, 남고 나왔네요,, 악조건은 다갖췄어요 ㅡㅡ; 제가 섭섭한거 말하기 전에 알아서 배려해주고 관심가져 주면 좋겠는데.. 일일이 말해서 하는건 왠지 옆구리 찔러 절받는단 생각이 들거덩요~ 전 애교 있단말 자주 듣는 편인데 사귀고 초기에 애교좀 부렸습니다. 별로 거부감 드는 그런 애교도 아니었어요~ 그런데 남친왈~!! "니 지금 머하노? 남사시랍따~!! (경상도 말로 부끄럽단 뜻!!) 이러더니 키득 거리면서 비웃던데요 ㅡㅡ; 나름 소심한지라 맘에 상처받고 그담부터 섣불리 애교 못부리겠다는.. ㅋㅋㅋ 그후로 점점 제 애교는 친구들, 부모님 직장동료한테만 써먹게 되고 남친한테는 점점 무심한 말투만 나오고 애교부릴때 무시당할지도 모른다는 걱정땜에 큰맘먹고 가끔씩만 한답니다 ㅋㅋㅋㅋ 이젠 무시 당하던 말던 상관말고 미친짓쫌 해서 쫌 바꿔 놔야 겠습니다 ㅋㅋㅋㅋ 아, 그리고 답글중에 무심한 남자가 사랑한다고 하면 정말 감동이라고 하시던데 그말 언제쯤 들을수 있나요 ? 평생 안해줄꺼 같은데..ㅎㅎㅎ ,,,,,,,,,,,,,,,,,,,,,,,,,,,,,,,,,,,,,,,,,,,,,,,,,,,,,,,,,,,,,,,,,,,,,,,,,,,,,,,,,,,,,,,,,,,,,,,,,,,,,,,,,,,,,,,,,,,,,,,,,,,,,,,,,,,,,,, ,,,,,,,,,,,,,,,,,,,,,,,,,,,,,,,,,,,,,,,,,,,,,,,,,,,,,,,,,,,,,,,,,,,,,,,,,,,,,,,,,,,,,,,,,,,,,,,,,,,,,,,,,,,,,,,,,,,,,,,,,,,,,,,,,,,,,,,, 저는 23살, 남친 24살 지금 2년째 사귀고 있는 커플입니다. 빠른84고 동갑내기 친구로 지내다 커플됐거든요.. 제 남친 너무 무심해요,, 표현 안해도 좋아하는 맘이 느껴지고, 알고 있기때문에 경상도 남자거덩요~ 집안도 보수적이고,, 형제도 남자형제 뿐이라 더 그런거 같기도 하고.. 전 언제부터 사귄지도 몰라요~첨에 남친이 관심 보이고 잘해주고 작업비스무리 한걸 했는데 어느날 보니까 분위기가 사귀고 있는거 같은거예요.. " 우리 지금 사귀는건가..?" 물었더니 그렇다네요 묻지도 않고 지맘대로,,, "언제부터 사귄건데?" "나도 몰라~그럼 오늘부터로 하지머,, ...........저 남자 첨사귀는거였어요.. 드라마, 영화보고 남자친구한테 고백받을때 어떨까 하고 기대하고 상상도 해보고 그랬었는데,, 2년동안 꽃선물 받아본적도 없고,,, 통화할땐 통화끝나자 마자 1초도 안되서 바로 "뚜뚜뚜~" 빨리 끊을려고 손가락을 종료버튼에 대기시키고 있나봅니다 ㅡㅡ; 기분좋게 통화하고 정말 맘상합니다. 집까지 택시로 10분도 안되는 거리구만 남친 피곤할까봐 "택시타면 금방인데머,, 나혼자 가도되!" 이러면 기다렸다는듯 "응!알았어 가~" 이러데요. 내가 택시 타고 "안녕~"하고 손흔들려고 창문 보면 벌써 저~ 뒤에 걸어가고 있습니다. 이긍~ 그럼 그렇지,, 두어번 그러더니 아예 바래다 줄 생각 안하는 남친.. 어느날 심야영화보고 새벽2시에 집에 가는데도 안바래다 주더군요.. ㅠㅠ 뭐,, 딴남친처럼 택시 번호 적어두고 그런거 까진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다행이 남친 얼마전 직장 구하면서 차도 한대 샀습니다. 이제 매일 바래다 주는데 차에서 내리면서 문닫고 뒤돌아서 잘가라고 손흔들어줄려고 뒤돌아 보니까 벌써 저~ 앞에 가고 있는 제 남친,, 머가 그리 급한가..집에다 뭐 맛난걸 숨겨놨길래~ 대문안에 들어갈때까지만이라도 봐주지,, 데려다 주고 급하게 가는거, 전화 바로끊는거 쫌 고치라고..했어요 그랬더니 알았다고 고친다고 하더니 3일정도 지켰나..? 걍 포기했습니다. 지금까지 600일 훨~씬 넘었는데 뭐,,, 남들 다한다는 이벤트? 췟!! 그런거 단한번도 없어요,, 화이트데이, 빼빼로 데이 이런건 기대도 안하고 100일 200일 ... 하다못해 500일이 언젠지도 모르고 지나갔습니다. ㅋㅋ 그래도 생일은 잘챙겨 주더군요.. 학생때 열심히 알바해서 생일선물 사주더라구요 히힛!! (자랑중ㅋㅋ 자랑할껀 딸랑요거한개!) 근데 생일 선물도 물어봐요 ㅡㅡ; 뭐사줄까? 뭐갖고 싶은데? 말해봐 사줄께 ㅡㅡ; 그래서 "니가 알아서 사~ 상대방한테 뭐 필요한지 고민하는것도 선물이고 정성이야" 무슨데이,,그런건 저도 싫고 기념일도 다챙기기 싫어요..서로한테 부담되고.. 그래도 사귄지 1년되는날이나 500일 정도는 챙겨야 하는거 아닌가? ㅡㅡ; 첨에 100일날 기대하고 저혼자 남친 선물 샀는데 남친은 그냥 별생각 없이 받더라구요. 크리스마스때 목도리 짜줬더니 뭐,, 해마다 잘하고 다니더라구요 온동네 자랑도 하고.. 근데 남친은 뭐,, 선물같은거 없네요. 비싼선물 그런거 바라는거 아니고 그냥 절항상 생각하고 배려한단 느낌이 드는 작은 선물 있잖아요~ 사줄려고 계획한 선물보다는 맛있는걸 먹다가, 예쁜걸 보면 내생각이 나서 사주는 그냥 사소하고 작은 선물이 받고 싶어요 딴 남친들 다 한다는 애교, 그런것도 없어요.. 생긴건 곱상하니 애교 잘떨게 생겼는데.. 남자는 그런거 하면 안된다나요? 꼬추떨어진답니다.. ㅡㅡ; 어디 조선시대 살다 온것도 아니고,, 그런말 들으면 전 속으로 "귀엽기만 하구만.. 떨어지는지 쫌 해보기나 하시지.. " 사랑한단 말도 문자로는 쫌 하는편인데 말로는 2년동안 한번도 안해요. 쑥스러워서 말로 못하겠다나? ㅡㅡ; 아~ 재미 없습니다. 감동도 없습니다. 너무 편해서 남자친구랑 있는건지 같은 동성친구랑 있는건지~ 가끔 구별이 안됩니다 남친이 자꾸 빨리 결혼하자고 하는데 내나이 23살!! 처음 사귄 남자가 이렇게 무심하다니.. 내 환상도 다깨놓고~ 나름 첫사랑인데 뭐 이렇게 시시하나요? 딴남자들도 다그런가요? 연애할때도 이정돈데 결혼해서 살면 날 아마 없는사람 취급하고 내던져 놓지 싶습니다. 만약 결혼해서 살다가 40~50정도 되면 무관심한 남편땜에 우울증에 걸리거나 무도회장 제비랑 바람나있는건 아니겠죠? 에휴~ 내 친구커플들은 손가락에 커플링 하나씩 다 끼고 댕기드만.. 난 언제 한번 껴보나!!! 커플링에 별 의미를 안두는거 같기도 하고.. 난 진짜 커플링 하고 싶은데.. 무심해요,, 꼭 영화배우 정재영씨같이 ㅎㅎ 정재영씨 영화속 캐릭터가 그렇자나요 무심하고 무뚝뚝하고...ㅋㅋㅋ 자상한남자들은 어떤가요? 딴세상 이야기 같습니다 저성격에 평생 바람은 안나겠다 싶네요 . 저도 닭살커플 하고싶다구요!! 1
내남자! 무심함의 끝은 어딘가~
주말이라 집에서 뒹굴거리다 컴퓨터 한번 켜봤습니다.
답글 쭉~읽어봤는데 잼있네요 ㅋㅋ
저보고 뭐,, 정신병원 가보란 분도 있고 ㅋㅋㅋㅋ 헤어지란 분도 있고,,
헤어질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ㅋㅋ
그러고보니 제 남친도 남중, 남고 나왔네요,, 악조건은 다갖췄어요 ㅡㅡ;
제가 섭섭한거 말하기 전에 알아서 배려해주고 관심가져 주면 좋겠는데..
일일이 말해서 하는건 왠지 옆구리 찔러 절받는단 생각이 들거덩요~
전 애교 있단말 자주 듣는 편인데 사귀고 초기에
애교좀 부렸습니다. 별로 거부감 드는 그런 애교도 아니었어요~
그런데 남친왈~!! "니 지금 머하노? 남사시랍따~!! (경상도 말로 부끄럽단 뜻!!)
이러더니 키득 거리면서 비웃던데요 ㅡㅡ;
나름 소심한지라 맘에 상처받고 그담부터 섣불리 애교 못부리겠다는.. ㅋㅋㅋ
그후로 점점 제 애교는 친구들, 부모님 직장동료한테만 써먹게 되고
남친한테는 점점 무심한 말투만 나오고 애교부릴때 무시당할지도 모른다는 걱정땜에
큰맘먹고 가끔씩만 한답니다 ㅋㅋㅋㅋ 이젠 무시 당하던 말던 상관말고 미친짓쫌 해서
쫌 바꿔 놔야 겠습니다 ㅋㅋㅋㅋ
아, 그리고 답글중에 무심한 남자가 사랑한다고 하면 정말 감동이라고 하시던데
그말 언제쯤 들을수 있나요 ?
평생 안해줄꺼 같은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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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3살, 남친 24살 지금 2년째
사귀고 있는 커플입니다. 빠른84고 동갑내기 친구로 지내다 커플됐거든요..
제 남친 너무 무심해요,, 표현 안해도 좋아하는 맘이 느껴지고, 알고 있기때문에
경상도 남자거덩요~ 집안도 보수적이고,, 형제도 남자형제 뿐이라 더 그런거 같기도 하고..
전 언제부터 사귄지도 몰라요~첨에 남친이 관심 보이고 잘해주고 작업비스무리 한걸 했는데
어느날 보니까 분위기가 사귀고 있는거 같은거예요..
" 우리 지금 사귀는건가..?" 물었더니 그렇다네요
묻지도 않고 지맘대로,,,
"언제부터 사귄건데?"
"나도 몰라~그럼 오늘부터로 하지머,,
...........저 남자 첨사귀는거였어요..
드라마, 영화보고 남자친구한테 고백받을때 어떨까 하고 기대하고 상상도 해보고 그랬었는데,,
2년동안 꽃선물 받아본적도 없고,,, 통화할땐 통화끝나자 마자 1초도 안되서 바로
"뚜뚜뚜~" 빨리 끊을려고 손가락을 종료버튼에 대기시키고 있나봅니다
ㅡㅡ; 기분좋게 통화하고 정말 맘상합니다.
집까지 택시로 10분도 안되는 거리구만 남친 피곤할까봐
"택시타면 금방인데머,, 나혼자 가도되!" 이러면 기다렸다는듯
"응!알았어 가~" 이러데요. 내가 택시 타고 "안녕~"
하고 손흔들려고 창문 보면
벌써 저~ 뒤에 걸어가고 있습니다.
어느날 심야영화보고 새벽2시에 집에 가는데도 안바래다 주더군요.. ㅠㅠ
뭐,, 딴남친처럼 택시 번호 적어두고 그런거 까진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다행이 남친 얼마전 직장 구하면서 차도 한대 샀습니다.
이제 매일 바래다 주는데 차에서 내리면서 문닫고 뒤돌아서 잘가라고 손흔들어줄려고
뒤돌아 보니까 벌써 저~ 앞에 가고 있는 제 남친,, 머가 그리 급한가..집에다 뭐 맛난걸 숨겨놨길래~
대문안에 들어갈때까지만이라도 봐주지,,
데려다 주고 급하게 가는거, 전화 바로끊는거 쫌 고치라고..했어요
그랬더니 알았다고 고친다고 하더니 3일정도 지켰나..? 걍 포기했습니다.
지금까지 600일 훨~씬 넘었는데 뭐,,, 남들 다한다는 이벤트? 췟!! 그런거 단한번도
없어요,, 화이트데이, 빼빼로 데이 이런건 기대도 안하고 100일 200일 ... 하다못해 500일이
언젠지도 모르고 지나갔습니다. ㅋㅋ 그래도 생일은 잘챙겨 주더군요..
학생때 열심히 알바해서 생일선물 사주더라구요 히힛!! (자랑중ㅋㅋ 자랑할껀 딸랑요거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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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일 선물도 물어봐요 ㅡㅡ; 뭐사줄까? 뭐갖고 싶은데? 말해봐 사줄께 ㅡㅡ;
그래서 "니가 알아서 사~ 상대방한테 뭐 필요한지 고민하는것도 선물이고 정성이야"
무슨데이,,그런건 저도 싫고 기념일도 다챙기기 싫어요..서로한테 부담되고..
그래도 사귄지 1년되는날이나 500일 정도는 챙겨야 하는거 아닌가?
ㅡㅡ; 첨에 100일날 기대하고 저혼자 남친 선물 샀는데 남친은 그냥 별생각 없이
받더라구요. 크리스마스때 목도리 짜줬더니 뭐,, 해마다 잘하고 다니더라구요
온동네 자랑도 하고.. 근데 남친은 뭐,, 선물같은거 없네요.

비싼선물 그런거 바라는거 아니고 그냥 절항상 생각하고 배려한단 느낌이
드는 작은 선물 있잖아요~ 사줄려고 계획한 선물보다는 맛있는걸 먹다가,
예쁜걸 보면 내생각이 나서 사주는 그냥 사소하고 작은 선물이 받고 싶어요
딴 남친들 다 한다는 애교, 그런것도 없어요.. 생긴건 곱상하니 애교 잘떨게 생겼는데..
남자는 그런거 하면 안된다나요? 꼬추떨어진답니다.. ㅡㅡ; 어디 조선시대 살다 온것도 아니고,,
그런말 들으면 전 속으로 "귀엽기만 하구만.. 떨어지는지 쫌 해보기나 하시지.. "
사랑한단 말도 문자로는 쫌 하는편인데 말로는 2년동안 한번도 안해요.
쑥스러워서 말로 못하겠다나? ㅡㅡ; 아~ 재미 없습니다. 감동도 없습니다.
너무 편해서 남자친구랑 있는건지 같은 동성친구랑 있는건지~ 가끔 구별이 안됩니다
남친이 자꾸 빨리 결혼하자고 하는데 내나이 23살!! 처음 사귄 남자가 이렇게 무심하다니..
내 환상도 다깨놓고~ 나름 첫사랑인데 뭐 이렇게 시시하나요? 딴남자들도 다그런가요?
연애할때도 이정돈데 결혼해서 살면 날 아마 없는사람 취급하고 내던져 놓지 싶습니다.
만약 결혼해서 살다가 40~50정도 되면 무관심한 남편땜에 우울증에 걸리거나 무도회장 제비랑
바람나있는건 아니겠죠?
에휴~ 내 친구커플들은 손가락에 커플링 하나씩 다 끼고 댕기드만.. 난 언제 한번 껴보나!!!
커플링에 별 의미를 안두는거 같기도 하고.. 난 진짜 커플링 하고 싶은데..
무심해요,, 꼭 영화배우 정재영씨같이 ㅎㅎ 정재영씨 영화속 캐릭터가 그렇자나요
무심하고 무뚝뚝하고...ㅋㅋㅋ 자상한남자들은 어떤가요? 딴세상 이야기 같습니다
저성격에 평생 바람은 안나겠다 싶네요 . 저도 닭살커플 하고싶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