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침 편 지 26

수호천사200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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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침 편 지 26

 

 

 

 

 

 

 

『가장 중요한 것』 잘 기억하십시오. 가장 중요한 때란 한순간, 순간뿐입니다. 우리는 다만 그 순간만을 지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결코 없어서는 안될 사람이란 그 순간에 만나는 사람이며, 가장 중요한 일이란 그 순간에 만나는 그 사람을 도와주는 것입니다 -정채봉의 <내 가슴속의 램프> 중에서- * 그 중요한 한순간 한순간을 잃고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중요한 사람과 중요한 일을 잃고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이 글을 읽으면서 다시금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해야 할 일'과 '원하는 일'』 "해야 할 일을 먼저 하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날이 온다" - 존 맥스웰, 짐 도넌의《영향력》 중에서 - * 짧지만 중요한 지침입니다. '해야 할 일'과 '원하는 일'을 구분할 줄 아는 것, '해야 할 일'을 먼저 정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며 생활의 지혜입니다.

 

 

 

 

 

 

 

 

 

『장남으로 살아가기』 우리 시대 장남이란 고개 숙인 한국 남성의 표상이다. 제사라는 굴레를 아내에게 씌우는 남편으로서, 동생들을 보듬어야 할 능력없는 큰형으로서, 또 조만간 생계 능력을 상실할 부모를 모셔야 할 큰아들로서 이중삼중, 책무만을 지닌 존재일 뿐이다. 이미 파탄이 난 결혼 생활을 접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훌쩍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도 없는, 그야말로 빼도 박도 못 하는 현실의 포로인 것이다. "왜 나는 장남으로 태어났을까!" 살면서 스스로에게 가장 많이 던진 질문이었다. - 윤영무의 《대한민국에서 장남으로 살아가기》중에서 - * 장남의 자리, 힘든 자리입니다. 어디로 숨을 수도, 도망갈 수도 없는 숙명의 자리입니다. 집안의 모든 현실과 고통을 두 어깨로 지고 가는, 겉으로 웃지만 속으로 눈물을 삼키는 존재들입니다. 그런 대한민국의 모든 장남들과, 비록 장남은 아니지만 사실상 장남으로 살아가는 이 땅의 많은 아들들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마음의 평화를 얻는 비결』 하루 중 틈틈이 평화로운 생각들을 마음 속에 그려라. 당신이 언젠가 본 일이 있는 평화로운 정경이 담긴 추억의 그림, 석양이 기울어 황혼의 그림자가 점차 주위에 깔리기 시작하는, 정적으로 가득찬 아름다운 골짜기의 그림이 마음 속을 흐르게 하라. 혹은 잔물결치는 물 위에 내리쏟아지는 은색의 달빛이라든가, 부드러운 모래펄에 찰싹찰싹 물결쳐 오는 바닷가의 경치를 회상하라. 이와 같은 평화롭고 아름다운 광경의 추억은 당신의 마음에 치료약으로 작용한다. - 노먼 빈센트 필의 《적극적 사고방식》중에서 - * 세상이 숨가쁘게 돌아갑니다. 내가 어디에 서있는지, 어디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돌아볼 틈도 없이 거칠고 바쁘게 돌아갑니다. 이럴 때일수록 조용한 시간을 가지고 좋은 풍경을 마음에 그려보는 평화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마음의 평화가 곧 평화의 시작이며, 온 세상을 평화롭게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다면 인생에서 가장 큰 슬픔을 느끼겠지요. 견디기 힘든 상실감으로 인해 한동안은 아무것도 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슬픔은 나로 하여금 고통에 자연스럽게 반응하게 합니다. 소중한 사람을 잃었을 때 내게 베풀 수 있는 가장 큰 친절은 슬픔을 허락하는 것입니다. - A.J 셰블리어의《인생반전연습》중에서 - * 사랑하는 사람을 갑자기 잃었을 때 그 비통함, 충격, 슬픔은 이루 형용할 길이 없습니다. 모든 것은 고스란히 살아있는 사람의 몫입니다. 먼저 망자의 명복을 빌고, 슬픔을 함께 나누며, 그 상실이 남긴 뜻을 찾아내어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 남은 사람들의 몫입니다.

 

 

 

 

 

 

 

 

 

『슬픔의 강』 우리가 서로 슬퍼질 때 슬픔의 강에 깊이 빠지지 않도록 합시다. 슬픔의 강물에 깊이 빠져 가슴까지 차가워지기 전에 속히 강가로 나와 가슴만은 따뜻하게 지켜가도록 합시다. - 정용철의《가슴에 남는 좋은 느낌 하나》중에서 - * 슬픔이 강물을 이룰 때가 있습니다. 통곡하고, 통분하고, 통탄해도 모자랍니다. 그렇다고 마냥 슬픔의 강에 머물러 있을 수는 없습니다. 슬픔을 안으로 깊숙히 삼키고 강가로 다시 나와 황량한 들판에 희망의 꽃씨를 뿌려야 합니다.

 

 

 

 

 

 

 

 

 

『파란 하늘, 흰 구름』 보들레르처럼 저도 구름을 사랑했지요. 사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을 때 구름은 내게 와서 나의 벗이 되어 주었습니다. 내가 부탁하지 않았는데도 거기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누군가를 떠나보낸 다음에도, 언젠가 이 세상을 떠날 때도 내가 보고 싶은 건 바로 너, 파란 하늘과 흰 구름. - 최영미의 《화가의 우연한 시선》중에서 - *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내고, 눈물을 닦으며 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여전히 파란 하늘, 군데군데 흰구름이 떠 있습니다. "힘을 내, 친구야! 변함없는 너의 벗이 되어줄께!" 흰구름이 친구가 되어 말을 합니다. 다시 두 눈에 눈물이 고입니다. 눈물이 그렁그렁해서 더이상 친구의 얼굴도, 흰구름도 보이지 않습니다.

 

 

 

 

 

 

 

 

 

『울어도 돼요?』 그 처녀를 만난 건 제주도에서였다. 웃는 얼굴의 처녀와 마주하는 순간 내 가슴이 설레었다. 피부는 맑았으며 머리카락은 풍성했고 목은 단단했다. 그런데 밝게 웃던 처녀의 눈에 갑자기 눈물이 고였다. 울어도 돼요?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처녀는 목놓아 울었다. 처녀의 울음소리가 파도소리를 이기기도 했다. 배가 통통거리는 소리, 바닷물이 말리는 소리 사이사이로 처녀의 울음소리가 계속되었다. - 신경숙의《자거라, 네 슬픔아》중에서 - * 살다보면 누구나 목놓아 울고싶을 때가 있습니다. 왜 우느냐고 물을 것도 없습니다. 흔들리는 어깨를 감싸주며 함께 울어주거나, 울음이 멎을 때까지 옆자리를 지켜주는 것 밖에 다른 방도가 없습니다. 그것이 가장 큰 위로입니다. 그 위로가 우는 자에게 평안을 줍니다.

 

 

 

 

 

 

 

 

 

『따뜻한 가슴 하나로』 우리가 불행한 것은 가진 것이 적어서가 아니라 따뜻한 가슴을 잃어가기 때문이다. 따뜻한 가슴을 잃지 않으려면 이웃들과 정을 나누어야 한다. 행복은 이웃과 함께 누려야 하고 불행은 딛고 일어서야 한다. - 법정의《홀로 사는 즐거움》중에서- * 따뜻한 가슴 하나로 좋은 이웃이 되고 말고 합니다. 따뜻한 가슴 하나로 행복과 불행이 갈립니다. 따뜻한 가슴 하나면 아픔과 흐느낌이 잦아들고 따뜻한 가슴 하나가 낙담과 좌절 중에도 희망과 용기의 불을 지펴냅니다.

 

 

 

 

 

 

 

 

 

『삶의 무게』 삶에는 내가 들 수 있는 만큼의 무게가 있다. 지나친 의욕으로 자기가 들 수 없는 무게를 들 수 있다고 과장해서도 안되고, 자기가 들어야 하는 무게를 비겁하게 자꾸 줄여 가기만 해서도 안되고, 자신이 들어야 하는 무게를 남에게 모두 떠맡긴 채 무관심하게 돌아서 있어서도 안된다 - 김명수의 <역기를 들면서>중에서 - * 자신이 감당해야 할 삶의 무게와 책임을 남에게 떠넘기고 자신은 무임승차하려고 하지나 않는지 한번 돌아 볼 일입니다. 아직도 우리 사회를 지탱해 주는 것은 저마다 자기 무게를 짊어지고 묵묵히 걸어가는 사람들 때문은 아닌지요?

 

 

아 침 편 지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