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이란시간이무의미했었나봅니다

에휴..2006.11.25
조회256

대학생이 되고나서 처음으로 남자를 만났어요.

그렇게 3년동안 사랑했죠.

이 남자 원래 자기는 바람둥이다 여자많이사귀어봤다..저에게 그렇게 말을 하더군요..

주변에서 친구들이 사귀지 말라고 했지만 전 그냥 좋았어요.

원래 한번 빠지면 주위에서 머라고해도 안들리자나요.

그동안 바람한번 안핀 남자친구였는데..

전 바보같이 몰랐어요...

그 여자가 말을 걸어왓을때.. 그 때 눈치를 챘어야하는건데..

이제 졸업하고 그는 자기집으로 돌아가고 이 여자와 행복하게 사랑하겠죠..

저한텐 나를 위해서 헤어진다 미래에 어쩌구 저쩌구 집도 힘들다 등등

그렇게 얘기했지만 2주가지나도 연락한통오지않더라구요..

2주뒤엔 결국 그 여자에게 보낸 문자들을 보곤 알게되었죠..

남자가 헤어지자고 할 땐 싫어졌거나 여자가 생겼을 때라고 했을땐 믿지않았는데..

그 문자를 보곤 사지가 정말 부르르 떨리더라구요..

이 남자만 바라본 제가 너무 원망스럽구 3년이란 시간을 제 인생에서 파버리고 싶네요..

어떻게 그렇게 변할수가 있는지 저한테 그렇게 다정했던 남친이였는데..

다른여자에게 그렇게 다정할수도 있구나..

그런일이 저에게도 일어나니..정말 잠도 안오고..너무 힘드네요..

첫 이별의 경험이라 그런지.. 더 힘듭니다..

전화해서 욕이라도 퍼부을려고 전화해도 받지도 않고..

그래서 마지막 문자를 날리고는 제 자신에게도 끝이라고 단념시켰어요..

분이안풀릴정도로 너무 화가나고 가슴만 두근대고..

정말 싸대기100대 후려갈기고 싶네요..

하지만 이제 후려갈길 일도 없겠죠..

시간이 빨리 흘렀으면 좋겠어요..

그 사람은 다른여자랑 좋다고 난린데..

저도 빨리 다른사람 만나서 그사람 잊고 새로 시작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