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하면..You and your two kids should come here stay with me.
어디를 봐도....'니 마누라'...
혹은 you and your wife or you and your family 이런 말은
눈을 씻고 찾아도 없었다.
기분이 정말 드러웠다.......
그때 마침 울 막내 여동생이 들어왔다.
그 당시 인터넷이 그리 상용화 되지 않았던 터라
비밀번호만 사용해서 전부 한 아이디로 컴을 사용 중이었다..
글고 그 컴은 울 여동생 것이었다.
난 기분이 넘 드러버서...울 여동생에게 이 이야길 했다.
울 여동생 왈...
여동생:(분통 터뜨리며...) 사실...내 형부 이멜 우연히 하나 보고는
하도 열받아서 다른것도 읽어봤다.
니 와그라고 사는데...
실컷 돈 해주고 새언니 소리 한번 못듣고....
(울 시누이 여태껏 내 성씨가 뭔지도 몰고..그러는 꼴을 보고 시어머니랑 남편은 귀엽다고 박장대소를 했다..내 까짓년 성은 알 필요도 없는지...뭣이 그리 웃을 일이었는지 그것이...)
디즈니월드에 놀러 오라고 초대 할 때는 니는 싹 빼고..
나중에 크리스마스 선물 뭐 보내까 물어볼 때는 뭐라했는 줄 아나??
오빠랑 오빠애들은 선물 뭐 원하느냐?
니 마누라는 신경 쓰기 싫다..
(영어로 하면....What can I get you and your kids for Christmas? Well, I don't care about your wife. 이렇다...뭐...남들이 보면 그냥...하는 소린갑다 하지만..이런 특수 상황에서는 나와 울 여동생의 뚜껑이 확 열려 버렸다. )
이래 써놨더라...
니는 와 실컷 며느리, 새언니 노릇한다고
결혼 반지까지 팔아 갖다 주고는 이런 대접 받노..??
니 이래 바보였나???
진짜 답답하다...
글고 울 동생 약속 있어 나갔다...
난 분노를 가라 앉히며...
애들과 밥을 먹고 있는 남편 옆으로 가 차분히 앉았다.
그때 친정에는 아무도 없었다..
애들과 나..그 인간 밖에는....
나: 자기는 아가씨한테 내 선물 보내라했나???
(좀 차근 차근 말하고싶었지만.....그만 그 동안 쌓였던 분노가 폭발하였다. 완전히.....)
내가 없는 돈 끌어다가 대 줄때는
고맙다 소리 한 번 안해도 내 아무 소리 안했는데....
니 동생 그거 진짜 싸가지없는 년이네..보자보자하니까...
남편:('년' 이라는 말에 완전히 개거품 물더구만...) 뭐?? 야...너 완전히 미친 년이구나??!
너 지금 누구보고 년이라고 했어??
너 어디다 대고 감히 년이라는 소리가 나와??
나:(나도 같이 개거품 물며..) 왜 못하는데...???
자기고 나보고 입만 벌리면 미친년이니 뭐니하면서..
내가 왜 그 년한테 년이라 못하는데???
남편:(기가 찬다는듯이..)야!~ 넌 진짜 미친 년이니까 그런 소릴 들어도 되지만
지금 누구한테 또 년이라하는거야...너 오늘 진짜 나한테 죽을 줄 알아....!!
그 날...
난 정말 죽는 줄 알았다...
꼬물꼬물한 울 애기들 보는 앞에서
내 머리채를 잡고 질질 끌고...
하필 출타히신 울 부모님 방으로 들어가
날 내동댕이 치더니 발로 차고 뺨 때리고 머리채 잡고 흔들고.......
심하게 한대 맞았다.....
정신이 약간 몽롱해 진다......
갑자기 숨쉬기가 힘들었다....
내가 넘 아프다고 그만하라고 빌었다...
그래도 머리채 잡고 안 놔줬다...
난 있는 힘을 다해
화장대 쪽으로가 울 엄마 얼굴 면도칼을(일제 '안전'면도칼) 집고 울부짖었다....
나한테 이럴 수는 없다고...
너죽고 나죽자고...
그러자...겁이 났는지...
칼을 뺐으려고 내 손목을 비틀다 약간..아주 약간...
면도칼(그것도 일제 안전 눈썹 면도칼..)에 베었다..
그러자...이제는 나보고 자기를 죽이려는 나쁜 년이라고 개거품을 물었다...
난 전화기를 들어 지네 아버지한테 전화 했다...
이렇게 못산다고....그랬더니 그 아버지 왈....
시아버지:(차갑게 짜증난다는 듯이..) 넌 대학까지 나온 애가..
남편이 그렇게 화 내면 재치있게 빠져 나올 줄도 모르니??(대학서는 그런거 안 갈쳐 줍니다!)
나: 아버님...아가씨가 남편한테 맞고 이렇게 울면서 전화해도 그렇게 말씀 하실꺼예요??(울면서)
시아버지:걔들은 영리해서 그렇게 맞을 짓 안한다...전화 끊어라...국제전화 비싸다...뚝!!
여동생을 사랑한 남편5
허긴...나도.....
이런 글 읽으면 그 가수했다는 여자가 누군지 좀 궁금하긴 하겠다.
96년에 Kmtv에 쇼탱크인가 뭔가에는 좀 나왔지...
그 피디랑 뭐 친했데나...어쨌데나...
어떻게 친했는지는 내가 알바 아니고...
아리랑 티비에도 그 피디가 연결해줘서
외국인 한국 노래 자랑에 엠씨로 좀 나왔었지...
글고 연예가중계에는
미국서 스타들 인터뷰어로 몇번 3,4초씩 얼굴 보여줬지..
글고 아직까지 도 지 애인이었다고 주장하는 홍콩 유명스타 유모씨 인터뷰도 했지.....
음...조회횟수 한 4천 넘으면 사진 한번 띄어봐???~
다시 이야기로 돌아와서......
인간 같지 않은 남편한테 발길질 당한 계기를 만든 사건은
지네들끼리 내가 나가서 소문을 퍼트린걸로 잠정 합의를 보더군....
그런데 한 3,4년 있다가 우연히...
아가뇬 호텔에 남자랑 들락 거렸다는 둥...사진기자랑 잠을 잤다는 둥....
하는 이야기가 전부 아가뇬 일하던 메니지먼트회사...
(당시 서..머시기라는 회사...솔**, 김현*, 김건*등이 소속되어있었지..)
에서 잘렸던 여자 입에서 나왔다고 밝혀졌다나 어쨌데나...
하여간...난 점점 울 친정에 얼굴을 들수없는 상황...
(난 첨부터 경상도 친정에 살았고...남편은 서울서 한달에 한 두번 왔다갔다..)
이자내는것도 아이를 낳고 나니 점점 빠듯해지고
남편이라는 작자는 돈 벌 생각 안하고 동생이 대박 날리기만 기다리고.....
나:(걱정스러워하며..) 자기야...돈 갚기로 한 날이 벌써 1년이 넘었어....
이젠 무슨 수를 써서 라도 갚아야지....
아가씨는 그 홍콩에 유**랑 결혼 한다더니 안해??
그 사람이랑 결혼하면 돈걱정 안하고 살 수있자나..
우리 집에 빌린 돈은 그 사람한테는 완전히 껌 값일테고.....
남편:(같잖다는 듯이 째려보며..) 야..지금 유**은 아무것도 아냐...(잉??)
그 유**을 메니지먼트 사장이 아가한테 완전히 뻑갔어...
그 사장은 유**보다 10배는 부자란다...
그 놈 하고 결혼만 하면 우린 완전히 이 생활 쫑한다.
그리고..있자나...하하......
돼지같이 생겨가지고 머리 묶고 나오는 발라드작곡가 있자나...
김*석.
그 못 생긴게 우리 아가한테 결혼하자고 난리라네...
대우랑 이번에 70억 계약을 맺어서 돈은 많은가 본데...
새끼가..꼭 돼지같이 생겨가지고...
아가는 거들떠도 안보는데 그렇게 목을 맨다네...
결혼하자고....눈은 높아가지고....
나:(애타하며..) 그렇게 목 매다는 남자 많은데 왜 결혼 안하는데???
가수로써도 이젠 아닌것 같은데...그냥 결혼이라도 하지...다 괜챃은 남자들이네...
남편:(버럭소리 지르며)야!! 이러니...울 식구가 널 가족같이 생각 안하지...
넌 울 식구들한테 원망도 못해..
니 말하는것봐라...
아가가 그렇게 나가서 고생(남자랑 자는게 고생이라면 고생이겠지..)하는데
고작 새언니라는 인간은 지 돈 안갚을까봐 노심초사하고...
진짜 정떨어진다...
너 이렇게 말할 때마다...알어!?
나: (진짜 양심의 가책 느끼며) 아니..그런 뜻이 아니라...
남자들 다 괜찮네....
영화배우에...최고 작곡가에...홍콩회사 사장에...
그 중에 아무나하고 결혼해도
아가씨는 평생 걱정 없이 살겠으니 하는 말이지...
남편:(약간 화를 누그러뜨리며..) 야!! 누가 모르냐??
그게 하도 매력 덩어리라 남자들이 너무 많이 목을 매다니까 하는 소리지..
그래서 정혜랑은 하는 말이
한 놈 한놈 이랑 결혼했다가
차례로 이혼 하면 위자료 받고 잘 살겠다고 했다...
좋은 생각이지???
크크크...걘 이뻐서 충분히 그럴 수있을꺼야...
이랬던 인간들이....
어느 날 하루....시어머니는 한국에 남겨두고....
미국에 플로리다에 놀러간다고 가더니마...
아가뇬 지 언니랑 한동안 연락을 끊었다.
그러길 한달 ...미국에서 웬 갑부를 하나 물었단다.....
이 소식이 오고..
좀 있다 시어머니를 미국으로 데리고갔다.
뭐...갑부를 물었다길래
어쨋던 돈 걱정은 안하고 살겠다 싶어
그냥 곧 돈 갚겠지하고 기다렸다...
오호~! 그런데 왠걸....좀 있으니....
그 갑부가 아가뇬한테 황소 눈깔만한 다이아를 선물했단다...
그래서 내 얼른 그것을 팔아 빚 갚자고 말하니
나보고 미친년이란다..
선물로 받은걸 팔으라 한다고...
그리고 그때부터 남편이란 놈은
좀 만 화만 나면 날 미친 년 나쁜 년이라고 욕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죄없는 울 친정식구들도...욕하기 시작했다.
내가 지 금쪽 같은 여동생 무시하고 말 함부러 한다고..
내가 한 말은 단지...
빌린 돈 언제 갚을 수있느냐고 물었을 뿐인데....
어느 날...남편이 이 멜 체크하다가 화장실 간 사이
우연히 열어 놓은 아가에게 온 이멜을 보게되었다.
(참고로 미국 들어가기 한참 전 부터 난 아가뇬을 만난 적이 없다)
사연인 즋은.....
지는 미국에서 엄마랑 언니랑 잘 먹고 지내고
굴 쳐먹으러도 개인 제트기 타고 다니고
펜트하우스가 디즈니 월드에서 40분 거리니까
(여기부터 중요하다..) 오빠 '너!' 하고 '너 애들 둘만' 울집에와서 지내라....
영어로 하면..You and your two kids should come here stay with me.
어디를 봐도....'니 마누라'...
혹은 you and your wife or you and your family 이런 말은
눈을 씻고 찾아도 없었다.
기분이 정말 드러웠다.......
그때 마침 울 막내 여동생이 들어왔다.
그 당시 인터넷이 그리 상용화 되지 않았던 터라
비밀번호만 사용해서 전부 한 아이디로 컴을 사용 중이었다..
글고 그 컴은 울 여동생 것이었다.
난 기분이 넘 드러버서...울 여동생에게 이 이야길 했다.
울 여동생 왈...
여동생:(분통 터뜨리며...) 사실...내 형부 이멜 우연히 하나 보고는
하도 열받아서 다른것도 읽어봤다.
니 와그라고 사는데...
실컷 돈 해주고 새언니 소리 한번 못듣고....
(울 시누이 여태껏 내 성씨가 뭔지도 몰고..그러는 꼴을 보고 시어머니랑 남편은 귀엽다고 박장대소를 했다..내 까짓년 성은 알 필요도 없는지...뭣이 그리 웃을 일이었는지 그것이...)
디즈니월드에 놀러 오라고 초대 할 때는 니는 싹 빼고..
나중에 크리스마스 선물 뭐 보내까 물어볼 때는 뭐라했는 줄 아나??
오빠랑 오빠애들은 선물 뭐 원하느냐?
니 마누라는 신경 쓰기 싫다..
(영어로 하면....What can I get you and your kids for Christmas? Well, I don't care about your wife. 이렇다...뭐...남들이 보면 그냥...하는 소린갑다 하지만..이런 특수 상황에서는 나와 울 여동생의 뚜껑이 확 열려 버렸다. )
이래 써놨더라...
니는 와 실컷 며느리, 새언니 노릇한다고
결혼 반지까지 팔아 갖다 주고는 이런 대접 받노..??
니 이래 바보였나???
진짜 답답하다...
글고 울 동생 약속 있어 나갔다...
난 분노를 가라 앉히며...
애들과 밥을 먹고 있는 남편 옆으로 가 차분히 앉았다.
그때 친정에는 아무도 없었다..
애들과 나..그 인간 밖에는....
나: 자기는 아가씨한테 내 선물 보내라했나???
(좀 차근 차근 말하고싶었지만.....그만 그 동안 쌓였던 분노가 폭발하였다. 완전히.....)
내가 없는 돈 끌어다가 대 줄때는
고맙다 소리 한 번 안해도 내 아무 소리 안했는데....
니 동생 그거 진짜 싸가지없는 년이네..보자보자하니까...
남편:('년' 이라는 말에 완전히 개거품 물더구만...) 뭐?? 야...너 완전히 미친 년이구나??!
너 지금 누구보고 년이라고 했어??
너 어디다 대고 감히 년이라는 소리가 나와??
나:(나도 같이 개거품 물며..) 왜 못하는데...???
자기고 나보고 입만 벌리면 미친년이니 뭐니하면서..
내가 왜 그 년한테 년이라 못하는데???
남편:(기가 찬다는듯이..)야!~ 넌 진짜 미친 년이니까 그런 소릴 들어도 되지만
지금 누구한테 또 년이라하는거야...너 오늘 진짜 나한테 죽을 줄 알아....!!
그 날...
난 정말 죽는 줄 알았다...
꼬물꼬물한 울 애기들 보는 앞에서
내 머리채를 잡고 질질 끌고...
하필 출타히신 울 부모님 방으로 들어가
날 내동댕이 치더니 발로 차고 뺨 때리고 머리채 잡고 흔들고.......
심하게 한대 맞았다.....
정신이 약간 몽롱해 진다......
갑자기 숨쉬기가 힘들었다....
내가 넘 아프다고 그만하라고 빌었다...
그래도 머리채 잡고 안 놔줬다...
난 있는 힘을 다해
화장대 쪽으로가 울 엄마 얼굴 면도칼을(일제 '안전'면도칼) 집고 울부짖었다....
나한테 이럴 수는 없다고...
너죽고 나죽자고...
그러자...겁이 났는지...
칼을 뺐으려고 내 손목을 비틀다 약간..아주 약간...
면도칼(그것도 일제 안전 눈썹 면도칼..)에 베었다..
그러자...이제는 나보고 자기를 죽이려는 나쁜 년이라고 개거품을 물었다...
난 전화기를 들어 지네 아버지한테 전화 했다...
이렇게 못산다고....그랬더니 그 아버지 왈....
시아버지:(차갑게 짜증난다는 듯이..) 넌 대학까지 나온 애가..
남편이 그렇게 화 내면 재치있게 빠져 나올 줄도 모르니??(대학서는 그런거 안 갈쳐 줍니다!)
나: 아버님...아가씨가 남편한테 맞고 이렇게 울면서 전화해도 그렇게 말씀 하실꺼예요??(울면서)
시아버지:걔들은 영리해서 그렇게 맞을 짓 안한다...전화 끊어라...국제전화 비싸다...뚝!!
나:(황당...당황...허탈....) 야!!! (남편에게)
내 니 여동생년 홈페이지에다가 돈 이야기랑 다 올릴꺼다..지금...
정말....상상치 못 할 일이 일어났다.
방금까지 개거품 물고 날 죽이려던 인간이
컴이 있는 방으로 나에게 달려와선
무릎을 꿇고 제발 지 여동생 홈피에는 올리지 마란다....
울면서 애원하더군...
다시는 이런 일 없을 꺼라고.....
만약 내가 홈피에 글 올리면
지 여동생 아는 사람들이 다 읽어서
완전히 지 여동생 웃음 꺼리 된다고.....
난....갈비대에 약간 금가고...
2주일동안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입은 터져 멍들고...
머리는 세뭉큼정도 수북히 빠지고...
외출하고 돌아온 울 동생 내 모습보고 아연실색...
병원에 델꼬가고..경찰에 신고하자고 했다...
이혼 당장 하라고 울면서 말했다...
난 도저히...그러지 못했다.....몰겠다..용기가 안났다..
병원가서 의사한테도 사고 경위 산에서 굴렀다고 했다..
웬지 그렇게 둘러대야만 할것 같았다...
그러고도....난 마음이 약해서
밖에서 실컷 다니다 돌아온 그 인간을 다시 받아줬다..
물론 한 일주일 후...
울 여동생 그 날 이후로 이 인간 얼굴도 안 본다...
다 이 언니가 못난 탓에 시집도 안 간 울 동생 앞에서 정말 드러운 꼴 보였다...
물론 단순히 이런 일 가지고
내가 남편이 여동생을 사랑한다고 말하면 내가 또라이인가???!!!!
내 남편은 결혼 전 부터 전립선염으로 고생했다....
잠자리도 5분을 못 버틴다....
난 첨에 단순히 나이가 많아서 그런 줄 알았다...
나 역시 별 관심도 없었으니까...
근데...문제는....잠자리를 해도 생전 키스같은 건 생각지도 않고...
어떨 땐..그마저도 하기 싫어
그냥 손으로 해달라고 해서
진짜 몸이 피곤 한 줄만 알았다...
내가 애 둘 낳은것도 순전히 넘 내가 다산형에 건강해서다...(자화자찬!)
그러던 어느 날...
(다시 7년전으로 돌아가서) 결혼 하고
줄곧 키쓰니 뭐니..손도 잘 잡아주지 않았다..
좀 섭섭하긴 했어도..
괜히 그런것 가지고 바가지 긁으면
나보고 밝히는 년이라 할까봐 입다물고 가만히 있었다...
당시 서울에 반포에서 지네 식구랑 다 같이 살때
아침에 아가뇬과 큰 시누 출근한다고 부산을 떠니까...
남편이 지가 운전사 해준다고 얼른 따라 나섰다...
시어머니 그 모습을 보고 얼마나 뿌듯해 하던지....
난..그런가보다 하고 설거지하러 가고
어머니는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삼남매 배웅하러 같이 나갔다.
10초 좀 지나 다시 현관 여는 소리가 나길래 내다보는 순간.....
열린 현관문 사이로 남편과 아가가 실랑이 하는 모습이 보인다...
남편이 아가에게 뽀뽀 한번 만 하잔다.
그러니까 아가는 뺨을 내민다.
남편...입에다 하고 싶단다...
아가가 결혼한게 주책이라고 면박 준다.
그러자 남편은 억지로 입에다 뽀뽀하려 들고
아가는 싫다고 고개는 흔들지만
둘 다얼굴의 미소는 떠나지않는다...
남편은 아가의 엉덩이를 쓰다듬는다...
뭘 가지러 다시 들어 온 시어머니 그 광경을 보고 잼있어 죽는다.
모두 그것이 넘 당연한 광경이다...
나만 빼고...
난 기절하는 줄 알았다....
지네 외국집에 잠깐 다니러 갔을 때 일이다.
난 그때 둘째 임신 7개월 중....
갑자기 외국에 나와
옷을 많이 못 챙겨와 지네 집 옷장들을 열어봤다...
수없이 많은 옷들이 걸려있었다....
그 당시 지 동생이랑 어머니는 한국에 살때다.
많은 옷들 중 가장 수수한 원피스 하나 골라 입었다...
지 아버지랑 골프치고 들어와서는
그 옷을 입고 있는 나를 보고 눈이 휘둥그래져서
처음으로 이쁘다고 칭찬해 주었다..
앞으로는 그런 옷 만 입으란다...
이상했다..예감이...
심지어 아버지가 잠시 나간 사이
날 방으로 델꼬 가서
싫다는데 한번만 하자고 사정까지 했다...
정말 이상했다....
만나서 한번도 지가 먼저 하자고 한적이 없는데....
그 날 저녁...식사 중...나보고 빙그래 웃으며 이야기한다...
To Be Continued......
☞ 클릭, [동생을 사랑한 남편 6]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