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박과 싸움끝에 ..드디어 헤어졌는데....

미낭리2006.11.27
조회371

1년여를 사겼고..

참 많이 싸웠고 서로 참많이 상처입혔습니다...

제가 많이 헤어짐을 고했고.

그는 헤어질수없다면서 온갖 말로 저를 그와 만날수밖에 없게(협박과 애원..사랑한다며..)..만들었어요..(이 얘기를 얼마전 톡톡에 올리니 모든분들이 어떻게 1년을 만났냐고 그러더군요...

톡톡에는 협박당하고 헤어져주지 않았는 얘기만 써써그렇지... 사실은 잘해준적도 있죠..

협박에 더 밀려서 그렇지요~~)

그렇게 1년이 됐고..

이제 그도 많이 성숙해져서 지난날을 많이 반성하고 이제는 자기만 생각하지 않고

저의 행복도 생각해줄수있다고 하네요.. 그렇게 보이기도 합니다...ㅡㅡ;;

그러나 우린 이미 헤어지기로 1주일전 결정했습니다...

그가 마지막으로 한번더 기회를 달라고.. 그렇게 얘기하네요..

어쩌면.. 진짜 우린 다시 잘 지낼수도 있을꺼 같았지만..

또 다시 겪을수도 있는 1년동안의 일들이 절 두렵게 만드네요...

결국 확실히 끝을 맺었습니다...

그도 이제는 다시는 연락하지 않고 저에게 연락이 와도 받지 않을꺼라고 하네요...

이제...정말 끝이 났습니다...

그래도 .... 그는 진짜 마지막을 고할때는 저한테 최고로 잘해주고 끝내주네요...

이제 제 머리속에는 그동안 힘들었던 기억보단.. 즐거웠던 기억이 남네요...

딱 1주일 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헤어지고 싶고 정말로 마지막이 되면..

아주 기쁠꺼라고 생각했는데.....

참 정이란게.... 미운정이지만  참 무서운거 같습니다...

마음이 참 모라 말할수없게 ..... 싸~~하네요 ....이게 맞는 표현인진 모르겠어요 ㅡㅡ;;

많이 허전합니다..

정말 허전합니다.. 보고싶기도 하네요 .....

 

그러나 ... 다 잊고 새롭게 출발하려고 합니다...

제가 제대로 된 선택을 한것이죠?

지금은 그냥 외로어서 그런생각이 든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