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좀 많이 긴데요, 지루하시면 저 밑에..(문제는......)하는곳부터 읽으심 됩니다.^^ 전 빠른 24살(동창은 25살)여자인데요. 얼마 전 어느 모임엘 갔어요. 평소에 한번도 나가지 않았는데 그 날...좋아하는 남자한테 차여서 너무 괴로워 도저히 집에 못 있을것 같애 술이라도 마실려고 갔답니다. 얘기를 쭉 하자면...... 그 모임에서, 남자 네명, 여자 두명이었는데 전부 24살이었고(제가 나이 젤 많고;) 남자 한명만 23살이었답니다. 그런데 그 23살 남자가 저한테 관심을 가지더라고요. 첨엔 이리저리 얘기만 조금 했는데 1차에서 저와 떨어진 자리였음에도 불구하고 누나~~이러면서 잠바를 주던데 저는 제 옆자리에다 놔두라는줄 알고 놔뒀답니다. 그러니까 옆의 여자가 이거 덮어라는 얘기 아니냐면서 자기 무릎에다가 덮더라구요.-_-ㅋ 중간에 한번씩 눈도 마주쳤구요. 제가 숫기가 없어서 말수도 거의 없었고, 그 남잔 굉장히 말도 잘하더군요. 중간에 저한텐 아는 오빠한테 연락와갔구 나가야겠다고 하니까 그 사람들이 끝까지 잡구...그러다 2차를 가게되었지요. 거긴,노래클럽이었는데 그 모임 중 한사람이 친구와 동업을 한다 그러던데요 전부다 음식만들고 뭐 그러는데,,저랑 23살 남자랑 한 룸에 있게되었어요. 그니까 자기옆에 앉으라 하더니 또 잠바를 주더라구요. 아까는 그런뜻이 아니었다면서 덮으라는데 또 제가 됐다고 그러니까 손 높이 들어봐라 해서 끝내 덮어주고요.. 나이는 어리지만 괜찮아 보였답니다. 뭐 맛있는것도 많이 먹여주고 누나노래 듣고싶다면서 그러고.. 예전에 좋아했던 사람이 싹 잊혀지는것 같은 뭐.... 노래클럽 운영한다는 그 남자도 저한테 계속 말걸더만 자기옆에 와서 앉으래는데 -_- 어떻게 가요.;; 시간이 12시가 어느덧 가까워져 집에 가야겠다고 하니 자기가 데려다 준대요. 그니까 옆의 여자도 간다고 하고...근데 거기서 뭐 싸움이 났네요...;;;; 남자한명이 여자를 못 가게 하고 뭐 그런 불상사가;;; 그래서 저랑 그 남자가 데리고 나왔답니다. 그렇게 헤어지고.....연락처를 물으며 연락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 남자애 친구들하고도 만났는데요, 알고봤더니 그 친구중 한명이 또, 제 동창을 좋아하고 있었고 그런 우연도 생기더군요.ㅎ 저한테 너무 잘해주는 그 남자...제 손도 잡으면서 이래도 될런지 모르겠다고 그러기도 하고 그랬어요. 연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친구들이 전부 물어, 좀 글킨하다고 대답했드만 걔가, 난 어때? 이러고...계속 대답은 피했어요 사실... 그런데 그 중, 24살 형이 한명 있었는데 처음부터 저한테 이런저런 거 많이 묻더니만 나중엔 술이 채갔구 제가 너무 맘에 든다며 소개 좀 시켜달래는거예요.-_- 제가 걔를 쳐다봤드만, 그 형이, 눈치를 볼만큼 둘이 그런사이냐고, 좀 양보해 달라고 했죠.; 그치만 걔는, 그러고 싶지 않다고 정 번호를 알고싶다면 형이 술에서 깨어나면 갈쳐준다고 그렇게 넘어가고... 택시 태워 보낼땐 잠바 입혀주며 입고가라고 주말에 돌려달라고 하고요. 그 담날 바로 저희동네까지 와서 잠바 가지고 갔답니다. (휴~~~~) 그 담번엔 걔네 집에 놀러갔는데 집이 200평.......헉.. 거기 또 친구들과 형이 놀러왔어요, 삼겹살과 과메기를 먹는다고.ㅋㅋㅋ 삼겹살 구우러 걔는 다른곳에 가고 방안에 어쩌다 그 형이랑 제가 있었는데 자꾸 말거니까 걔가 불쑥 문을 열더니, 형~ 이리나와서 고기구워라!!! 거기 있지 말고~!!!그러면서 놀았드랬죠. 이불도 친구가 덮는다는거 뺏어서, 난 니보단 우리 여자친구가 먼저다~이러면서 저한테 덮어주고 과자 먹고싶다니까 같이 슈퍼에 가주고 뭐 그랬답니다. 재미있었죠. 그런데 문제는....... 제가 남자친구들도 있고 한데 그거에 대해 굉장히 예민하더라구요. 집에 놀러가던 날...... 성격이 좀 까칠하다 그래야하나....폰 좀 보자고 하는데 계속 거절하다가 이대로 있음 들킬것 같애서 화장실 좀 가겠다고 갔는데 가방은 놔두고 가라고 막 그러고;;;;결국 저 멀리 어디 좀 갔다오겠다고 가서는 남자한테 온 문자와 번호를 모두 지웠습니다.-_- 지운다고 아주 죽는줄 알았어요. 바람 피우는 그런것도 아닌데 걔는,,이성과 친구로 지낸다는 건 볼수 없다고...자기는 그런것 못한다고 그런말을 들었거든요. 지운다고 30분이상 걸렸답니다.... 와서 밥 먹으면서도 제가 문자 보내고 있으면 와서 꼭 보고..;; 친구들이 집으로 간 뒤에 저도 가겠다 하니까 좀 더 있자고 해서 있었는데, 후에 금방 가버리기도 했고 과거얘기.....모임에서 자기랑 첨 만나던 날 좋아하는 남자랑 헤어졌는얘기 등등을 물었죠. 그리고는 저랑 헤어지고 온 문자..... 좋은 남자 만나래는겁니다.-_-;;;;;;;;;;;;;;;; 참 기가 막혀서..-_- 매달려봤자 좋은 꼴 나는것 못봤고 그렇다고 알았다고 하기도 뭐해서 답장을 보내지 않았는데요. 이틀 후 오늘.... 하는말이~~ 한가지만 물어봐도 되냐면서 누나한테 나는 어떤존재야? 하는데,,,,,,내 참..;;; 걔가 저보고 헤어지자고 했던 이유는, 자기의 존재감을 못 느끼겠다는 이유였더군요. 솔직히, 저는 예전의 경험을 조금 빗대어보자면,,,그냥 친구같이 꾸준히 만나다가 차차 알아가면서 사귀는게 좋다라고 생각하는데, 얘는,,사귀면서 알아가고 싶다 그러더라구요. 그런데....제가 되게 순진하고, 이 나이에 키스도 못해봤다고까지 말했는데.........;;;;;; 혼전순결은 끝까지 지킬생각이고 말입니다. 그런데 아직 그 남자가 100%제 맘에 든것도 아니고 확실히 좋아지면 사귀고 싶은데 얘는 그게 싫으나봐요. 얼마나 기다려야되냐해서, 그게 1년이 걸릴수도 있고 1일이 될수도 있지 않겠냐고 하니, 너무 어렵다길래 그럼 너를 딱 두번만 만나고 결정짓겠다고 하니 그건 또 너무 정해놓는것 같다고 그냥 편한대로 만나면서 사귀자~~~ 이러는데요, 또 후에 하는말이~~나에 대해 뭘 알고 싶냐고 또 묻더라구요. 제가 말하는 그 안다는 건...성격이 얼마만큼 맞고 시간이 흘러야만 알수 있는것들이라고 말했더니 아직 답장이 없어요.... 남자들은, 사귀면서 좋아하고, 스킨쉽 하면서 더 사랑한다라고 이론적으로는 알고 있는데요, 그런 자체가 너무 부담이네요 사실....저 같은 경우는 마음이 뺐겨야 스킨쉽도 가능하거든요.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나요.... 얘는 경험도 많은것 같고 저는 거의 무경험인데.....;;; 얘랑 사귀면 구속할것 같고 바람(?)도 못 피게 꽉 잡고 살것 같애서 조금 겁나기도 해요.... 글이 너무 길었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자가 자꾸 사귀자고 보채는데...;;
글이 좀 많이 긴데요, 지루하시면 저 밑에..(문제는......)하는곳부터 읽으심 됩니다.^^
전 빠른 24살(동창은 25살)여자인데요.
얼마 전 어느 모임엘 갔어요.
평소에 한번도 나가지 않았는데 그 날...좋아하는 남자한테 차여서 너무 괴로워 도저히 집에
못 있을것 같애 술이라도 마실려고 갔답니다.
얘기를 쭉 하자면......
그 모임에서, 남자 네명, 여자 두명이었는데 전부 24살이었고(제가 나이 젤 많고;) 남자 한명만
23살이었답니다. 그런데 그 23살 남자가 저한테 관심을 가지더라고요.
첨엔 이리저리 얘기만 조금 했는데 1차에서 저와 떨어진 자리였음에도 불구하고
누나~~이러면서 잠바를 주던데 저는 제 옆자리에다 놔두라는줄 알고 놔뒀답니다.
그러니까 옆의 여자가 이거 덮어라는 얘기 아니냐면서 자기 무릎에다가 덮더라구요.-_-ㅋ
중간에 한번씩 눈도 마주쳤구요. 제가 숫기가 없어서 말수도 거의 없었고, 그 남잔 굉장히 말도
잘하더군요. 중간에 저한텐 아는 오빠한테 연락와갔구 나가야겠다고 하니까 그 사람들이 끝까지
잡구...그러다 2차를 가게되었지요.
거긴,노래클럽이었는데 그 모임 중 한사람이 친구와 동업을 한다 그러던데요
전부다 음식만들고 뭐 그러는데,,저랑 23살 남자랑 한 룸에 있게되었어요.
그니까 자기옆에 앉으라 하더니 또 잠바를 주더라구요. 아까는 그런뜻이 아니었다면서 덮으라는데
또 제가 됐다고 그러니까 손 높이 들어봐라 해서 끝내 덮어주고요..
나이는 어리지만 괜찮아 보였답니다. 뭐 맛있는것도 많이 먹여주고 누나노래 듣고싶다면서 그러고..
예전에 좋아했던 사람이 싹 잊혀지는것 같은 뭐....
노래클럽 운영한다는 그 남자도 저한테 계속 말걸더만 자기옆에 와서 앉으래는데 -_- 어떻게 가요.;;
시간이 12시가 어느덧 가까워져 집에 가야겠다고 하니 자기가 데려다 준대요.
그니까 옆의 여자도 간다고 하고...근데 거기서 뭐 싸움이 났네요...;;;; 남자한명이 여자를 못 가게
하고 뭐 그런 불상사가;;; 그래서 저랑 그 남자가 데리고 나왔답니다.
그렇게 헤어지고.....연락처를 물으며 연락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 남자애 친구들하고도 만났는데요,
알고봤더니 그 친구중 한명이 또, 제 동창을 좋아하고 있었고 그런 우연도 생기더군요.ㅎ
저한테 너무 잘해주는 그 남자...제 손도 잡으면서 이래도 될런지 모르겠다고 그러기도 하고
그랬어요. 연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친구들이 전부 물어, 좀 글킨하다고 대답했드만
걔가, 난 어때? 이러고...계속 대답은 피했어요 사실...
그런데 그 중, 24살 형이 한명 있었는데 처음부터 저한테 이런저런 거 많이 묻더니만 나중엔
술이 채갔구 제가 너무 맘에 든다며 소개 좀 시켜달래는거예요.-_-
제가 걔를 쳐다봤드만, 그 형이, 눈치를 볼만큼 둘이 그런사이냐고, 좀 양보해 달라고 했죠.;
그치만 걔는, 그러고 싶지 않다고 정 번호를 알고싶다면 형이 술에서 깨어나면 갈쳐준다고 그렇게
넘어가고... 택시 태워 보낼땐 잠바 입혀주며 입고가라고 주말에 돌려달라고 하고요.
그 담날 바로 저희동네까지 와서 잠바 가지고 갔답니다.
(휴~~~~)
그 담번엔 걔네 집에 놀러갔는데 집이 200평.......헉..
거기 또 친구들과 형이 놀러왔어요, 삼겹살과 과메기를 먹는다고.ㅋㅋㅋ
삼겹살 구우러 걔는 다른곳에 가고 방안에 어쩌다 그 형이랑 제가 있었는데 자꾸 말거니까
걔가 불쑥 문을 열더니, 형~ 이리나와서 고기구워라!!! 거기 있지 말고~!!!그러면서 놀았드랬죠.
이불도 친구가 덮는다는거 뺏어서, 난 니보단 우리 여자친구가 먼저다~이러면서 저한테 덮어주고
과자 먹고싶다니까 같이 슈퍼에 가주고 뭐 그랬답니다. 재미있었죠.
그런데 문제는.......
제가 남자친구들도 있고 한데 그거에 대해 굉장히 예민하더라구요.
집에 놀러가던 날......
성격이 좀 까칠하다 그래야하나....폰 좀 보자고 하는데 계속 거절하다가 이대로 있음 들킬것
같애서 화장실 좀 가겠다고 갔는데 가방은 놔두고 가라고 막 그러고;;;;결국 저 멀리 어디 좀
갔다오겠다고 가서는 남자한테 온 문자와 번호를 모두 지웠습니다.-_-
지운다고 아주 죽는줄 알았어요. 바람 피우는 그런것도 아닌데 걔는,,이성과 친구로 지낸다는 건
볼수 없다고...자기는 그런것 못한다고 그런말을 들었거든요.
지운다고 30분이상 걸렸답니다.... 와서 밥 먹으면서도 제가 문자 보내고 있으면 와서 꼭 보고..;;
친구들이 집으로 간 뒤에 저도 가겠다 하니까 좀 더 있자고 해서 있었는데, 후에 금방 가버리기도
했고 과거얘기.....모임에서 자기랑 첨 만나던 날 좋아하는 남자랑 헤어졌는얘기 등등을 물었죠.
그리고는 저랑 헤어지고 온 문자.....
좋은 남자 만나래는겁니다.-_-;;;;;;;;;;;;;;;;
참 기가 막혀서..-_- 매달려봤자 좋은 꼴 나는것 못봤고 그렇다고 알았다고 하기도 뭐해서 답장을
보내지 않았는데요.
이틀 후 오늘.... 하는말이~~
한가지만 물어봐도 되냐면서 누나한테 나는 어떤존재야? 하는데,,,,,,내 참..;;;
걔가 저보고 헤어지자고 했던 이유는, 자기의 존재감을 못 느끼겠다는 이유였더군요.
솔직히, 저는 예전의 경험을 조금 빗대어보자면,,,그냥 친구같이 꾸준히 만나다가 차차 알아가면서
사귀는게 좋다라고 생각하는데, 얘는,,사귀면서 알아가고 싶다 그러더라구요.
그런데....제가 되게 순진하고, 이 나이에 키스도 못해봤다고까지 말했는데.........;;;;;;
혼전순결은 끝까지 지킬생각이고 말입니다.
그런데 아직 그 남자가 100%제 맘에 든것도 아니고 확실히 좋아지면 사귀고 싶은데 얘는
그게 싫으나봐요. 얼마나 기다려야되냐해서, 그게 1년이 걸릴수도 있고 1일이 될수도 있지
않겠냐고 하니, 너무 어렵다길래 그럼 너를 딱 두번만 만나고 결정짓겠다고 하니 그건 또
너무 정해놓는것 같다고 그냥 편한대로 만나면서 사귀자~~~
이러는데요, 또 후에 하는말이~~나에 대해 뭘 알고 싶냐고 또 묻더라구요.
제가 말하는 그 안다는 건...성격이 얼마만큼 맞고 시간이 흘러야만 알수 있는것들이라고 말했더니
아직 답장이 없어요....
남자들은, 사귀면서 좋아하고, 스킨쉽 하면서 더 사랑한다라고 이론적으로는 알고 있는데요,
그런 자체가 너무 부담이네요 사실....저 같은 경우는 마음이 뺐겨야 스킨쉽도 가능하거든요.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나요....
얘는 경험도 많은것 같고 저는 거의 무경험인데.....;;; 얘랑 사귀면 구속할것 같고 바람(?)도 못
피게 꽉 잡고 살것 같애서 조금 겁나기도 해요....
글이 너무 길었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