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아했던 여후배...마음이 아픕니다...

바보...200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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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를 하다가 만난 고향 여후배가 있었는데...

 

봉사하는 내내 서로 친해졌죠...

 

영화제가 끝나고 영화도 한편 보고 밥도 먹고...

 

학교가 달라 몇 개월간 계속 연락을 지속했죠 서로 신경도 써주고...

 

2틀이 멀다 서로 문자로 연락을 주고 받았고...

 

1달에 90%이상이 그 후배로 보낸 문자였을 정도로...

 

처음에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계속 연락을 주고 받다가 점점 그 애가 좋아졌습니다...

 

그 애도 날 좋아할까 생각도 많이 하고...

 

몇달간 그런 연락만 지속되는게 답답해서 제가 먼저 고백을 했죠~

 

그 애도 내가 싫었으면 그렇게 연락을 하지는 않았을꺼라는 믿음을 가지고...

 

근데 지금 그 애에게 고백했다가 차여버렸네요...

 

그래서 지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제가 너무 바보같고...

 

제대하고 처음 울어봅니다...나이먹고 이게 뭐하는건지...

 

정말 마음이 너무 아파요...매일 그 후배 밖에 생각 안했는데...

 

이제 어떻게 지내죠...그 애는 금방 나아질꺼라고 하고 말았는데...

 

고백을 거절받고  '앞으로 내가 너한테 먼저 연락하면 너한테는 부담될테니까

 

먼저 연락하지는 않을께' 라고 말했습니다...

 

잘한걸까요...말해버리면 차라리 후련할꺼라 생각했는데...

 

이제 그 애와도 연락 할수 없다는 사실에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오히려 더 답답하고...

 

차라리 하지를 말껄 하고 후회해보네요 이제 와서....ㅋㅋㅋ

 

지금은 어떤것도 하기싫고, 누구를 만나기도 싫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