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저는 결혼 5년이 되어가는 한 아이의 엄마입니다. 우리는 나이가 어리다는게 문제였어요. 결혼한해부터 신랑의 여성편력은 끊이지 않았고... 사실... 한번은 이혼까지 갈뻔했어요. 하지만 신랑이 미안하다며 용서를 구해 아이 생각에 마음을 접고 다시 잘 살려고했는데... 문제는 신랑이 술과 친구를 너무 좋아한다는겁니다. 결혼한날에도 신랑이 술이 완전 떡이 되어서 여행도 못가고 시댁으로 들어가 잠을잤습니다. 신랑은 완전 쓰러져서 자고 전 머리에 꽂혀있는 수많은 핀들을 울면서 빼야했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결혼생활... 하루가 멀다하고 술... 술... 술... 술을 마시는게 문제가 아닙니다. 제가 집에 있으면 약속장소에 차로 델다 줘야하고, 밤이고 새벽이고 술 먹고 전화해서 델러 오라고하고, 그게 아니면 택시타면서 택시비 가지고나오라고하고, 그것도 아니면 아예 집엘 들어오지 않습니다. 몇번은 술값이 모자르니까 카드 들고 나오랍더이다. 그리고 또 들어와도 더러운년이니 18년이니... 이렇게 욕을 욕을 하면서 사람을 거칠게 대합니다. 집에 액자 남아 있는거 없구요(다 부셔버려서...) 열받음 손에 잡히는거 집어던지고... 아직도 면역이 안되서 가끔 그럴때는 눈만 꼭 감고 무서워서 가만히있습니다. 사실... 저도 일하면서 피곤하고 힘든데... 도와주는 거 없이 말썽만 피웁니다. 제가 일하면서는 바람을 피우네 남자가 있네 없네 괴롭히고... 돈 조금 벌어온다고 다른 여자들은 돈 많이 벌어오는데 넌 뭐냐고... 제가 몸이 안좋아서 병원에 갔더니 수술 얘기가 나와 집에 가서 얘기했더니 그날 술먹구 늦게 들어오더니만 얼굴이며 코며 다 깨져왔더라구요 하도 아프다고 코 주저앉은거 같다고해서(자기코에 대해선 아주 민감합니다. 코주저앉았음 성형수술 받는다면서...) 차로 병원에 델다주면서 얘길 들어보니까 돈도 조금밖에 못 버는 주제에 아프기까지 해서 자기 쌩돈 날라가게 생겼다고 했나봐요 그래서 친구가 패준거 같더라구요. 후후... 너무 속상해서 저 수술 안받았습니다. 그냥 지금은 그럭저럭 지내고 있지만 힘들때는 가끔 병원에 가서 치료 받습니다. 결혼하고나서 지금까지 이혼생각이 들때마다 아이때문에라도 살아야지살아야지 했는데 오죽하면 애만 없었다면...이란 나쁜 생각까지 합니다. 오늘도 역시 이혼생각을 하면서 하루를 보냅니다... 오락가락하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휴... 저도 어쩔지 애매합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늦는 남편
휴...
저는 결혼 5년이 되어가는 한 아이의 엄마입니다.
우리는 나이가 어리다는게 문제였어요.
결혼한해부터 신랑의 여성편력은 끊이지 않았고...
사실... 한번은 이혼까지 갈뻔했어요.
하지만 신랑이 미안하다며 용서를 구해 아이 생각에 마음을 접고 다시 잘 살려고했는데...
문제는 신랑이 술과 친구를 너무 좋아한다는겁니다.
결혼한날에도 신랑이 술이 완전 떡이 되어서 여행도 못가고 시댁으로 들어가 잠을잤습니다.
신랑은 완전 쓰러져서 자고 전 머리에 꽂혀있는 수많은 핀들을 울면서 빼야했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결혼생활...
하루가 멀다하고 술... 술... 술...
술을 마시는게 문제가 아닙니다.
제가 집에 있으면 약속장소에 차로 델다 줘야하고,
밤이고 새벽이고 술 먹고 전화해서 델러 오라고하고,
그게 아니면 택시타면서 택시비 가지고나오라고하고,
그것도 아니면 아예 집엘 들어오지 않습니다.
몇번은 술값이 모자르니까 카드 들고 나오랍더이다.
그리고 또 들어와도 더러운년이니 18년이니...
이렇게 욕을 욕을 하면서 사람을 거칠게 대합니다.
집에 액자 남아 있는거 없구요(다 부셔버려서...) 열받음 손에 잡히는거 집어던지고...
아직도 면역이 안되서 가끔 그럴때는 눈만 꼭 감고 무서워서 가만히있습니다.
사실... 저도 일하면서 피곤하고 힘든데... 도와주는 거 없이 말썽만 피웁니다.
제가 일하면서는 바람을 피우네 남자가 있네 없네 괴롭히고...
돈 조금 벌어온다고 다른 여자들은 돈 많이 벌어오는데 넌 뭐냐고...
제가 몸이 안좋아서 병원에 갔더니 수술 얘기가 나와 집에 가서 얘기했더니
그날 술먹구 늦게 들어오더니만 얼굴이며 코며 다 깨져왔더라구요
하도 아프다고 코 주저앉은거 같다고해서(자기코에 대해선 아주 민감합니다. 코주저앉았음 성형수술 받는다면서...) 차로 병원에 델다주면서 얘길 들어보니까
돈도 조금밖에 못 버는 주제에 아프기까지 해서 자기 쌩돈 날라가게 생겼다고 했나봐요
그래서 친구가 패준거 같더라구요. 후후...
너무 속상해서 저 수술 안받았습니다.
그냥 지금은 그럭저럭 지내고 있지만 힘들때는 가끔 병원에 가서 치료 받습니다.
결혼하고나서 지금까지 이혼생각이 들때마다 아이때문에라도 살아야지살아야지 했는데
오죽하면 애만 없었다면...이란 나쁜 생각까지 합니다.
오늘도 역시 이혼생각을 하면서 하루를 보냅니다...
오락가락하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휴... 저도 어쩔지 애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