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여자친구는 저에게 통 관심이 없습니다. 저는 20대 후반의 번듯한 직장하나없이 아직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이고요 제 여자 친구는 지금 졸업하고 취업준비중입니다 지금 교제를 시작한지는 500일 정도 되었습니다. 200일정도 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지냈는데, 그 후로는 계속 악순환의 연속입니다. 그동안 알고모를 심리싸움이 정말 많았습니다. 때로는 큰소리로 싸운적도 있고요 다투게된 이유는 전부 비슷합니다. 일단 제 여자친구는 저에게 통 관심이 없습니다. 나이도 어리고 하니 제가 다 이해해야 하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는 듯합니다. 어떤 식이냐 말하자면, 예를들어. 아침에 제가 "학교 잘다녀와"라는 문자를 보냅니다. 전화는 물론 답문이 없습니다. 학교갈 준비하느라 수업듯느라 바쁠 수 있겠죠. 제가 점심시간에 전화를 한통 합니다. 그럼 여자친구는 "지금 바쁘다" 혹은 "지금 뭐하니깐 좀이따 전화할게" 라는 식의 맨트를 날리고 하루종일 깜깜 무소식입니다. 그리고 여자친구는 집에와서 할일등을 한다음 한가할때쯤 되서 전화 한통합니다. 어디냐고 물어보면 항상 집이군요. 거의 이런일로 싸우곤 합니다. 한번은 여자친구가 이렇더군요 그냥 내가 전화해서 말하기 전까지 그냥 "뭐하고 있나보다" 라고 생각하거나 기다려주면 안되냐고... 이렇게 말을 합니다. 전 이런건 정말 사로 교제하면서 지켜야 할 기본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여자친구가 정신없는 철부지 20대는 아닙니다. 자기할일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때로는 정말 누나같은 여자입니다. 하지만 이건 뭐 짝사랑 하는것도 아니고, 항상 이런식입니다. 그래서 한번은 한달정도 연락도 잘 안하고 사이도 안좋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제가 "헤어지자"고 말했죠. 그랬더니 붙잡더군요. 헤어지기 싫다면서... 그래서 다시 잘됐습니다. 헬쓱해진 제 얼굴을 보면서 막 울더라고요. 그때는 이여자가 정말 사랑하는구나 라는 생각도 들긴했는데... 다시 좋아진 지금, 그녀는 변한게 하나도 없습니다. 물론 자기자신이 중요하고, 자기일이 중요한건 저도 압니다. 전 항상 그녀가 1순위였죠, 하지만 그녀에게 저는 항상 뒷전입니다. 이것이 나쁘다는것은 아니지만, 너무 저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항상 신경만쓰고, 머리아프고 그렇게 지내왔는데 이렇게는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저도 똑같이 행동을 했습니다. 뭘하던 관심끄고, 연락도 잘 안하고, 그냥 제 할일만 했죠... 그랬더니 여지친구가 이전보다는 조금의 관심을 보이긴 했지만 좋아지는것은 없더군요. 점점 더 서먹해지는 사이를 느낀것밖에... 종종 왔다갔다 하면서 여자친구네 집앞에 들르곤 합니다. 뭐 먹을것도 사다주고, 겸사겸사 들리면, 그냥 집앞에서 내가 주는것 받고 그냥 가버립니다. 커피한잔 정도도 할 수 없는 것일까요? 그러다 어저께는 아침에 그녀를 깨워주고, 오후에 비가 많이와서 "학교에 데리러 갈까"라는 문자를 보냈는데, "수업 끝나고 집에 가는 중"이라는군요. 그리고 몇번의 문자를 보냈지만, 아무 답이 없습니다. 피곤해서 집에서 자고 있나보구나 하고 생각을 하고, "일어나면 전화해" 라는 문자를 남기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늦은 저녁에 되어도 연락이 없어, 전화를 했더니 받더군요 "잤어?" 라는 질문에 그녀는 이렇게 대답을 합니다. "아까 일어나서 씻고, 밥먹고 공부좀 하고있어" 에휴... ㅠㅠ 그래서 저는 "아. 그래 그럼 공부 열심히 하고 자기전에 전화해" 하고 말을 하고 끊습니다. 그리고는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그녀가 정말 저를 좋아한다면, "잠들기전에 전화한통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지 않을까요? 저를 정말 좋아한다면 말입니다. 사랑이란게 생각처럼 된다면 그것이 어디 사랑입니까? 저도 정말 참아볼려고 참아볼려고 노력 많이 했습니다. 그녀가 연락이 안오면 "뭐 하고 있으니, 전화 오겠지" 라고 생각하고 참아볼려고 하지만, 정말 생각처럼 안되는것이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생각처럼 마음이 따라간다면 그건 자기절제가 뛰어난것이 아니라 그냥 생각이 안난다는 것. 이렇게 밖에 해석을 못하겠습니다. "주말에 여행가자" 라는 말에 그녀는 "오빠 놀러가는거 좋아해?" "난 겨울에 어디 돌아다니는게 젤싫어" 라는 말이나 하고, "영화보러 가자" 라는 말에 "평일에는 학교 다니고 일하느라 바쁘고, 주말에는 과제도 하고, 내 할일도 하고 해야하니 좀 힘들겠어" 라는 말이나 하고... 제가 이런소리 들으면서 까지 그녀를 사랑해야 할까요? 이젠 정말 힘들군요... 제가 감당하기엔 너무 벅찬 "그녀" 인것 같습니다. 최소한 "이 여자가 날 사랑은 아니어도, 좋아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야 하는데, " 이 여자는 날 안좋아하는데, 아쉬워서 이런거 같구나" 라는 생각만 드니 이제 제가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다시한번 이별을 결심했습니다... 여기에 이런글을 쓰게 될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습니다. 너무 답답한 나머지... 그녀에게 이렇게 이야기해주고 싶군요.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아쉬워서 그러는 것이라면 그냥 가게 해달라고... 이런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별해야하나요
저의 여자친구는 저에게 통 관심이 없습니다.
저는 20대 후반의 번듯한 직장하나없이 아직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이고요
제 여자 친구는 지금 졸업하고 취업준비중입니다
지금 교제를 시작한지는 500일 정도 되었습니다.
200일정도 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지냈는데, 그 후로는 계속 악순환의 연속입니다.
그동안 알고모를 심리싸움이 정말 많았습니다. 때로는 큰소리로 싸운적도 있고요
다투게된 이유는 전부 비슷합니다.
일단 제 여자친구는 저에게 통 관심이 없습니다.
나이도 어리고 하니 제가 다 이해해야 하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는 듯합니다.
어떤 식이냐 말하자면, 예를들어.
아침에 제가 "학교 잘다녀와"라는 문자를 보냅니다.
전화는 물론 답문이 없습니다. 학교갈 준비하느라 수업듯느라 바쁠 수 있겠죠.
제가 점심시간에 전화를 한통 합니다.
그럼 여자친구는 "지금 바쁘다" 혹은 "지금 뭐하니깐 좀이따 전화할게"
라는 식의 맨트를 날리고 하루종일 깜깜 무소식입니다.
그리고 여자친구는 집에와서 할일등을 한다음 한가할때쯤 되서
전화 한통합니다. 어디냐고 물어보면 항상 집이군요.
거의 이런일로 싸우곤 합니다. 한번은 여자친구가 이렇더군요
그냥 내가 전화해서 말하기 전까지 그냥 "뭐하고 있나보다" 라고 생각하거나
기다려주면 안되냐고... 이렇게 말을 합니다.
전 이런건 정말 사로 교제하면서 지켜야 할 기본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여자친구가 정신없는 철부지 20대는 아닙니다.
자기할일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때로는 정말 누나같은 여자입니다.
하지만 이건 뭐 짝사랑 하는것도 아니고, 항상 이런식입니다.
그래서 한번은 한달정도 연락도 잘 안하고 사이도 안좋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제가 "헤어지자"고 말했죠. 그랬더니 붙잡더군요. 헤어지기 싫다면서...
그래서 다시 잘됐습니다. 헬쓱해진 제 얼굴을 보면서 막 울더라고요.
그때는 이여자가 정말 사랑하는구나 라는 생각도 들긴했는데...
다시 좋아진 지금, 그녀는 변한게 하나도 없습니다.
물론 자기자신이 중요하고, 자기일이 중요한건 저도 압니다.
전 항상 그녀가 1순위였죠, 하지만 그녀에게 저는 항상 뒷전입니다.
이것이 나쁘다는것은 아니지만, 너무 저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항상 신경만쓰고, 머리아프고 그렇게 지내왔는데
이렇게는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저도 똑같이 행동을 했습니다.
뭘하던 관심끄고, 연락도 잘 안하고, 그냥 제 할일만 했죠...
그랬더니 여지친구가 이전보다는 조금의 관심을 보이긴 했지만
좋아지는것은 없더군요. 점점 더 서먹해지는 사이를 느낀것밖에...
종종 왔다갔다 하면서 여자친구네 집앞에 들르곤 합니다.
뭐 먹을것도 사다주고, 겸사겸사 들리면, 그냥 집앞에서 내가 주는것 받고
그냥 가버립니다. 커피한잔 정도도 할 수 없는 것일까요?
그러다 어저께는 아침에 그녀를 깨워주고, 오후에 비가 많이와서
"학교에 데리러 갈까"라는 문자를 보냈는데, "수업 끝나고 집에 가는 중"이라는군요.
그리고 몇번의 문자를 보냈지만, 아무 답이 없습니다.
피곤해서 집에서 자고 있나보구나 하고 생각을 하고,
"일어나면 전화해" 라는 문자를 남기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늦은 저녁에 되어도 연락이 없어, 전화를 했더니 받더군요
"잤어?" 라는 질문에 그녀는 이렇게 대답을 합니다.
"아까 일어나서 씻고, 밥먹고 공부좀 하고있어"
에휴... ㅠㅠ 그래서 저는
"아. 그래 그럼 공부 열심히 하고 자기전에 전화해"
하고 말을 하고 끊습니다. 그리고는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그녀가 정말 저를 좋아한다면, "잠들기전에 전화한통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지 않을까요? 저를 정말 좋아한다면 말입니다.
사랑이란게 생각처럼 된다면 그것이 어디 사랑입니까?
저도 정말 참아볼려고 참아볼려고 노력 많이 했습니다.
그녀가 연락이 안오면 "뭐 하고 있으니, 전화 오겠지" 라고 생각하고
참아볼려고 하지만, 정말 생각처럼 안되는것이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생각처럼 마음이 따라간다면 그건 자기절제가 뛰어난것이 아니라
그냥 생각이 안난다는 것. 이렇게 밖에 해석을 못하겠습니다.
"주말에 여행가자" 라는 말에 그녀는 "오빠 놀러가는거 좋아해?"
"난 겨울에 어디 돌아다니는게 젤싫어" 라는 말이나 하고,
"영화보러 가자" 라는 말에 "평일에는 학교 다니고 일하느라 바쁘고,
주말에는 과제도 하고, 내 할일도 하고 해야하니 좀 힘들겠어" 라는
말이나 하고... 제가 이런소리 들으면서 까지 그녀를 사랑해야 할까요?
이젠 정말 힘들군요... 제가 감당하기엔 너무 벅찬 "그녀" 인것 같습니다.
최소한 "이 여자가 날 사랑은 아니어도, 좋아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야
하는데, " 이 여자는 날 안좋아하는데, 아쉬워서 이런거 같구나" 라는 생각만 드니
이제 제가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다시한번 이별을 결심했습니다... 여기에 이런글을 쓰게 될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습니다. 너무 답답한 나머지...
그녀에게 이렇게 이야기해주고 싶군요.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아쉬워서 그러는 것이라면 그냥 가게 해달라고...
이런말을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