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친손녀입니다. 저희 할머니는 수능날 돌아가셨어요. 친할머니였거든요. 친할머니께서는 고모댁 근처에 조그만한 집을얻어사셨죠. 그냥 교회 다니시면서 그저그렇게 사셨던것같아요. 몸도 많이 안좋으셨구 저희가 찾아뵐때마다 무지 좋아하셨죠. 외로우셨을테니까요. 집이 고모네 쪽에 가까우다보니깐 어렸을때부터 외손주와 외손녀인 제 친척들을 많이 돌봐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봤을때도 외손주들이 더 정이 들어보였지요. 그런데 할머니가 돌아가시던날. 제가 뜻밖의 사정으로 할머니의 마지막가는길을 지켜봐드리지 못했습니다. 아직도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정말 불효를 저지른것 같이 마음이 아픕니다. 이제 다시 뵐수없는분인데...그런데 아빠가 제게 말씀하시기를 전부터 자꾸 친손주를 운운하시는겁니다. "친손주가 가깝냐, 외손주가 가깝냐.너가 친손주일수록 그러면 안되는것 아니냐." 제생각엔 둘다 똑같은 자기자식(할머니)의 손자들인데 가깝고 안가깝고가 어디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전부터 친손주가 가깝다는 이유하나만으로 그 가까이살던 외손주들은 혼자계신할머니 그림자근처에도 안비추고 멀리살던 저와 제 동생이 할머니 모시러 자주 갔었습니다. 물론 할머니를 뵈러가는데는 의의가없었으나 친손주를 운운한다는게 정말 저는 기분나빴고 제 바쁜 시간 쪼개서 할머니 뵈러가면 그 한가한 애들은 아예 그림자코빼기도 안비추는겁니다. 정말 괘씸했습니다. 어떨때는 그 괘씸한 애들은 왜 코빼기도 안비추느냐고 아빠게 물어보면 그애들은 외손주고 넌 친손주지않느냐.... 항상 이런식으로 말씀하셨어요. 가까이 정말 걸어서 5~6분거리에살면서 그렇게 귀찮았던걸까요. 할머니 뵙는게요. 그리고선 막상 돌아가시니깐 꺼이꺼이 우는겁니다. 정말 살아계실때의 소중함은 모르고 돌아가시니깐 그제서야 꺼이꺼이우는겁니다. 정말차이가있나요?
여러분!!!정말 친손주와 외손주간에 차이가 있나요?
전 친손녀입니다. 저희 할머니는 수능날 돌아가셨어요. 친할머니였거든요.
친할머니께서는 고모댁 근처에 조그만한 집을얻어사셨죠.
그냥 교회 다니시면서 그저그렇게 사셨던것같아요.
몸도 많이 안좋으셨구 저희가 찾아뵐때마다 무지 좋아하셨죠.
외로우셨을테니까요. 집이 고모네 쪽에 가까우다보니깐 어렸을때부터
외손주와 외손녀인 제 친척들을 많이 돌봐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봤을때도 외손주들이 더 정이 들어보였지요.
그런데 할머니가 돌아가시던날. 제가 뜻밖의 사정으로 할머니의 마지막가는길을
지켜봐드리지 못했습니다. 아직도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정말 불효를 저지른것 같이 마음이 아픕니다.
이제 다시 뵐수없는분인데...그런데 아빠가 제게 말씀하시기를
전부터 자꾸 친손주를 운운하시는겁니다. "친손주가 가깝냐, 외손주가 가깝냐.너가
친손주일수록 그러면 안되는것 아니냐."
제생각엔 둘다 똑같은 자기자식(할머니)의 손자들인데 가깝고 안가깝고가 어디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전부터 친손주가 가깝다는 이유하나만으로 그 가까이살던 외손주들은
혼자계신할머니 그림자근처에도 안비추고 멀리살던 저와 제 동생이
할머니 모시러 자주 갔었습니다.
물론 할머니를 뵈러가는데는 의의가없었으나
친손주를 운운한다는게 정말 저는 기분나빴고 제 바쁜 시간 쪼개서 할머니 뵈러가면
그 한가한 애들은 아예 그림자코빼기도 안비추는겁니다.
정말 괘씸했습니다.
어떨때는 그 괘씸한 애들은 왜 코빼기도 안비추느냐고 아빠게 물어보면
그애들은 외손주고 넌 친손주지않느냐....
항상 이런식으로 말씀하셨어요.
가까이 정말 걸어서 5~6분거리에살면서
그렇게 귀찮았던걸까요. 할머니 뵙는게요.
그리고선 막상 돌아가시니깐 꺼이꺼이 우는겁니다.
정말 살아계실때의 소중함은 모르고 돌아가시니깐 그제서야 꺼이꺼이우는겁니다.
정말차이가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