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보다 2살 많은 누나가 있습니다. 대충... 2~3일 정도 된거 같은데요. 비가 많이는 아니고 찔끔찔끔 오는 날인데... 새벽이였습니다. 대략 04:10분 정도... 새벽늦게까지 누나가 안오길래... 문자 한번 날렸습니다. "임마 안오냐? 몇신데... 아버지 일어나시기전에 와라!" <-- 요렇게 보냇죠! 저희 아버지는 늦은 새벽에 들어오거나 외박하면 무척 시러하십니다. 그 날은 목숨이 없다고 봐도 됩니다. (한 성격하시는지라...물론 이건 누나한테만 해당..저는 상관없음.ㅋㅋ남자라서...?ㅋㅋ ) 아무튼...그렇게 보냇죠 한 30분 지나더니 문자가 옵니다. "알았어 내 동생^^ 맛있는 삼각김밥사갈께!쪽~♡샤릉해~"<-- 한 글자도 안틀리고 이렇게 보냇음 원래 술 처먹으면 개념이 없던터라.... 그냥 넘겻죠... (전국에 남매분들은 평소에 문자 어떻게 보내시는지 대략 짐작 갑니다.ㅋ 단답형으로~ㅋ) 그리고 시간은 흘러~흘러~ 대략 6시 10분쯤!! 안옵니다. 아버지 일어나시려면 50분 남았음.. 아버지 한번 폭발하시면 불똥이 저한테 튀기 때문에.... 그 꼴 보기 싫어서 누나를 매번 챙겨야 합니다.ㅜㅜ;;(제나이 이제 스물...내 팔짜야..ㅜㅜ) 50분이라는 시간을 놓고 후덜덜;; 누나한테 전화 합니다. "넌 내게 반햇어~ 넌 내게 반햇어!"<---컬러링;; 끊길듯 하다가..받습니다.... "야! 어딘데?" "응? 누나 지금 집앞 편의점. 내 동생 좋아하는 삼각김밥 사러왔어" "인간아! 누가 먹고 싶대냐 아버지 일어나시기전에 언능 집에 들어와!" "우유도 사갈ㄲㅔ~" (내 말은 무시.ㅜㅜ) "그래 그래 빨리 오기나 해라!" "응.. 계산중이야. 아빠 안 일어났지?"(아이고...그 와중에 아버지 무서운건 아네..ㅡㅡ;;) "그래 얼마 안 남았다 빨리 뛰어와라!" "알았어 길만 건너면 돼!" 이러면서 한 1분정도 통화햇나...? 갑자기 누나가 "악!!~~~" 하고 비명을 지르덥니다. 그리곤 전화소리에는 비명소리랑 남자 목소리 밖에 안 들립니다. 저는 계속 누나! 누나! 여보세요! 여보세요! 불러도 대답이 없습니다. 불안했죠;;;.. 대충 츄리링입고 집앞 횡단보도로 갔습니다. 어떤 남여가 싸우는게 보였습니다. 빠르게 건너 가보니 서로 빽잡고 실랑이 하고 있습니다. 그 남자 강도 같은놈으로 보였습니다. 저는 뛰어오면서 그자식 발로 차서 밀어버렸죠. 넘어지더니..저 한번 보고는 도망갑니다..;; (제가 키 185정도에다가 덩치도 무척 크거든요;; 얼굴도 쫌 험한가...?ㅋ) 누나가 그놈 도망 가는거 보더니.. 그제서야 그자리에 풀썩 주저앉아서 웁니다... 화장이 비에 다 씻겨진채로... 술 먹어서 반쯤 맛이 간 상태로... 참 보고 있자니 한편으로는 다행이고 또 한편으로는 쫌 어이가 없네요.. 저 또한 이런 경우는 첨이라서..ㅡㅡ;; 그리고 서둘러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거실에 아버지가 앉아 담배를 피고 계시더군요. (젠장!ㅠ) x됐다는 심정으로 아버지한테 허겁지겁 대충 얘기 했습니다.(난 잘못한거 없느데...왜 내가!!!ㅜㅜ) 아버지는 일단 방으로 들어가서 옷부터 갈아입고 나오라시는겁니다. 그리곤 거실로 나와서 아버지한테 사정을 얘기하니 알았다고 하십니다. 그리곤 아버지는 방으로 다시 들어 가십니다. 오~호! 이게 왠일이람....아버지도 당황하셧나...? 그냥 냅두시네? 이렇게 생각하고 누나방에 가봣죠;;; 침대에 大자로 엎드려 자고 있습니다... (나 원...참 머 저런게 다있노! 하고 속으로 생각..ㅡㅡ;) 한손에 소중한 핸드빽! 한손엔 봉지가!ㅋㅋ 감기 걸릴까바 대충 잠바랑 바지랑 양말 벗겨주고 머리에 수건 깔아주고 이불덮어주고 나왓습니다. (어릴적부터 어머니가 안계셔서 ㅈㅔ가 하는수 밖에... 그리고 한 두번도 아니라서....) 빽에 머가 그렇게 소중한게 들었는지 봤습니다. 열어보니 화장품 한 8~9개쯤 와르르 쏟아 지더군요...먼 화장품도 그리 많이 들고 댕기는지..ㅡㅡ;; 그리고 지갑이랑 그...날개달리신분 한개 나오더군요..ㅡㅡ;; 지갑에 얼마 있나 보니 삼각김밥2ㄱㅐ 커피우유1개 사고 남은돈 2000원이 고작! 동전몇개하고...) 무슨 개념으로 소매치기랑 실랑이 햇는지...이해가 안감...여자가말야..ㅡㅡ 걍 2000원 줘버리고 몸이라도 지키지... 내가 없었으면 험한꼴이라도 당했으면 어떡할려고ㅡㅡ;; 아무튼.... 20년을 같이 살았지만 이해안되는 울 누나입니다. 혹시나 포항(북구)에 사시는 여자분들은 조심하세요~! 전국에 계신 여성분들... 새벽늦은 시간 밤거리 되도록이면 혼자 댕기지 마세요!. 1
여자분들 늦은 새벽 혼자 돌아다니지 맙시다.
누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보다 2살 많은 누나가 있습니다.
대충... 2~3일 정도 된거 같은데요.
비가 많이는 아니고 찔끔찔끔 오는 날인데...
새벽이였습니다. 대략 04:10분 정도...
새벽늦게까지 누나가 안오길래... 문자 한번 날렸습니다.
"임마 안오냐? 몇신데... 아버지 일어나시기전에 와라!" <-- 요렇게 보냇죠!
저희 아버지는 늦은 새벽에 들어오거나 외박하면 무척 시러하십니다.
그 날은 목숨이 없다고 봐도 됩니다.
(한 성격하시는지라...물론 이건 누나한테만 해당..저는 상관없음.ㅋㅋ남자라서...?ㅋㅋ )
아무튼...그렇게 보냇죠 한 30분 지나더니 문자가 옵니다.
"알았어 내 동생^^ 맛있는 삼각김밥사갈께!쪽~♡샤릉해~"<-- 한 글자도 안틀리고 이렇게 보냇음
원래 술 처먹으면 개념이 없던터라.... 그냥 넘겻죠...
(전국에 남매분들은 평소에 문자 어떻게 보내시는지 대략 짐작 갑니다.ㅋ 단답형으로~ㅋ)
그리고 시간은 흘러~흘러~ 대략 6시 10분쯤!!
안옵니다. 아버지 일어나시려면 50분 남았음..
아버지 한번 폭발하시면 불똥이 저한테 튀기 때문에....
그 꼴 보기 싫어서 누나를 매번 챙겨야 합니다.ㅜㅜ;;(제나이 이제 스물...내 팔짜야..ㅜㅜ)
50분이라는 시간을 놓고 후덜덜;;
누나한테 전화 합니다. "넌 내게 반햇어~ 넌 내게 반햇어!"<---컬러링;;
끊길듯 하다가..받습니다....
"야! 어딘데?"
"응? 누나 지금 집앞 편의점. 내 동생 좋아하는 삼각김밥 사러왔어"
"인간아! 누가 먹고 싶대냐 아버지 일어나시기전에 언능 집에 들어와!"
"우유도 사갈ㄲㅔ~" (내 말은 무시.ㅜㅜ)
"그래 그래 빨리 오기나 해라!"
"응.. 계산중이야. 아빠 안 일어났지?"(아이고...그 와중에 아버지 무서운건 아네..ㅡㅡ;;)
"그래 얼마 안 남았다 빨리 뛰어와라!"
"알았어 길만 건너면 돼!"
이러면서 한 1분정도 통화햇나...?
갑자기 누나가 "악!!~~~" 하고 비명을 지르덥니다.
그리곤 전화소리에는 비명소리랑 남자 목소리 밖에 안 들립니다.
저는 계속 누나! 누나! 여보세요! 여보세요! 불러도 대답이 없습니다.
불안했죠;;;.. 대충 츄리링입고 집앞 횡단보도로 갔습니다.
어떤 남여가 싸우는게 보였습니다.
빠르게 건너 가보니 서로 빽잡고 실랑이 하고 있습니다.
그 남자 강도 같은놈으로 보였습니다.
저는 뛰어오면서 그자식 발로 차서 밀어버렸죠.
넘어지더니..저 한번 보고는 도망갑니다..;;
(제가 키 185정도에다가 덩치도 무척 크거든요;; 얼굴도 쫌 험한가...?ㅋ)
누나가 그놈 도망 가는거 보더니..
그제서야 그자리에 풀썩 주저앉아서 웁니다...
화장이 비에 다 씻겨진채로...
술 먹어서 반쯤 맛이 간 상태로...
참 보고 있자니 한편으로는 다행이고
또 한편으로는 쫌 어이가 없네요..
저 또한 이런 경우는 첨이라서..ㅡㅡ;;
그리고 서둘러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거실에 아버지가 앉아 담배를 피고 계시더군요. (젠장!ㅠ)
x됐다는 심정으로 아버지한테 허겁지겁 대충 얘기 했습니다.(난 잘못한거 없느데...왜 내가!!!ㅜㅜ)
아버지는 일단 방으로 들어가서 옷부터 갈아입고 나오라시는겁니다.
그리곤 거실로 나와서 아버지한테 사정을 얘기하니 알았다고 하십니다.
그리곤 아버지는 방으로 다시 들어 가십니다.
오~호! 이게 왠일이람....아버지도 당황하셧나...? 그냥 냅두시네? 이렇게 생각하고
누나방에 가봣죠;;;
침대에 大자로 엎드려 자고 있습니다... (나 원...참 머 저런게 다있노! 하고 속으로 생각..ㅡㅡ;)
한손에 소중한 핸드빽! 한손엔 봉지가!ㅋㅋ
감기 걸릴까바 대충 잠바랑 바지랑 양말 벗겨주고 머리에 수건 깔아주고 이불덮어주고 나왓습니다.
(어릴적부터 어머니가 안계셔서 ㅈㅔ가 하는수 밖에... 그리고 한 두번도 아니라서....)
빽에 머가 그렇게 소중한게 들었는지 봤습니다.
열어보니 화장품 한 8~9개쯤 와르르 쏟아 지더군요...먼 화장품도 그리 많이 들고 댕기는지..ㅡㅡ;;
그리고 지갑이랑 그...날개달리신분 한개 나오더군요..ㅡㅡ;;
지갑에 얼마 있나 보니 삼각김밥2ㄱㅐ 커피우유1개 사고 남은돈 2000원이 고작! 동전몇개하고...)
무슨 개념으로 소매치기랑 실랑이 햇는지...이해가 안감...여자가말야..ㅡㅡ
걍 2000원 줘버리고 몸이라도 지키지... 내가 없었으면 험한꼴이라도 당했으면 어떡할려고ㅡㅡ;;
아무튼.... 20년을 같이 살았지만 이해안되는 울 누나입니다.
혹시나 포항(북구)에 사시는 여자분들은 조심하세요~!
전국에 계신 여성분들... 새벽늦은 시간 밤거리 되도록이면 혼자 댕기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