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너 말 고따우로 할꺼야?

ㅠㅠ2006.11.30
조회284

저 올해 나이 23살 이고요 ㅠㅠ

남친이라고 두고 있는 사람 31살입니다!

8살 차이나지만 이유 불문하고 동갑내기 커플들처럼 투닥투닥 잘도 싸웁니다!

 

허나 지금 전 서울에 있고 남친은 울산에 있어서 자주 만나서 사랑을 확일할순 없지만..

만나면 서로 또 순한 양이 되고.. 떨어져 있으면 또 아웅다웅 하며 싸우고..

다른 커플들과 같습니다!

 

남친 저 몰래 다른여자와 잠자리 했어도.. 그사람 좋아서 제눈에 눈물 흘리며 다시 용서 하고..

얼마전엔 헤어지잔 얘기 나왔을때.. 친구랑 노래주점 가서 40만원돈 카드로 긁고..

 

머 오래 만나지도 않았지만.. 한 1년여동안 사귀면서

고운정도다 드러운정이 더 들었나 봅니다..

저런 쳐죽일 일을 치고서도 제가 그 사람을 쳐죽이지 않은걸 보니..

 

암튼 이런 일도 있었고 해서 저도 싸울때쯤이면 저 잘못된 과거들이 입에서

툭툭 삐져 나옵니다!

물론 일저지른것도 잘못했지만 이왕 용서 하기로 한거 제탕삼탕 해 가며 그사람 괴롭히는거

저도 하기 싫습니다! 허나.. 싸우다 억울해 지고 과거가 있는데 나한테 어떻게 이러나 싶으면

나옵니다 -_-;;(잘못된거 압니다..)

 

오늘 남친 일이 일찍 끝났다며..

은행에 엔화를 환전 하고 다른 볼일이 있어 시내에 나갑답니다!

환전을 하려고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다 차례가 와서 은행원에게 다가갔는데

 

은행계집: "오랫동안 기다리셨습니다 고객님~ ^-^ 어떤 업무 보시겠어요?"

그작자: "환전좀 하려고요.."

은행계집: "아~그러세요 ^-^ 그럼 신분증 부탁 드립니다 ^-^"

그작자: 주섬주섬 꺼내려다 "운전면허증 드려도 될까요?"

은행계집: "가능하십니다~ ^-^근데 목소리 참 좋으시네요.. 그런말 많이 들으시죠?"

그작자: "^-^a아뇨.. 저 돈 많이 없어요..그런 접대성 멘트 않하셔도 되요 ^-^"

이랬답니다! 그러면서 일이나 하면 되지!!!!!!!!

은행계집: "일본인 여행 다녀오신거예요?"

이거 왜 묻는지 참..

 

여튼 은행일을 보구 이랬었다고 말을 하길래..

제가 약간 삐딱하니 그때서야 수습하려고.. 장난이라고 지어낸 얘기라고!!!!!!!

장난 이든 아니든 짜증났습니다!

 

은행일을 다 보고.. 오랫만에 게임 같이 하자고 해서

운전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팀전을 하게 됐는데 상대편임에도 불구 하고 괴롭히고 못가게 하고 그런건 당연한건데..

유독 이상하게 접근해서 괴롭히는 그런애가 있었습니다!

라이더명을 보니 여자 같고..

참 거슬렸습니다! 근데 제 남친이 방장이 되서 쫌 내보내라고 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그의 팀원들이면 울팀원들까지도요..

아니 그런데 그냥 게임을 시작 합니다 -_-^

다들 그럴일은 없겠지만 재수 없게 그 애가 방장이 되면 저희 모두 강퇴였습니다.

다 본인을 씹었으닌까요..

 

그러다가 그렇게 두판을 하다가 짜르라고 하닌까 그때서야 자릅니다!

그래서 아까 은행계집이랑 노닥거린것도 짜증났는데

이런저런 상황이 절 짜증나게 만들었나 봐요..

그래서 치마마 두르면 다 좋냐고 하닌까 1초만에 응 이럽니다!

완전 어이상실!

 

그래서 결국 화가 나서 못참고 나오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저나하더라구요.. 그래서 메신저로 니 목소리 듣기 싫으닌까 전화 끊고

이렇게 얘기 하자고!

 

그러면서 싸움아닌 싸움이 시작 됐습니다!

제가 지금 짜증내는게 오바 아니냐고! 장난으로 받아 들일줄 알았다고 그래서 장난 친거라고!

저도 분명 장난으로 받으 칠수 있었지만.. 오늘 내내 제 질투심 유발 하려고 노력하는게

눈에 보여서 그게 기분 나빴던겁니다!

그래서 막 머라머라 하면서 싸우다가 또 전화를 하길래

제가 니 목소리 좋다고 한 여자 한테나 전화 하라고 그랬더니

귀여워 죽겠다면서 어떻게 이렇게 사랑스럽냐고 역기 애기라고..

지금 저는 막 화가 나서 쏴 붙히는 상대편이 저러니 더 열받 미치겠더라고요..

제가 이상한건가요?ㅠㅠ

 

저렇게 애 취급 하는것도 화나고 싫어서 보름전쯤 우리 서로 애칭은 곧 죽어도!

"자기!"라고 하자고..

지금 현재는 "자기" "애기" "꼬맹이" "여보" "향아" 머 이렇게 쓰고는 있지만..

보통 동급이라고 생각 드는 애칭은 "자기"일것 같고

실제 얼마 전에 나이차 15살 차이나는 주부가 하는말이 애취급 해서 호칭을 바꿔 봤더니..

조금은 달라지더라 라는 말을 듣고 저도 그렇게 하자 했습니다!

 

그런데 그말이 그렇게 쑥쓰러운지.. 장난섞인말로 따갸~ 머 이럽니다! 짜증!

그래서 아까 호칭도 그렇게 부르라닌까 부르지도 않고

너랑 나 사이면 동급이 되야 되지 않겠냐.. 항상 애 취급 한다고!

8살 차이나도 니 애인이라고 하닌까

현실은 현실이랍니다! 애같이 보이는걸 어떻하냡니다!

그래서 노력을 해봤냐고!

바라는것만 많고 정작 너가 하는건 하나도 없다고!막 그러면서 열을 내는데!

 

두둥~

다른여자랑 섹스 하고 업소 가서 즐기고 이런것 까지 다 용서 해주고 삭히고 그러닌까

아무렇게 해도 다 이해해 줄꺼 같냐고! 도대체 얼마나 더 이해를 해주길 바라냐고..

그런것 까지 다 눈감아 줄때는 널 얼마나 사랑하면 놔주지 못하고 그런거 다 감수하면서

내가 만나겠냐고.. 막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몇초가 정적이 흐른뒤...................................

똑같답니다! 화나면 너가 하고 싶은말 다 하고 듣는 사람 기분 생각 않한다고!

이런 과거를 아예 만들지 말았어야 하지 않았냐고 전 막 따졌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너무 흥분을 해서 내일 통화 하자! 이러닌까

내일 또 전화도 안할꺼며 해도 안받을꺼 아니냐고.. 그럴꺼면서 내일 통화 하자고 하냐고!

그러길래.. 무작정 끊으랬습니다.. 기분도 나빴고 그상황에 엄마가 제 방에 들어 오셔서 -_-;

그랬더니.. 니가 오늘 이렇게 화낸거.. 자기한테 조금이라도 미안한 감정이 들고..

자기 생각 나면 전화 하라고.. 이런저런 생각 안들고 내일까지도 니 기분만 나쁘다면

전화 하지말라고..

거의 너 전화 않하면 우린 끝이야.. 이런 냄새를 풍기며..

일단은 엄마도 있고 해서 알았다 했습니다 ㅠㅠ

 

전화 끊고 보니 그말 너무 화나서

"지금 내 기분에 이런일 겪고 내입에서 미안하단말 안나올꺼 같으니 너가 할람하고 말람마라"

이렇게 문자 보냈어요!

 

전화 끊고 잔다고 했는데..

문자는 분명 봤을껀데.. 답도 없었고요!

문제는 답문 없는게 아니고!

 

이사람 그렇게 질투심 유발 시켜놓고 제가 반응 보이면 그게 그리 좋답니다! ㅠㅠ

전막 짜증나구요!

저한테는 발신자표시제한으로 전화 해서 목소리만 듣고 끊고!

전 남친인걸 확신하고 "000 장난 하지마 넌줄 다 알아~^-^" 이러면 끊고 문자로

"너 애인 있구나.. 미안.. 행복해~" 31살 먹고 이런짓해요..

그리고 전화 해서 제발 발신자로 전화 하지 말라면 되려 추긍 합니다!

어떻게 행동 하고 다니길래 그런 전화가 오냐고 문자까지!

 

저 지금도 확신하는거요?

저러다 제가 정말 화내면 사실대로 말해요.. 정말 유치해 죽겠어요..

애취급은 지가 다 하면서 정작 지가 더 애같은짓 하구요 ㅠㅠ

 

저런 질투심 유발 하게 해서 저 화나게 하고 제가 홧김에 과거 얘기 들추고 하면

지가 더 당당한듯 말하는 저사람.. 혼내주세욘 ㅠㅠ

오늘 제가 민감하게 반응 보인건 알겠는데요.. 잊을만 하면 한번씩 저렇게 장난 치고

남들앞에서 더 곧은척하고..

 

그냥 낼 연락을 서로 않하게 되면 그냥 이쯤에서 어이 없지만 끝내는게 좋을까요?

질투심 유발 너무 싫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