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89년생 아직은 어린 남학생입니다. 곧잇으면 19살이 되네요.. 전 유학생입니다 중학교를 한국에서 졸업한후 중국에서 1년동안 중국어를배우고 그후 캐나다에와서 지금까지 약 1년정도 영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고2에 해당하는 나이네요.. 몇달전..즉 지난 9월즈음 새로운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어요 조금은 작지만 예쁜 학교였어요 .. 한국사람도 그다지 많지 않던 좋은학교죠.. 입학식날 한 여자아이를 보게됬습니다. 저보다 2살어린..한국이었다면 중 3이겠죠 ? 서로..첫눈에 반했어요 정말, 그동안 전 여자 친구를 한번도 만든적이없어요 이런말하먼 재수없겟지만; 못만든게아니라 안만든거거든요 결혼할것도아니고 뭐, 그냥 만나고헤어지고 이런관계가 싫었었어요 사랑한다는말 쉽게하는것도 싫었고.. 금새 헤어지면 남이되는..그런 가벼운 관계가 싫었어요 근데 얘는.. 그런거 생각할 새도없이 너무 좋았어요.. 어찌어찌하다보니..안지 5일만에 사귀게 되었네요 제입으로 이런말 하긴 그렇지만; 전 공부도 열심히하고, 유학생으로서의 자각도 있고 여자 만나는것도 굉장히 조심했습니다. 술담배도 안하구요. 운동하는거 좋아합니다. 이 아이는, 나쁜말론 조금 노는 아이였어요 너무 어린나이에 (약 중1정도) 유학을와서그런지 굉장히 외로움을 많이타고 사랑에 기댔던 아이입니다 알고보니 지금까지 약 25명의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기겁하는줄알았습니다.. 근데 그중에.. 제대로 사랑을알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다행이 아직 경험은없답니다) 속된말론 관계맺을생각에 접근했던 애들도있고 그냥 관심있어서 갖고놀려고 하던애들이 태반이었죠.. 물론 그아이는 점점 상처를받고, 절만나기 직전까지 정말..자멸상태라고 할정도로 굉장히.. 불안해하고 사람을못믿고 혼자있기좋아하고..뭐라고표현해야하나요.. 하여튼 그런 아이였죠. 술담배에 의존하고 친구도없고, 애인도없고 부모님은멀고..정말 한마디로 외로운 아이였어요 제눈엔 그게 다보였어요 참 외로운아이라는거 보살핌이 필요하다는거.. 다른사람들은 모르더라구요 다들 밝은아이로 알고, 상처같은건 없는줄알고.. 제가 참 잘해줫어요 정말 진심으로 대했어요 절 사귀기 전엔 수업도 잘안들어가고 매일 땡땡이치던아이가 제가 잔소리하기도하고 수업안들어가면 미워할꺼라구 장난스런 협박도하니까 2주일후엔 수업도 한번도안빠지고 숙제도 꼬박꼬박하고 공부도열심히하고..얼마나 예쁜지 모릅니다 이젠 술도 안먹고 담배도안펴요 웃음도 많이 늘었고 점점 사람(?)이 되어갔죠 밥도 많이안먹고 (조금의 거식증..같은거였어요) 잠도 하루에 3-4시간밖에 안자던아이를 제가 점심시간마다 옆에서 밥먹으라고 그러고, 안먹으면 먹여주기도하고 밤에 전화해서 자라고 자장가도부르고.. 별의별짓을 다해서.. 몇주뒤엔 밥도 정말 많이먹고 잠도 푹자고.. 정말 행복했어요 그아이 그동안 남자들에게 자주 버림받아서그런지 되게 불안해하고.. 질투도 많고그래서 아예 제가 다른여자들이랑 오해할만한 행동같은것도 하지도않고 그아이만 바라봤습니다.. 우린서로, 서로가 여느 남자, 여자완 다르다는것을 진심으로 느꼈어요 그아이는 제가 여느남자처럼 자기에게 접근한게 아니라 정말 자신을 아껴준다는것을 알아줬구요 저역시, 그아이가 절 진심으로 좋아한다는것을 알았어요. 그아이 하루에 많을땐 편지를 5통씩 저한테 주기도하구요, 수업시간 가끔 창밖에 내다보면 수업하고있는 저를 그아이가 복도에서 보고있더라구요 . 왜나왔냐는 표정을 지으면 그아이는 입모양으로 "보고싶어서나왔어..이제들어갈게" 라고하고는 들어갑니다 . 수업끝나면 그아이가 언제왔는지 제교실 문앞에 와서.. 매번 다음 수업하는 교실로 절 데려다주더라구요(이동식 수업이라서..) 아침에 6시반에 전화해서 꼭 절 깨워주고 학교에서 항상 웃으면서 잘잤냐고.. 인사해주고.. 나날이 밝아지는 그아이의 모습이 정말 제행복이었어요 그아이 어머니가 저에게 전화를하더니 이러시더라구요 그아이가 그동안 남자친구많이사귄건 아는데..자기에게 말해서 소개시켜준사람은 제가처음이라고.. 멀리있어서 참불안했는데 그아이 말들어보면 제가 참 잘챙겨주고있는거같아서 너무 안심이된다고 고맙다고 꼭 보자고.. 그래서 저도 더열심히하겠다고 감사하다고..잘 돌보겠다고 했죠.. 근데 문제는.. 몇일전이었어요 저희는 서로 집이멀어서 학교에서 아니면 평소에 잘못봤어요.. 서로 사귄 두달 반동안 밖에서 만난게..2번? 이것밖에안됬으니까요 몇일전은 학교가 4일 연달아 쉬는 휴일이었어요 그아이.. 주말마다 보고싶어서 징징거렸었거든요 2일동안 어떻게 기다리냐고.. 매주 금요일마다 학교끝날때되면 울던아이었어요..보고싶을거라고 토요일일요일..자긴 주말이 싫다고.. 걱정되더라구요.. 그래서 토요일에 걔네 집에 놀러갔습니다 그아이는 친척집에서 살아요.. 친척아주머니는 홈스테이를 하는 주인아주머니구요.. 그집에 다른 애들도 많죠.. 그리고 친척아주머니는 매우 엄하시구요..특히 그아이에게요.. 그동안 아이가 술도먹고 담배도피고 안좋은애들이랑 어울리는것만 보셔서.. 되게 조심스럽고 그러세요 .. 근데 그아이가 보고싶다고 자기집으로 오라더라구요.. 제가 어떻게가냐고; 거리는 문제가 아니지만 친척아주머니께 혼난다고 너가..그랬더니 자기 방이 2층인데 사다리가있으니 창문으로 오라는겁니다... 저도 너무 보고싶었고..그래서 두시간 걸려서 갔습니다. 도착하니 오후 4시즘이었어요.. 같이 티비보고 이야기도하고 과자먹고 그냥..그렇게 놀고있었는데 한 밤 8시나 9시즘 다시 돌아오려고했는데 6시..즈음 창문을 열어봤는데 눈이 펑펑 오고있는게게 아니겠습니까..정말 캐나다에서 보기힘든 함박눈이었어요 눈은 벌써 수북히 쌓이고.. 설마 해서 버스회사에 전화하니까 제가 타야할 버스는 눈때문에 끊겻다고..하더라구요 어떻게 집에가지..동동 구르고있는데 친척아주머니께 '몰래놀러왔었는데 눈때매 못돌아가게됬습니다. 재워주세요' 라고 물어보기엔.. 혼날것같고.. 그아이 제가 집에못가게된게 그리도 좋은지 눈이 반짝반짝해져선 자고가 오빠 자고가! 이러는게아니겠습니까... 아..그때 그냥 돌아가야 했습니다... 그아이 첫눈을 사랑하는사람과 같이 봤다면서 소원빌고있고.. (참순수한 아이입니다..) 제가 여기서 자고가면 너무행복할것같다고 자고가라고 그러는게아닙니까.. 후우- 그아이 너무 즐거워하는표정을보니..차마 거절못하고 .. 그날 밤 저는 그아이 침대에서 재우고 저는 바닥에서 잤습니다 (같이 침대에서 자자는거 제가 안된다고 버티다가..삐지길래.. 같이 침대에 누워서 있다가 그아이 잠드는거 보고 몰래 내려왔습니다..) 문제는..다음날.. 친척아주머니께서 방에 벌컥 들어오시다가.. 코트를 입고 나갈채비를하는 절 발견하신겁니다.. 노발대발..소리치시면서 이게도대체뭐냐고 저희 무릎꿇고 그분앞에서 죄송하다고..그랬는데 그분은 저희가 관계라도 맺은줄 알고계십니다..아무리 아니라고해도 믿지않으시고.. 그아이 부모님께 연락까지해서 난 이아이 더이상 못데리고있겠다고 소리소리 치셨습니다.. 그아이 어머니께서..저에게 널 믿었는데 실망이크구나..라시면서 그아이 지켜주었니 ? 라고 물으시더라구요.. 전 예. 맹세코 지켰습니다.. 라고 했죠.. 근데 제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어머니보단 그아이 아버지가..화가 많이나셨습니다 저에게 많이 화를..내셨죠.. 전 죄송하단말밖에 드릴말씀이없었구요.. 관계를 맺든안맺든, 남에집에 몰래들어가서 여자와 한방에서 잤다는게 잘못이라는거 잘압니다, 그 아이의 집엔 조그만 아이들도있어서 아이들에게 나쁜..본을보였다는것도 ...너무 죄송스러워서 계속 사죄드렸는데.. 그쪽 어머니에게도, 아버님에게도 그리고 친척아주머니에게도.. 그래도 너무 큰..문제라서 화를 못풀고 계셔요.. 저희어머니께도 연락이 갔습니다..이상하게 저희어머닌 화를 안내고..그냥 차분하시더라구요.. 그게더 죄송하기도하고... 그아이 결국 바로 그다음날..한국으로 되돌려보내졌습니다..... 유학오기전에 무용을 햇던 아이라서.. 예고준비를 다시 시작한다고..합니다... 공항에서 전화를 받았는데 정말..정말 가슴이 무너져요 서로 전화기붙들고 엉엉...울고..난리도아니었습니다 한국에서 그아이 전화기도 못쓰고 인터넷도 못하고있습니다.. 지금연락도 안되고..너무답답해요 ... 빈자리가 너무 ..너무 크내요 .. 너무보고싶습니다.. 올여름방학엔 제가 한국에 못들어가는상황이라.. 1-2년은 있어야 한번 볼까말까..그리고 또 각자 길을가야하는데 너무 보고싶어요..헤어진게 아니라 떨어진것뿐이지만 ..어떻게하면좋죠 너무보고싶고 그리울땐..어떻게하죠..? 그쪽부모님께 한번 더 전화드려서 사죄하고 친척아주머니께도 한번 다시전화드려서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제가 또 뭘해야할까요.. 저희어머니는 12월 17일즈음에 오셔서..친척아주머니와 이야기를 해보겠다고 하십니다..
저좀..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89년생 아직은 어린 남학생입니다.
곧잇으면 19살이 되네요..
전 유학생입니다
중학교를 한국에서 졸업한후 중국에서 1년동안 중국어를배우고
그후 캐나다에와서 지금까지 약 1년정도 영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고2에 해당하는 나이네요..
몇달전..즉 지난 9월즈음
새로운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어요
조금은 작지만 예쁜 학교였어요 ..
한국사람도 그다지 많지 않던 좋은학교죠..
입학식날
한 여자아이를 보게됬습니다. 저보다 2살어린..한국이었다면 중 3이겠죠 ?
서로..첫눈에 반했어요 정말,
그동안 전 여자 친구를 한번도 만든적이없어요
이런말하먼 재수없겟지만; 못만든게아니라 안만든거거든요
결혼할것도아니고 뭐, 그냥 만나고헤어지고 이런관계가 싫었었어요
사랑한다는말 쉽게하는것도 싫었고.. 금새 헤어지면 남이되는..그런 가벼운 관계가 싫었어요
근데 얘는.. 그런거 생각할 새도없이
너무 좋았어요..
어찌어찌하다보니..안지 5일만에 사귀게 되었네요
제입으로 이런말 하긴 그렇지만; 전 공부도 열심히하고, 유학생으로서의 자각도 있고
여자 만나는것도 굉장히 조심했습니다. 술담배도 안하구요. 운동하는거 좋아합니다.
이 아이는, 나쁜말론 조금 노는 아이였어요
너무 어린나이에 (약 중1정도) 유학을와서그런지
굉장히 외로움을 많이타고 사랑에 기댔던 아이입니다
알고보니 지금까지 약 25명의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기겁하는줄알았습니다..
근데 그중에.. 제대로 사랑을알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다행이 아직 경험은없답니다)
속된말론 관계맺을생각에 접근했던 애들도있고 그냥 관심있어서 갖고놀려고 하던애들이
태반이었죠..
물론 그아이는 점점 상처를받고, 절만나기 직전까지 정말..자멸상태라고 할정도로
굉장히.. 불안해하고 사람을못믿고 혼자있기좋아하고..뭐라고표현해야하나요..
하여튼 그런 아이였죠. 술담배에 의존하고 친구도없고, 애인도없고
부모님은멀고..정말 한마디로 외로운 아이였어요
제눈엔 그게 다보였어요 참 외로운아이라는거 보살핌이 필요하다는거..
다른사람들은 모르더라구요 다들 밝은아이로 알고, 상처같은건 없는줄알고..
제가 참 잘해줫어요 정말 진심으로 대했어요
절 사귀기 전엔 수업도 잘안들어가고 매일 땡땡이치던아이가
제가 잔소리하기도하고
수업안들어가면 미워할꺼라구 장난스런 협박도하니까
2주일후엔 수업도 한번도안빠지고 숙제도 꼬박꼬박하고 공부도열심히하고..얼마나 예쁜지 모릅니다
이젠 술도 안먹고 담배도안펴요
웃음도 많이 늘었고 점점 사람(?)이 되어갔죠
밥도 많이안먹고 (조금의 거식증..같은거였어요) 잠도 하루에 3-4시간밖에 안자던아이를
제가 점심시간마다 옆에서 밥먹으라고 그러고, 안먹으면 먹여주기도하고
밤에 전화해서 자라고 자장가도부르고.. 별의별짓을 다해서..
몇주뒤엔 밥도 정말 많이먹고 잠도 푹자고.. 정말 행복했어요
그아이 그동안 남자들에게 자주 버림받아서그런지 되게 불안해하고..
질투도 많고그래서 아예 제가 다른여자들이랑 오해할만한 행동같은것도 하지도않고
그아이만 바라봤습니다..
우린서로, 서로가 여느 남자, 여자완 다르다는것을 진심으로 느꼈어요
그아이는 제가 여느남자처럼 자기에게 접근한게 아니라 정말 자신을 아껴준다는것을 알아줬구요
저역시, 그아이가 절 진심으로 좋아한다는것을 알았어요.
그아이 하루에 많을땐 편지를 5통씩 저한테 주기도하구요, 수업시간 가끔 창밖에 내다보면
수업하고있는 저를 그아이가 복도에서 보고있더라구요 .
왜나왔냐는 표정을 지으면 그아이는 입모양으로 "보고싶어서나왔어..이제들어갈게" 라고하고는
들어갑니다 .
수업끝나면 그아이가 언제왔는지 제교실 문앞에 와서.. 매번 다음 수업하는 교실로
절 데려다주더라구요(이동식 수업이라서..) 아침에 6시반에 전화해서 꼭 절 깨워주고
학교에서 항상 웃으면서 잘잤냐고.. 인사해주고.. 나날이 밝아지는 그아이의 모습이
정말 제행복이었어요
그아이 어머니가 저에게 전화를하더니 이러시더라구요
그아이가 그동안 남자친구많이사귄건 아는데..자기에게 말해서 소개시켜준사람은 제가처음이라고..
멀리있어서 참불안했는데 그아이 말들어보면 제가 참 잘챙겨주고있는거같아서
너무 안심이된다고 고맙다고 꼭 보자고..
그래서 저도 더열심히하겠다고 감사하다고..잘 돌보겠다고 했죠..
근데 문제는..
몇일전이었어요
저희는 서로 집이멀어서 학교에서 아니면 평소에 잘못봤어요..
서로 사귄 두달 반동안 밖에서 만난게..2번? 이것밖에안됬으니까요
몇일전은 학교가 4일 연달아 쉬는 휴일이었어요
그아이.. 주말마다 보고싶어서 징징거렸었거든요 2일동안 어떻게 기다리냐고..
매주 금요일마다 학교끝날때되면 울던아이었어요..보고싶을거라고 토요일일요일..자긴
주말이 싫다고..
걱정되더라구요.. 그래서 토요일에 걔네 집에 놀러갔습니다
그아이는 친척집에서 살아요.. 친척아주머니는 홈스테이를 하는 주인아주머니구요..
그집에 다른 애들도 많죠.. 그리고 친척아주머니는 매우 엄하시구요..특히 그아이에게요..
그동안 아이가 술도먹고 담배도피고 안좋은애들이랑 어울리는것만 보셔서..
되게 조심스럽고 그러세요 ..
근데 그아이가 보고싶다고 자기집으로 오라더라구요..
제가 어떻게가냐고; 거리는 문제가 아니지만 친척아주머니께 혼난다고 너가..그랬더니
자기 방이 2층인데 사다리가있으니 창문으로 오라는겁니다...
저도 너무 보고싶었고..그래서 두시간 걸려서 갔습니다. 도착하니 오후 4시즘이었어요..
같이 티비보고 이야기도하고 과자먹고 그냥..그렇게 놀고있었는데
한 밤 8시나 9시즘 다시 돌아오려고했는데 6시..즈음 창문을 열어봤는데
눈이 펑펑 오고있는게게 아니겠습니까..정말 캐나다에서 보기힘든 함박눈이었어요
눈은 벌써 수북히 쌓이고.. 설마 해서 버스회사에 전화하니까 제가 타야할 버스는
눈때문에 끊겻다고..하더라구요 어떻게 집에가지..동동 구르고있는데
친척아주머니께 '몰래놀러왔었는데 눈때매 못돌아가게됬습니다. 재워주세요' 라고 물어보기엔..
혼날것같고.. 그아이 제가 집에못가게된게 그리도 좋은지 눈이 반짝반짝해져선
자고가 오빠 자고가! 이러는게아니겠습니까...
아..그때 그냥 돌아가야 했습니다...
그아이 첫눈을 사랑하는사람과 같이 봤다면서 소원빌고있고.. (참순수한 아이입니다..)
제가 여기서 자고가면 너무행복할것같다고 자고가라고 그러는게아닙니까..
후우- 그아이 너무 즐거워하는표정을보니..차마 거절못하고 ..
그날 밤 저는 그아이 침대에서 재우고 저는 바닥에서 잤습니다 (같이 침대에서 자자는거
제가 안된다고 버티다가..삐지길래.. 같이 침대에 누워서 있다가 그아이 잠드는거 보고 몰래
내려왔습니다..)
문제는..다음날.. 친척아주머니께서 방에 벌컥 들어오시다가..
코트를 입고 나갈채비를하는 절 발견하신겁니다..
노발대발..소리치시면서
이게도대체뭐냐고
저희 무릎꿇고 그분앞에서 죄송하다고..그랬는데
그분은 저희가 관계라도 맺은줄 알고계십니다..아무리 아니라고해도 믿지않으시고..
그아이 부모님께 연락까지해서 난 이아이 더이상 못데리고있겠다고
소리소리 치셨습니다..
그아이 어머니께서..저에게 널 믿었는데 실망이크구나..라시면서
그아이 지켜주었니 ? 라고 물으시더라구요.. 전 예. 맹세코 지켰습니다.. 라고 했죠..
근데 제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어머니보단 그아이 아버지가..화가 많이나셨습니다
저에게 많이 화를..내셨죠.. 전 죄송하단말밖에 드릴말씀이없었구요..
관계를 맺든안맺든, 남에집에 몰래들어가서 여자와 한방에서 잤다는게
잘못이라는거 잘압니다, 그 아이의 집엔 조그만 아이들도있어서 아이들에게 나쁜..본을보였다는것도
...너무 죄송스러워서 계속 사죄드렸는데.. 그쪽 어머니에게도, 아버님에게도 그리고 친척아주머니에게도..
그래도 너무 큰..문제라서 화를 못풀고 계셔요..
저희어머니께도 연락이 갔습니다..이상하게 저희어머닌 화를 안내고..그냥 차분하시더라구요..
그게더 죄송하기도하고...
그아이 결국 바로 그다음날..한국으로 되돌려보내졌습니다.....
유학오기전에 무용을 햇던 아이라서.. 예고준비를 다시 시작한다고..합니다...
공항에서 전화를 받았는데 정말..정말 가슴이 무너져요
서로 전화기붙들고 엉엉...울고..난리도아니었습니다
한국에서 그아이 전화기도 못쓰고 인터넷도 못하고있습니다..
지금연락도 안되고..너무답답해요 ...
빈자리가 너무 ..너무 크내요 ..
너무보고싶습니다..
올여름방학엔 제가 한국에 못들어가는상황이라..
1-2년은 있어야 한번 볼까말까..그리고 또 각자 길을가야하는데
너무 보고싶어요..헤어진게 아니라 떨어진것뿐이지만
..어떻게하면좋죠
너무보고싶고 그리울땐..어떻게하죠..?
그쪽부모님께 한번 더 전화드려서 사죄하고
친척아주머니께도 한번 다시전화드려서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제가 또 뭘해야할까요..
저희어머니는 12월 17일즈음에 오셔서..친척아주머니와 이야기를 해보겠다고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