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야 하나요...

웃긴다 너2006.11.30
조회499

헤어진지 한달...

사실 엊그제까지만 해도 조금씩 제게 다시 움직이는것 같아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몇일전 정말 한달만에 그 사람싸이에 들어갔는데..

왠걸 , 역시 또 못볼걸 보고말았어요.

다른여자때문에 절 버렸는데 그 여자 걱정하는듯한, 또 사랑하는듯한

글들 .... 다른 사람과 주고받은 쪽지속에 저는 이미 없는듯한 ..

너무 화가나서 전화를 해서 따졌습니다 .

그럴 거 나에게 매일전화와서 울긴 왜 운거냐고 , 시간이 필요한거 같다는 말은

도대체 왜 한거냐고 .. 그렇게 마음이 한쪽으로 확고한 거였으면

나 기다리게나 하지 말지 이제 무슨 짓이냐고 마구 따졌습니다.

한다는 소리가 그 쪽지 신경쓰지 말라고 , 주고받은 사람이 그 여자의 최측근이었기때문에

그렇게 말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진심이 아니랍니다.

저에게 돌아가고 싶은 맘은 굴뚝같지만 , 당장이라도 그러고 싶지만

이쪽 정리 안하고 돌아가는건 아닌거 같아서 그렇다고 정리할때까지 조금만

시간을 달라고 하네요 .

웃기지 말라고 미친넘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

제가 이렇게 질질 끌지 말자고 정말 깨끗하게 다 끝내자고 했습니다.

인연을 잘라버리자고 했습니다. 더이상 서로 신경도 쓰지말고 ,

그냥 없는사람처럼 살자고 했더니 이젠 저에게 매달리더군요 .마치 한달전 제가

그랬던 것처럼 ... 저에게 그러지 말아달라고 어떻게 인연을 놓냐고 매달리고 또 매달리고 ..

그래서 이러지 말라했습니다.

평생을 같이 할 생각을 했답니다 저랑 . 그런데 그런 행동은 난 이해안된다며 ,

지금 넌 그여자때문에 평생을 같이 할 나를 버리지 않았냐며 난 그런 너 때문에 눈물조차도

안난다고 따졌습니다 . 그러자 너무 사랑했데요 저를 . 생각보다 날 사랑했던 마음이

그땐 몰랐지만 갈수록 커진다길래 어째꺼나 과거이지 않냐고 지금은 아니라 했더닌..

한참후에 하는 말이 .. 사랑해 랍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기지 마 그러고 그냥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계속 전화가 오는거 받지도 않았습니다.

참 ... 이러면 속이 후련할줄 알았는데..

정말 다 정리할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답답하고 미칠거 같습니다.

이제야 안정을 찾아가는데 ... 정말 죽을듯이 힘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