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말아야할 사진.

눈부신하늘200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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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책의 사진을 스캔해보았는데..서툴러서  편집이 억망입니다.ㅠ.ㅠ

잊지 말아야할 사진.

 

잊지 말아야할 사진.

1972년 6월8일...베트남.

 

뉴욕 타임즈는 이렇게 적었다.

 

"이런 사진을 보면 인류에 대한 신뢰를 갖기가 힘들다..."

 

위의 사진의 소녀는 9살이었습니다.이름은 판티 킴 푸 입니다.

 

베트남전이 한창이던 그 때..

미군기의 조종사들은

네이팜탄 을 투하해서 마을과 숲을 태우기 시작햇는데..

화염을 피해 도망치는 사람들을 베트콩 병사라고 생각하고

무차별 폭격을 가했습니다.

민간인들에 대한 폭격이었지요.

 

소녀도 화염을 피해 달아나다..

어느 사진 기자에 의해 이 모습이 신문에 실리게 되었지요.

 

9살의 아무 것도 모르는 이 소녀는 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 입니다.

항상 그렇지 않습니까....

 

그녀는 14번의 피부 이식 수술을 받고

지금도 후유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화상으로 인한 흉터와 후유증은 말도 못할 고통입니다.

 

그녀가 맞은 네이팜탄은 

섭씨 천도 이상의 고온으로

돌이나 철 이외에는 모든것을 태워 버릴수 있으며.

그걸 응용한 무기로서의 네이팜탄 B는

인체에 적용하면 인간의 피부에 달라 붙고

인의 성분은 체내로 파고들어 심각한 중독을 일으킵니다.

 

곁에 있던 그녀의 가족들은 이 폭탄에 맞아서 그 자리에서 죽었지요.

그녀는 지금도 생생히 그 모든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라크 전에 사용되는 무기들을 어찌 1972년도와 비교를 할수 있을까요?

 

아래의 사진을 보면 흉터가 보입니다.

흑백으로 나왔지만..짐작할 수 있지요.

 

미국은 그 때 이소녀를 아주 정성스레 치료를 해주엇습니다.

그리고는 문병객들에게 미국의 대표적인 인도적 행위라고 소개했답니다.

공격과 구호 활동을 동시에 한다는 이라크 전에서 처럼요.

 

아직도 이 소녀는 살아서 고통속에 하루 하루를 보내는데..

그런 전쟁이 또 일어났습니다.

 

이 사진 한 장으로 

서방 여러나라에서 항의운동이 격하게 일어서 미군은 베트남에서

철수할 수 밖에 없었지요.

 

얼마나 더 처참한 희생이 있어야  이 전쟁이 멈출지..

킴 푸 같은 어린이들이 오늘도 울고 있겠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