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겨울..여러분들도 그러신가요?

이제겨울..2006.12.02
조회184
요즘 겨울..여러분들도 그러신가요?

톡톡이 글만 보다가 이렇게 글을 남기네요 .

 

네 ,  이젠 진짜 겨울인가 봅니다 .

오늘 낮에 친구랑 잠깐 겜방 갔다가 오후쯤에 나오는데

쌀쌀한 차가운 공기가 나를 반기더군요 .

6-7시 정도 됐는데 .

벌써부터 깜깜해질려고 하고요  . .

아니 . 깜깜했습니다 . 하늘이 유독 껌은색이었거든요 .

 

집이 그 겜방에서 10분정도 거리인데도

그렇게 멀지 않은 거리 걷고 있는데 . 하양것들이 하나둘

찬바람에 흩날리면서 내려옵니다 .

그리곤 그것들이 점점 많아 지더니 새 하얗고 작은 것들이 공중에서

막 흩날립니다 .

네 , 그것은 눈입니다 . 여기 광주에서도 첫눈이 내린겁니다 (맞나 ? ;;)

 

순간. 갑자기 뭉클해집니다 . 왜그런지 모르겠습니다 .

겨울하면 성당이죠 .

집가는 길에 성당 하나 . 큰거 있는데 .

그쪽 지나서 갈라니깐 더 뭉클해집니다 .

이제 겨운인가 봅니다 .

이제 혼자 걸어서 그런가 더 그럽니다

정확한건 모르겠는데 . 그땐 진짜 뭉클했습니다 .

겨울이라는.. 그리고 흩날리는 눈을 보면서

눈물은 나진 않았지만, 뭔가.. 감동받으면 나오는 그런 맘같습니다 .

글속에서나 말속에서나 표현을 잘 못하는. 암튼 그런 뭉클한 맘입니다 .

 

그거릴 걸으면서 .

내일 일요일.. 성당에 갈 생각입니다 .

그동안 군입대와 그 후에 일때문에 몇년간. 안다닌 성당입니다 .

이제는 일도 그만뒀고 (공부할라고 )

내가 일주동안 잘못했던 점들을 반성하고 착하게 살라고

주말 일요일 하루 시간내서 성당 다닐 생각입니다 .

 

요즘 영어공부도 할려구 학원 등록까지 했습니다 .

이제 대학 2학년인데 . 모든게 잘 될거 같습니다 .

그리도 아직도 내리는 하양것들을 보면서 다짐합니다 .

 

"지금 이 순간순간 이제까지 잘해왔던것처럼 끝까지 열심히 하자"  라고...

"앞으로도 처음 이 마음 처럼 열심히 . 하자 " 라고..

 

여러분들은.. 이런적. 없으세요 ?

 

ps. 눈내리는 보니깐 //여친도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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