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때문에 내가 진짜!!!!!!!ㅠㅠㅠ

어쩜조아여2006.12.03
조회44,850

안녕하세요 ㅎㅎ

저는 22살의 여성스러운 면은 없는-_-

아주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로 ㅋㅋㅋ 꼴에 남자친구두 있꼬 ㅎ

뭐 평범한 여대생입니다 ㅎㅎㅎ

 

그런데요 ㅎㅎ

제가 좀 대학가번화가이긴한데 그 바로옆 주택가 골목에 살고있거든요

 

남자친구랑 게임좀 이성을 잃고 열렙하다보니-_-

새벽 4시드라구요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빨리 가자고 ㅋㅋ 하고 나왔어요

한적~하죠 ㅎㅎ

술집들은 열어있긴하지만 대부분 취객이나,  휑~했습니다

하지만 자주보는 풍경이다보니....뭐 ㅋㅋ

 

이제 저는 남자친구랑 번화가쪽까지 걸어가서

남자친구를 택시 태워보낸다음에

혼자 걸어오고있었거든요

 

근데 그날따라-_- 이상하게..... 좀 느낌이 안좋은거예요

그냥 ,, 여자의 직감?변태때문에 내가 진짜!!!!!!!ㅠㅠㅠ

그래도 저희동네는 정말 번화가 이다보니,,

큰일은 잘 안일어나니까,, 좀 빠른걸음으로 걷기시작했죠

 

근데 번화가를 지나쳐 골목을 들어갈 쯔음...

가로등이 멀어지면,,,, 그림자가 길어지잖습니까-_-

제뒤에... 누군가 따라오고 있더라구요-_-변태때문에 내가 진짜!!!!!!!ㅠㅠㅠ

 

순간 당황했죠; 뭐지;;  하고,,

 

 

ㅈㅓ는 씩씩했기에,, 뒤를 확! 돌아봤씁니다 ㅋ

그랬더니, 뭐 ㅋㅋ

진짜 멀쩡하게 생긴 반듯하고 그 멋으로도 아닌

투명색 뿔테안경에 가방도 이스트백같은거?-,.-

변태때문에 내가 진짜!!!!!!!ㅠㅠㅠ

정말 마음이 탁 놓였습니다

피식 웃고 걸어가고있는데,,,

 

저희집가는 구조를 설명하자면,

번화가 바로옆에 주택가들 있잖아요

그럼 당연 골목골목 있을것이구 약간 큰골목에서 ..

어떤 짧고 작은골목에 다섯가구 그정도 살고있잖아요 ㅎ

저희집이 크 작은골목의 끝이거든요

 

대학가다 보니 대학생들도 자주 걸어다니구,

뒤에 따라오는것 같다고 생각하다가도

제가 항상 작은골목으로 들어오면

뒤에 사람들은 지나쳐 가는,,,,,뭐 그런길?-..-

 

본인이 아름답고 청초하고 연약하게 생겨서 걱정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여자라;;;;;;;;;;;;;;;;ㅋ

 

그래서 뭐

당연히 지나가는 남자일꺼라 생각하고 순간 잊어버렸죠

그리고 저희 작은골목 들어왔을때,, 늦은시간이니까-_-

엄마아빠 안깨우려고,, 골목 안까지 들어와서,,,, 가방에서,,

조용히 열쇠를 뒤적뒤적,,,,거리는데,,,

 

아 뒤에서,,,,,,,,,, 자꾸,,,,,,,,변태때문에 내가 진짜!!!!!!!ㅠㅠㅠ

 

중얼중얼 대는 소리가 들리잖아요-_-;;

그래서 처음엔 열쇠찾는소리에 잘 안들렸는데,

좀 들려서,,,

딱 열쇠찾는걸 멈췄더니,,,,,,,,,,,, 확연히 들리기 시작했죠-_-변태때문에 내가 진짜!!!!!!!ㅠㅠㅠ

 

뭐,,,, 내용은 참,ㅋㅋㅋㅋㅋㅋㅋ말하기도 민망한,,,,;;;;

뒤를 돌아보니,,,, 상황도 설명하기 민망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뭐 그냥 말씀드리자면-_-

아까 상체는 제가 설명해드린,,,, 진지한표정의

멋도아닌 뿔테안경에 머리스타일은 가지런하고 가방까지 맨,,,,,,

대학다녀도,,,, 법대변태때문에 내가 진짜!!!!!!!ㅠㅠㅠ,,,,나 다닐꺼같은,,,,그런 상체에,,,

 

아래는 뭐....... 휑~ 했죠......

바지와 팬티가 종아리까지 내려와있고-_-

손동작은 가히....... .......

그 아시죠 ....... 글씨 지우는 화이트 지우는 동작으로-_-;;;;;

 

정말 똑바로 제눈을 응시하면서.....변태때문에 내가 진짜!!!!!!!ㅠㅠㅠ

" ........진짜 섹시하다 하 진짜 가만히만 있어 하,하아.. 금방이면되..하.."

 

진짜.......... ㅋㅋㅋㅋㅋㅋ제가 아무리 성격이 남자답고 털털하지만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당하고 무섭드라고요 ㅠㅠㅠ

그래서 다행히 저한테 덮쳐 달려드는 놈이 아니였으니 망정이지.......

저는 시선은 고정한채 부들부들 떨면서....열쇠를 찾아서-_-

뒤를 돌아 덜덜덜 열쇠 잘 꼳아지지도 않았음 ㅡㅡ

 

그러는 동안 저 뒤에 미친놈은 끝도 없이..

"하아. 잠깐. 잠깐이면되..하아. ㅡㅡ "

 

와 진짜

집에들어와서 침대에 누웠는데 ㅡㅡㅋㅋ

그생각만 나면서... 완전 ,,,,,,,,, 짜증이 나더라구요

짱돌이라도 던져줄껄

조낸 욕이라도 퍼붓고

신고할껄

오늘 눈와서 추웠을껀디 -_-이런생각부터 

억울한생각변태때문에 내가 진짜!!!!!!!ㅠㅠㅠ까지 들었죠

 

 

그리고 다음날 아침 오늘.

일요일이라 친구들이랑 남자친구랑 해갖고 저희집근처

대학가니까 커피숍에서 막 이야기하면서

어제 이야기도 하면서 ㅋㅋㅋ아주 깔깔대면서 잘 놀았습니다

남자친구는 막 ..

"그남자애가 니 앞모습 먼저 봤음 절대 안따라갔을껀데^^그치^^

아마 니가 돌아봐서 그애는 볼일 못끝내고 갔을꺼야 ^^"

막이러고 -_-ㅗ

 

저는 사실..... 나도 이렇게 조심시켜야할 여자친구다..

이런뜻도 살짝 내포하고있었는데.......ㅋㅋㅋㅋ 뭐 그러다가

아홉시쯤되니까

오늘은 늦게 가면 안되겠다 싶어서

먼저 간다고 그러고

남자친구가 델다준다 그러는걸 ,,

"뭐~ 뒤로 걸어갈꺼야~ 그럼 아무도 안따라온다메~"

(사실 저희집앞에선 택시도 버스도 탈려면 마니 걸어야해요 ㅎ

델다주는건 좋지만, 혼자걸어가면 춥고 그럴꺼생각하니 됬다했죠)

 

웃으면서 인사하구 ,,변태때문에 내가 진짜!!!!!!!ㅠㅠㅠ 추워서 종종걸음으로 집에 가고있었씁니다

아 진짜 그런데 !

어제일때문에 그런지 사람들이 자꾸 저만 쳐다보는것만 같았어요ㅠ

그것도 막 이상한여자보는것처럼,,,,,,ㅠ

거기다 남자라도 한번 쳐다보면,,, -_- 완전 기분이상했죠

내가 지금 어디가 이상한가? 할정도로;

 

그래서 가게거울같은데 쓰윽 쳐다봐도 딱히-_- 이상한부분이 없었던거죠

 

너무 추워서 종종대면서 걸어가다가.....

뒤로메는 가방이라 쓰윽 빼서, 가방에서 열쇠를 찾으면서 걷고있는데..

 

그리고 열쇠를 찾고 가방을 다시........메려는데..

 

이런 아뿔싸..... ㅡㅡ

 

어제 같은 자리........

전봇대를 지나가는데.....

이게왠일이람..................

 

 

또 뒤에 그림자가 있는게.. 아니겠어요....................ㅠㅠ

변태때문에 내가 진짜!!!!!!!ㅠㅠㅠ

진짜 헉 싶드라구요..

심장이 땅에 덜컹 떨어지는 느낌?

 

아~ 오늘만이라두 남자친구한테 델다주라고 할껄 막 머리속은 깜해지구

... 근데 그때 불현듯 떠오른건,,변태때문에 내가 진짜!!!!!!!ㅠㅠㅠ

 그새끼한테,,,,

(시간도 9시 조금넘었고, 사람도 꽤 있었고, 주위도 밝았고, 깡쎄졌음-_-)

작은골목에서 또 당하느니 (?)-_-;;;;

아니..암튼 정신적인거라도 ㅋㅋㅋㅋ

그자리에서 용기내서 변태때문에 내가 진짜!!!!!!!ㅠㅠㅠ확! 돌아섰습니다

 

아 진짜 이번에도 너무나.......선량하게 생기신분이네요

아니, 어찌보면, 너무나 변태스럽게

(어제이후로 시선 이상해졌음-_-)

그냥 후줄~근하게 보이는 늦깍이 대학생정도?

근데 제가 돌자마자,

뭐 찔리는거 없으면 그냥 쓰윽 지나가야 될꺼 아니예요!

 

제가 돌아서니까, 깜짝 놀라시면서, 제 눈도 못보시구-_-

그,, 입한번 가리고 손떨리는 부자연스러운 동작으로 ,

" 아,, 저..기.."

" 아...ㅎㅏ~" 고개 푹 숙이시구 ,,뭐 이런식 ㅡㅡ;;;;

 

저 진짜 완전 광분했습니다변태때문에 내가 진짜!!!!!!!ㅠㅠㅠ

 

완전 완전 완전!!!!!!욕 진짜 할수있는욕 나왔죠

제가 또,ㅋㅋㅋ 자랑은 아니지만 ㅋㅋ 19금언어구사능력변태때문에 내가 진짜!!!!!!!ㅠㅠㅠ이 좀 됩니다ㅋㅋ

아에 개 쓰레기욕을 다 퍼 부었져 !!!!!!!!!!

 

아 이남자-_-

그러면 가야될꺼아니예요;변태때문에 내가 진짜!!!!!!!ㅠㅠㅠ

계속 그자리에서 안절부절 막 머리 한번씩 긁적이고

또 안절부절.................

 

와 진짜

미치지않고서야 왜 저럴까 식이고

막!!!!!!! 욕하고 나서

저는 또 확 돌아서서 막 당당히 집으로 걸어오는데 세상에............

세상에.............ㅠㅠ

 

뒤에 또 계속~~~~~~~~~~ 따라오는게 아니지 않습니까변태때문에 내가 진짜!!!!!!!ㅠㅠㅠ

 

작은골목 들어가기전 또 그앞에서

이차폭격전변태때문에 내가 진짜!!!!!!!ㅠㅠㅠ이 시작됬습니다-_- 아주 개사발로 들이부었죠

막 앞에 스레기더미 발로차구 -_- 무식해보일라구-_-

 

이 남자 계속 안절부절,, 아저기,,저기,, 계속합니다

 

마지막 라스트로 스레기더미 옆에있던 연탄-_-한덩이를

앞에다 팍 - 던졌씁니다

남자 앞에 촤악 뿌려졌지요

 

그리고는 대문 쾅 , 닫고 들어와서도

흥분을 못 가라앉히고 이사가자 어찌자 하면서

큰숨 몇번쉬니까,

 

엄마 부억에서 나오시면서 "왜 먼일이야 뭐야 뭐야~"변태때문에 내가 진짜!!!!!!!ㅠㅠㅠ

막 그러는데 저는 그 상황이 사라지고.....

안정을 찾았더니 소변이 마렵드라구여-_-

 

그래서 화장실가는데.....

 

뒤에서.....엄마가.............

 

그러시는겁니다..........

 

ㅡㅡ.....................

 

"어머 어머어어어어머ㅓㅓ 너 뭐야 그게~~~~~~~~"

"엥? 뭐가?-_-"

 

엄마 냅다 달려오셔는 제 바지 허리춤을 잡고

등쪽을 저에게 돌린다고 돌리시길래;;

저도 봤더니...........

 

아놔...............................변태때문에 내가 진짜!!!!!!!ㅠㅠㅠ변태때문에 내가 진짜!!!!!!!ㅠㅠㅠ변태때문에 내가 진짜!!!!!!!ㅠㅠㅠ변태때문에 내가 진짜!!!!!!!ㅠㅠㅠ변태때문에 내가 진짜!!!!!!!ㅠㅠㅠ변태때문에 내가 진짜!!!!!!!ㅠㅠㅠ

진짜,.............제가,.......진짜 이사가게 생겼습니다............-_-

 

 

제가 하얀색 스키니를 입고있었는데.....................

생리중이었음ㅠㅠ 앉아있을때 셋었나봐요변태때문에 내가 진짜!!!!!!!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흥분해서 그런거 생각이나 했겠어요 ㅠㅠㅠㅠ

진짜 완전....... 그런거 왜엔 절대 아무생각도 안들었으니까요ㅠㅠㅠㅠㅠ

진짜 빨.....갛게.........엉덩이 한쪽부분이....많이 묻어있었어요..ㅠㅠ

 

제가 좀 남자같고 무딘다해도,, 헉 그정도일지는 ㅜㅠ

 

그러고 고개를 들어 생각해보니,,,,,,,변태때문에 내가 진짜!!!!!!!ㅠㅠㅠ

그남자분,,,,,, 저한테 그얘기를 할려고,, 따라온거 아닐까요 ㅠㅠㅠㅠㅠ

그래서 제가 여자이다보니... 말도 선뜻 못해주시고;;ㅠㅠ

그랬나요 진짜ㅠㅠ

 

저는 진짜,,,,

불과2시간 전쯤 있었던 일이네요.ㅠ.ㅠ

 

진짜 오해였다면 정말 죄송해요,,ㅠㅠ

생각하니 죄송하고 창피해서,,,, 도저히 안되겠길래 글올립니다..ㅠㅠ

이거 보시는 분이라면,,,,,,,정말 정말 죄송합니다.ㅠ.ㅠㅠ

 

 

변태때문에 내가 진짜!!!!!!!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