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직원이 않들어 오죠

돈요 돈2006.12.04
조회842

제가 여기 들어 온건 일년이 다되어 갑니다..

 

제가 한 독!! 하거든요... 첨에 오면 말입니다..그저 배울뿐이죠..

 

인수인계 받으면서 구박도 많이 받았죠.. 실수하면 돈이 몇백씩이나 손해 보는 자리라서..

 

그래도 씩씩 웃어가면서 인수인계 받았죠.. (선임자가 그러더군요 "자 쫌 이상하다. 모때게 그래도

 

웃는다") 먹고 살려면 더러워도 살아야 않되겠어요?

 

그렇게 몇달 지나다 보니.. 참 짜증스럽더군요...

 

워낙 현장분들이 그렇자나요 억새자나요.. 현장분들이야 이해 합니다.

 

각부서에 부서장님들..참 같이 욕을 하고 싶더군요.. 전화를 하면 저 누군데요..누구 있어요?

 

바꿔주세요..가 맞지 않나요.. 전화를 받으면 "누구 바까라!!"  ..ㅡ~ㅡ 머하는 짓입니까..

 

기분 잡치게... 전화기가 이상해 끊길수도 있지.. "니 말이야 전화 똑바로 못돌려.. 니 임마 어쩌고

 

저쩌고 ..." ㅡ~ㅡ;; 신발 ... 여직원이라 우습다 이겁니까? 아님 일반 사원이라 우습다 이겁니까.

 

그리고 웃기는거는요 이회사는 설계쪽만 빼고 간부급들은 거의 가족화 되어있더군요..

 

그래서 제가 포함되어 있는 설계는 맨날 밥입니다.  저의 팀장님도 어찌보면 불쌍하고

 

가족화 사회에서 따 당하시며 갈굼당하시며 밑에 직원들에게 신망도 없죠...정말 우리 설계팀이

 

딴부서에 욕먹고 질질끌려 다니도록 만드신 분이십니다. 밑에 직원이 현장에서 "신발" 소리

 

들어도 ... 현장가서 이래 말씀하시죠.. "니가 참아라 가는 아직 어리고 잘모른다 아니가"

 

장난 하십니까.. ㅡ~ㅡ;; 딴부서에 젊은이가 그런 소리 들으면 그 부서장님 뒤집어 지는구만..

 

참  우리 팀장님 자기 밥상 챙기시기도 벅차신 분이라 우리 설계팀은 각자 자기 밥그릇은 자기가 

 

챙기자 입니다.. 해서 저도 여기 일년만 딱 일년만 있을려고요 이리 저리 옮겨 다녀 좋을게

 

없으니까요..그리고 일이 바쁘면..제일이 끝나고 없더라도 남아서 자리를 지켜 야 된답니다

 

그렇게 쭉 몇달 동안이죠.. 제가 하는일이 cnc 컷팅 프로그램 이랑 도면 검도 작업입니다.

 

그다지 시간 드는 일은 아니죠 단지 ...잘못하면 사방 팔방 욕먹는 자리랍니다.

 

그래서 이자리 참 무시 못할 자리죠.. 그래서 저희 팀장님 딴여직원들 대하듯 하셨다간

 

저요 뒤집어 집니다.. 다른 부서장님들도 다른 여직원들한테 땍땍 거리셔도 저한테 잘

 

못그러시죠.. 왜냐면 절단 프로그램 할줄아는 직원이 저희회사에 저밖에 없거든요

 

그리고 고도의 집중이 필요한 정밀 작업이라 "저 프로그램 중입니다." 그러면 신부름이나

 

다른 업무 시킬려고 해도 "알았다."  이러십니다. 조금 위험한 자립니다. 그래서

 

다행입니다.. 다른여직원들 처럼 그나마 정말 그나마 무시 덜당하고 우습게 보지 못하니까요..

 

근데 말이죠 일은 다른 여직원들 보다. 많아요..남아서 늦게 까지 해야 될때도 많고..위험한

 

현장에 매일 몇시간씩 가야 됩니다. 다른여직원은 유니폼이 치마인데 저는 남사원들과 같은

 

잠바!! 입습니다.. ㅡ~ㅡ;;; 안전화도 신죠...돈을 달란 말입니다..돈을요..더더 올려 달란 말입니다.

 

씨이 일한만큼 받으면 족히 200은 되겠다 ㅠ~ㅠ 피같은 내 노동력... 실수하면 욕은 머같이

 

먹는뎁 ....ㅡ~ㅡ;; 내 노동력에 대한 대가는 고작 110이랍니다... 거기서 세금 빼면 100이랍니다.

 

억울합니다. 소위 경력자인데 ..그래도 기술직인데... 일은 짐승같이 일하고 돈은 머같이 받습니까.

 

답답해서요 이리 저리 옮기면..오히려 경력에 빨간줄 끗는짓인것도 같고 ...일도 솔직히 잼납니다.

 

그러니 아직 있는게지요... 돈이랑 사람들이랑 좋으면 여기는 저에게  참 좋은 회사일것 같네요

 

첨 입사 할때는 돈 많이 줄것처럼 말하더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