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갖기도 힘들구.. 낳아도 힘들것 같아요

임신13주맘2006.12.05
조회1,145

둘째 갖기도 힘들구.. 낳아도 힘들것 같아요 첫아이를 5년전에 낳고 고심끝에 둘째를 가졌어요!!

맛벌이하지만  경제적으로 둘째까지 낳아서 키운다는게 쉽지 않잖아요.

 

저 결혼하면서. 만약 둘째 낳으면. 둘째낳으면서는 쉬면서 애들 둘 열심히 키우려고 했었는데.

그게 현실만큼 뒷받침이 안되네요~ 둘째 갖기도 힘들구.. 낳아도 힘들것 같아요  그래서 둘째는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어느날..

 우리죽으면 남을 아이혼자 덩그러니 남을 생각을 하니 너무 외로울것 같고.. 힘들때 그래도 가족밖에 없잖아오.. 그래서 둘째를 고심끝에 가졌어요.

 

헌데..  집에서 거의 1시간 40분가까이 드는 교통편에..  9시출근 7시퇴근해도 집에가면 9시 다되가니까..  거의 녹초가 되기 일순데둘째 갖기도 힘들구.. 낳아도 힘들것 같아요

 

임신하고 나니까..  입덧에, 두통까지.. 아주 악다물구 다녔어요..  헌데 무리였나봐요.

하혈을 해서 병원에 가니까. 무조건 누워이써야 한다구 하구..  회사에다 말하니까...

회사사정도 안좋다느니.. 하면서 선택을 하라네요~  무슨의미일까요?? 

 (( 그만두든가..  계속 다니든가.. 이겠죠?? ))

 

전 단지..   아이가 좀 괜찮을때까지..  한두시간이라도 일찍 보내달라는 뜻이엇는데 둘째 갖기도 힘들구.. 낳아도 힘들것 같아요

 

암튼..   한번..  찔끔 울구~   그래..  아가야 우린 잘할수 있어~  그러면서 억척스럽게..

4개월이 되가는 지금까지..   다니고 있습니다..

 

헌데 또 고민이 생깁니다..

아이를 낳으면..  제가 내년부터는 8시출근-6시퇴근인데 그러면 집에서 6시에는 나와야 하는데..

같이 집에 계시는 시어머니(72세)가 과연.. 아이를 씻기구. 먹여서 보낼수 있을지..

그리구.. 둘째두.. 유아방에 잘 맞기실수 있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언제한번..  근처 형님한테 넌즈시..  우리애들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하는 부분을 부탁드렸드니..

얼마줄건데?? 그러더군여 둘째 갖기도 힘들구.. 낳아도 힘들것 같아요

 

아~ 그렇치..  돈 드려야지? 그때..  깨달았네요~

 

저야말로..  둘째 낳으면 그만두고 싶지만..  

얼마전에 산 주택대출도 값아야 하고.. 또.. 제가 신랑보다 좀더 많이 받는관계로..  지금 그만두면.

가계부에 마이너스될게 뻔하기에..  그럴 수도 없으니..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