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하던 전효숙, 결국엔 헌법재판관으로

에고에고2006.10.18
조회7,692

얼마전까지만 해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전효숙 헌법재판관 후보자 청문회...

자격이 되니 안되니, 노무현 대통령의 코드인사네 아니네~

참 싸우기도 많이 싸웠는데...

그 때만 해도 매일 뉴스에 전효숙 후보자에 대해서 나오더니..

저도 오늘 뉴스에서 보고서야 아!! 했다죠~

북핵문제가 워낙에 이슈화 되다 보니... 쏙 들어가지 않았었나~

좀 지난 일이기도 했었지만 말이죠.

 

청문회도 몇번씩이나 무산되고... 문제 자체가 국회에서 몇번이나 외면당하고..

정상적인 인사청문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게 가장 큰 문제였었잖아요.

 

전효숙 후보자가 헌법재판관이 되는 날엔 큰 일이라도 낼 것처럼

팔 걷어붙이고 씩씩대던 국회의원들.. 무슨 일로 그리 바쁘셨는지..

뉴스에서 보니.. 몇가지 거쳐야 할 과정과 문제가 좀 있긴 하지만

 

이대로 아무도 문제제기 없이 시간이 흐른다면 법에 따라 오는 21일 이후에는

재판관 자리에 임명할 수 있게 된다고 하더군요.

 

문제 되는 것은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는 것!

그런데 계속해서 미뤄지고 취소되었었으니.. 안되는 것 아니냐 하지만

9월에 인사청문회를 했기 때문에 별도 청문회는 더 필요 없다고 열우당에선

말한다고 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국회 본회에서 재적 의원 과반수 참석에 과반찬성을 얻어야 하는

큰 산이 있지만...

일단, 그렇게 절대!! 안된다고 했던 2달 전에 비하면.. 어쨌든 마지막 단계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 마지막 표결만 남은 상태이니..

거참~ 되네 안되네~ 말많던 사이 시간은 흘러 버리고...

결국은 전효숙 후보자가 헌법재판관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 오고보니...

그 때 국회의원들 싸웠던 모습이 떠오르면서 웃음이 납니다.

헛웃음.. --;;

 

과연 전효숙 후보자는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