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올리게 되네여~ 초가을쯤이었드랬지여~ 남친이 드라이브나할까?하길래 우린 무작정 목적지를 정하지도 않고 출발했어여~ 근데 머 딱히 드라이브할데두 없구해서 남산한바퀴를 돌게 됐어여~ 거이 다 내려왔을때쯔음....점심시간이 한참 지난터라 둘다 뱃속에서 밥달라구 꾸르룩 꾸르룩 소리가 나는거에여~ 배고픈데 머 먹을거 없을까하고 두리번 거리는데 마침 기사식당이 있더라구여.... 둘다 배가 너무 고픈지라 "저기~" 이구동성으로 그곳을 가르켰어여~ㅋㅋㅋ 암튼 들어가서 돈까스를 시켜서 배부르게 먹었드랬져.... 배두 부르고 날씨두 땃땃하니 햇살두좋구 일어나기 싫더라구여~ 그렇게 식당에 앉아있는데 저~쪽에서 믹스견 한마리가 어슬렁 어슬렁 걸어오는게 보였어여~ 저랑 제 남친은 강아지를 무쟈게 조아하거덩여~ (지나가는 강아지만 있음 꼭~ 한번씩 만져보구감)ㅋㅋㅋ 마침 띰띰한터라 잘됐다싶어 남은 돈까스 조각을 하나 들어서 이리오라구 유인을 했어여~ 근데 남친왈:아~믹스견두 믹스견 나름이지 얜 너무 억울하게 생겼다,,,ㅜㅜ;; 그러자 저는:얘라구 이렇게 태어나구 싶어 이렇게 태어났겠어??어차피 다~똑같은 갠데 이렇게 생김 어떻구 저렇게 생김어때...난 나름 이쁘기만 한데 머... 하면서 강아지랑 장난을 쳤어여~ 그러다가 제가 강아지 얼굴을 부여잡구 눈과 코사이에 있는 움푹 들어간곳을 긁어 줬어여~ 그러자 남친이 남친:거기는 왜만져줘??? 저:어떤개들은 여기만져주면 데땅 조아라하더라구... 근데 얜 별루 안조아하네... 남친:아~~~~ 그러구 한참을 강아지랑 놀아줬어여~ 아무래두 믹스견인지라 묵은때가 덕지덕지 붙어있었는데 냄새두 무쟈게 나더군여... 머 손이야 닦으면 되는데 너무 오래 묵었는지 냄새때문에 강아지와 노는데 한계가 오더라구여~ 남친:야!!!!내가 진짜 왠만하면 강아지 조아해서 참을라구 했는데 넌 쫌 마니 심하당... 미안~담에 다시 놀러올게...그땐 깨끗이 씻구 기다리구 있어~ 그러면서 강아지와 작별을 다짐하더군여....ㅋㅋㅋ 야~손을 두번을 씻어두 냄새가 안가시더라구여...ㅋㅋ 그렇게 손을 씻고 우리는 다른 목적지를 향해 출발했지요~ 참 시내에는 신호도 많고 차도많고..... 신호를 기다리구 있는데 남친이 이리와보라구 그러더라구여~ 제 남친 장난끼가 워낙 심한터라 또 얼굴 꼬집구 장난칠까봐 망설이면서 남친쪽으로 가까이 얼굴을 들이댔드랬지요~ 그러자 남자칭구의 이상한행동...... 제 눈사이에 있는 콧등을 검지 손가락으로 문지르는거에여~ 저: 야!! 너 머해???? 남친:조아~~~????? 저:머가??머가조아???? 남친:아~~넌 별루 안조아하는구나...... 나두 별루 안조터라..... . . . . 잠시 침묵이 흘렀드랬져......(무슨소린가 곰곰히 생각중...) 약 10초정도 침묵하다가 전 그제서야 깨달았담니다...(난 참 바보....) 남친과 전 82년생 동갑 개띠~커플이거덩여~ 참 개취급받는데 울어야 할지 웃어야할지.... 그래두 그때 남친행동 귀엽더군여~~ㅋㅋㅋㅋ 암튼 이일때문에 이날 하루종일 웃고 다녔담니다.....
남친에게 동물취급당해보신적있어여??
계속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올리게 되네여~
초가을쯤이었드랬지여~
남친이 드라이브나할까?하길래 우린 무작정 목적지를 정하지도 않고 출발했어여~
근데 머 딱히 드라이브할데두 없구해서 남산한바퀴를 돌게 됐어여~
거이 다 내려왔을때쯔음....점심시간이 한참 지난터라 둘다 뱃속에서 밥달라구
꾸르룩 꾸르룩 소리가 나는거에여~
배고픈데 머 먹을거 없을까하고 두리번 거리는데 마침 기사식당이 있더라구여....
둘다 배가 너무 고픈지라 "저기~" 이구동성으로 그곳을 가르켰어여~ㅋㅋㅋ
암튼 들어가서 돈까스를 시켜서 배부르게 먹었드랬져....
배두 부르고 날씨두 땃땃하니 햇살두좋구 일어나기 싫더라구여~
그렇게 식당에 앉아있는데 저~쪽에서 믹스견 한마리가 어슬렁 어슬렁 걸어오는게 보였어여~
저랑 제 남친은 강아지를 무쟈게 조아하거덩여~
(지나가는 강아지만 있음 꼭~ 한번씩 만져보구감)ㅋㅋㅋ
마침 띰띰한터라 잘됐다싶어 남은 돈까스 조각을 하나 들어서 이리오라구 유인을 했어여~
근데 남친왈:아~믹스견두 믹스견 나름이지 얜 너무 억울하게 생겼다,,,ㅜㅜ;;
그러자 저는:얘라구 이렇게 태어나구 싶어 이렇게 태어났겠어??어차피 다~똑같은 갠데
이렇게 생김 어떻구 저렇게 생김어때...난 나름 이쁘기만 한데 머...
하면서 강아지랑 장난을 쳤어여~
그러다가 제가 강아지 얼굴을 부여잡구 눈과 코사이에 있는 움푹 들어간곳을 긁어 줬어여~
그러자 남친이
남친:거기는 왜만져줘???
저:어떤개들은 여기만져주면 데땅 조아라하더라구... 근데 얜 별루 안조아하네...
남친:아~~~~
그러구 한참을 강아지랑 놀아줬어여~
아무래두 믹스견인지라 묵은때가 덕지덕지 붙어있었는데 냄새두 무쟈게 나더군여...
머 손이야 닦으면 되는데 너무 오래 묵었는지 냄새때문에 강아지와 노는데 한계가 오더라구여~
남친:야!!!!내가 진짜 왠만하면 강아지 조아해서 참을라구 했는데 넌 쫌 마니 심하당...
미안~담에 다시 놀러올게...그땐 깨끗이 씻구 기다리구 있어~
그러면서 강아지와 작별을 다짐하더군여....ㅋㅋㅋ
야~손을 두번을 씻어두 냄새가 안가시더라구여...ㅋㅋ
그렇게 손을 씻고 우리는 다른 목적지를 향해 출발했지요~
참 시내에는 신호도 많고 차도많고.....
신호를 기다리구 있는데 남친이 이리와보라구 그러더라구여~
제 남친 장난끼가 워낙 심한터라 또 얼굴 꼬집구 장난칠까봐 망설이면서 남친쪽으로 가까이
얼굴을 들이댔드랬지요~
그러자 남자칭구의 이상한행동......
제 눈사이에 있는 콧등을 검지 손가락으로 문지르는거에여~
저: 야!! 너 머해????
남친:조아~~~?????
저:머가??머가조아????
남친:아~~넌 별루 안조아하는구나...... 나두 별루 안조터라.....
.
.
.
.
잠시 침묵이 흘렀드랬져......(무슨소린가 곰곰히 생각중...)
약 10초정도 침묵하다가 전 그제서야 깨달았담니다...(난 참 바보....
)
남친과 전 82년생 동갑 개띠~커플이거덩여~
참 개취급받는데 울어야 할지 웃어야할지....
그래두 그때 남친행동 귀엽더군여~~ㅋㅋㅋㅋ
암튼 이일때문에 이날 하루종일 웃고 다녔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