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없지만 사랑하나로만 만나는남자 or 돈은많지만 사랑없이 만나는남자... 누굴만나야하나요?

갈등....2006.12.07
조회7,728

휴~ 제목만 봐도 머리아프시죠? 어렸을때야 사랑하나만 있어도 살수있다 생각했죠...

순수하고 아무것도 몰랐으니까요! 그치만 사회물에 점점 젖어들어가는 저는 옛날의 순수했던

생각은 모두 잊은듯 현실적인 삶을 살아가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머리는 "아니다... 아니다..." 라고 외치지만... 나 마저 이 사회의 속물이 되어가고있는거 같습니다.

어쩔수없는 현실이라생각합니다. 이제 제 나이 스물 중반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벌어놓은돈? 없진않지만... 많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남자친구가 변변한 직장에서 돈을 많이 버는것도 아닙니다.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 물론 사랑합니다. 없으면 허전하고...

그치만 가끔생각합니다. 이 사람과 결혼해서도 지금처럼 사랑하나만으로 이렇게 행복할수있을까?

돈이없어도 마음은 변하지않고 살수있을까?... 하지만 현실이 아니다라는걸 주위에서 항상

듣곤합니다. 돈없는 사랑은 언제까지 할수있을까요? 결혼은 여자에 제 2의 인생이라고도 하잖아요!

어떤남자를 만나냐에 따라서 여자인생도 바뀐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요즘 갈등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반면..............................

 

 

 

 

사랑은 없지만 돈을 잘 버는 남자... 어떠세요?? 사랑없이 결혼이란거... 가당키나 한가요?

그치만... 사람이란 같이살면 정이 들게 되어있지않나요? 3년 전쯤 만났던 사람을 다시한번 보게됐어요! 직업도 괜찮고 집에 돈도많아 벌써 자기  집 마련까지 한 사람입니다. 3년전 저랑은 부모님들로인해 만나게됐구요... 결혼할 생각으로만났지만 성격이 맞질않아 헤어지게 됐습니다.

맞습니다... 성격이 잘 맞질 않습니다. 무지답답했죠... 아무리 돈이많으면 뭐합니까??

사람이란게 말이 통하고 맘이통해야 같이있어도 편한거 아닙니까? 그렇게 따지면 이사람 저랑은

잘 맞는 부분이 없습니다. 내가 좋아하는거라곤... 큰 회사에서 돈 많이벌고 내집장만하고 모아놓은돈 많고... 암튼 이사람은 미래가 훤히 보이는사람입니다. 40대쯤되면 세계여행이나하며 지내고싶다고

할정도면... 형편이 얼마나되는지 잘 아시겠죠??

이렇게 현실을 생각하는 나에겐 이사람마저 자꾸 생각나게 하네요...

저 이러면 안되는거 알면서 머리는 자꾸 딴생각을해요! 어떻게 맘을 잡아야할지...

요즘은 답답합니다. 남자친구도 싫어지고... 그래서 연락도 피하고있는상태인데...

저 정말 나쁘죠?? 여러분들이라면 현실적인 삶을 택하시겠어요? 아님 사랑만갖고 순수한맘으로 평생을 사시겠어요?? 악플은 되도록 피해주시구여~ 여러분들의 얘기를통해 저를 다시돌아보고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돈은없지만 사랑하나로만 만나는남자 or 돈은많지만 사랑없이 만나는남자... 누굴만나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