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참고로 그아이가 좀 발도 넓구 유명한? 그런애에요 아빠가 교수여서 돈도 많구 ,,싸움도 잘하구 공부도 잘하는 그런아이입니다..)
이렇게 이쁘게 사귀다보니 이 아이의 친구들도 저랑 조금 친해지구
제친구들은 원래 이아이와 알던아이니까 그 아이의 친구들무리, 제친구들무리
이렇게 다 친해졌구, 그 사이에서 썸씽이 있는 아이들도 몇명씩 생겨났었답니다..
저와 그아이는 사랑한다는 말을 처음부터 너무 많이했어요.
저는 이렇게 진지하게 누굴 사귀어본적이 처음이라서 그냥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다고 생각했었구요 그아이도 물론 그랬었구요..
맨날 얻어먹기만 하던 저는 4단도시락을 꽉꽉채워서 저보다 시험이 늦게 끝나는 그아이에게 싸다 주고, 그아이와 그아이 친구들은 맛있게 남김없이 먹어치워줬었답니다..
그렇게 예쁘게 사귀었어요..
그아이와 처음 다툰건 사귀고 나서 3주정도 후였어요
그아이가 워낙 친구들이 많다보니 생긴일이었죠. 그아이와 저 둘다 고등학생이다보니까 시험기간이 겹쳤었어요.. 제친구들무리와 그아이의 친구들 무리는 같은 구립도서관에 다녔죠.. 다 아는아이들이니까 공부하다가 가끔 나갈 때 마주치고 졸릴때 나가서 바람쐴때 같이 이야기하구 그랬었어요.(제친구들과 그아이의 친구들중 한 두세커플이 거의 사귈분위기이다보니..)
남들은 남자친구랑 도서관가면 공부도 같이하면서 쪽지 주고받고, 커피 사다주고 그런다고해서 너무 부러웠었구요 저도 드디어 그런 장면을 실현해보는구나 했었어요.그런데 그아이는 자리에 가방만 내팽겨치고 도서관마당에서 친구들이랑 얘기하다가 판치기하구 담배나피러 나가구 그러는거에요..
전 이해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도 참았는데 집에 갈시간쯔음에 그아이가 자긴 친구들이랑 가겠다고 저를 버리고가는거에요.. 정말 그땐 화가 나서 문자를 한 대여섯개 쭉 이어서 쓰고 저장해놓은다음에 한번에 빠바바바박 보냈어요. 그랬더니 미안하다고 순순히 하는거에요. 저는 그때 남자애들이 친구들이랑 있을때 그렇게 자길 세워주기 바라고 그러는지 몰랐었어요..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까 남자들도 둘이있을때랑 친구들이랑 같이있을때가 틀리다고 그러더군요..
아무튼 그아이와 저는 이 이후로 자주 사소한거가지고 다퉜어요. 다투는 것은 앞에서 말한것처럼 제가 문자 이어서 쭉 보내면 그아이는 미안해. 이 한마디였고 다시 뭐라고뭐라고@!$)하면 그아이는 또 미안해 정말미안해 이말이 다였죠. 저는 미안하단말을 원한게 아니었거든요.. 앞으론 어떻게 하겠다. 아님 아까 상황이 이러이러해서 이럴 수밖에 없었다. 이런말을 원했었어요.
그러다 결국 막바지엔 하루종일 문자 없다가 새벽2시(그아이 학원끝날시간)쯤에 한 두세개 보내는거에요.. (그 문자내용이 사랑한다고 잘해주지 못하는 날 이해해달라는 식이었구요.) 물론 저는 자고있을시간이었구요, 또 제가 답답해서 학교끝나구 전화하면 PC방에 있다고 성의없게 받구요..그런 날의 연속이었어요. 전 그아이가 좋았죠. 아무리 싸우고 화해의 연속이었어도 헤어질까하는 생각은 없었어요. 그런데 자꾸 이런생활 반복되니까 남자친구 있는것같지도 않고 무덤덤해져서 그아이랑 헤어져도 별로 아프거나 하진 않을것같았어요. 오히려 더 편할것같았어요.
그런데 사건이 터지고만거에요.
11월 15일? 수능시험 전날, 고2인 저희는 예비소집일이라고해서 학교가 빨리끝나는 날이었구 학교친구들은 모두 다들 남자친구 아니면 썸씽있는 남자아이들이랑 데이트가 있다고 했죠. 저도물론 남자친구 있으니까 만날줄알았어요. 그런데 그아이는 그날 학교가 일찍끝나는지조차 모르더군요. 제가 말해주니까 그때까지도 자기네학교는 안그렇다고 했다가 나중에서야 자기네학교도 일찍끝난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약속을 잡았죠. 저는 카페같은데 앉아서 이야기 하면서 너무 무덤덤한 연애생활좀 다시 처음처럼 변화시키고싶었어요. 너무너무 기대하고있었죠.. 그런데 그날밤 문자가 왔어요.
그아이가 서든이란 게임을 너무 좋아했었는데 이젠 리니지에 빠졌데요. 어쩐지 문자가 어제부터 없더니... 저는 또 새로운 게임에 빠졌음 모든관심이 다 거기에 가있으리라 생각이 들었고 너무너무 화가났어요. 게임 때문에 내문자 또 씹은거구나..하구요.. 그래서 퉁명스럽게 문자를 받아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그아이가 그러는거에요. ‘아참, 나 내일 친구생일이라서..’
저는 이말 한마디에 너무너무 화가 머리끝까지 났어요.
그래서 ‘걘 생일 여자친구랑 안보낸데?’이렇게 막~화를냈고 그아이는 그친구를 감싸고돌았죠.
그러다가 갑자기 그아이가 그러는거에요
‘이럴거면 차라리 안사귀는게 낫겠다 그만하자.’
저는 이말한마디에 머리가 갑자기 멍했어요. 처음있는일이었거든요.
하지만 수습할수있을줄알았어요. 그냥 다시 내가 미안하다그러면 앞으론싸우지말자하고 그렇게요...
저는 바로 꼬리를 내리고 미안하다고 했고 그아이는 헤어지기로 마음을 확실히 먹은듯했어요.
그래서 제가 붙잡고 그아이는 제가 이런모습보이는게 싫다고 그냥 깨끗이 헤어지자고 하는거에요.
저는 마음떠난게 언제냐고 했더니 그아이는 ‘마음떠났음 벌써깼어 이것봐 이렇게 아직도 넌 날 몰라. 너가 기대하는만큼 행복하게 해줄자신이 없어. 마음은 벌써 너 어떻게 감동줄지 생각하고있는데 몸이 따라주질 않는다. ’라고 하는거에요. 전 마음떠난거아니면 헤어질이유안된다고했죠 .
하지만 결국 이렇게 헤어지고 말았습니다.
헤어지고 3일후 그아이는 제친구에게 저좀 잘해주라고 문자했구요
저한테는
(그리운건 참을 수 없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은 참아야 되겠죠..
시간이다 해결해줄꺼야... 지금은 힘들지만 사람이 가지던 것을 잃고나면 그립고 보고싶어하는것 당연한거겠지...) 라는 문자를 보냈더군요..
저는 너무 우울했어요. 어쩔수없는일이라는게 뭔지.. 생각만 많아지고 참 우울하고 힘든 나날을 보냈어요. 정말 음 솔직히 말하면 죽고싶었어요. 헤어지고 일주일동안은 학생신분에 벗어나지만 술도 많이먹고다녔구요.. 많이 울기도 했어요.
일주일후에는 친구들이 제가 너무너무 힘들어하니까 소개도 여기저기서 시켜줬구요..
그런데 계속저는 그아이닮은사람만 찾게되고 멋있는아이 소개받아도 그냥 시큰둥했구요..
그뒤로 저는 핸드폰에 붙였던 그아이와 스티커사진, 핸드폰에 녹음된 그아이와의 전화내용, 그아이의 노래하는목소리, 그아이가 감동줬던 문자메시지들, 그아이에 관련된 사진들 다 못지우고있구요..
둘다 힘드는것보다 그냥 차라리 다시 사귀고 잘 되는거 아님 차라리 연락 끊고 사는게 낫겠다 싶었죠. 다시사귄다고 해도 예전보다 더 잘 이쁘게사귀자가 아니라 예전처럼 연락없이 그냥 형식적으로 사귄다는 느낌만 받아도 지금 이상황보단 백배천배 살기쉽겠다 했었구요..
그래서 그아이에게 집근처 전철역으로 9시에 나오라고 했죠. 물론 그아이가 다니는 학원에 제친구도 다니는데 그친구에게 그아이 언제끝나냐고 물어보고 잡은 약속이었구요. 그런데 그아이는 끝내 나오지 않았어요. 저는 두시간을 기다렸구요. 그날 새벽에 문자가 왔더군요.‘나 학원 지금끝났어 ’라고............너무 화가났어요. 다시 사귀자고 붙잡으려고 나오라고 했던것도 아니고 그냥 단순이 이 상황을 정리하고싶었을뿐인데...그뒤로 저는 마음을 독하게 먹었어요.
하지만 또 추억이라는게 그렇게 쉽게 무마시킬수있는게 아니더라구요. 하루하루 지날수록 그아이에 대한 미움은 하나둘씩 사라져갔구요 헤어지고 바로 그 며칠의 상태는 아니지만 아직도 그아이 아니면 안되는 그런 상황이에요. 그리고 문득문득 그런 궁금증이 생겼어요.
‘그아이는 내생각이 조금이라도 들까.. 그냥 스쳐지나가는 여자중 한명으로 생각하고있진않을까..’하는 ..... 그런데 그저께 새벽에 문자가 왔어요...
너무너무 오랜만이었죠. 역시 또 번호는 0으로 왔구요.. 새벽 4시반에
‘매일밤 이렇게 잠이 오지 않는 이유는...’
저는 그아이인지 뻔히 알면서 확실히 확인하고싶어서 통신사본점으로 가서 확인을 했구요
메시지를 보낸 사람이 그아이인게 확실해졌어요.
그런데 정말 허무하네요.... 확인하고 그아이가 보냈다는게 좋았는데 막상 대처방법이 없어요. 그아이는 무슨생각으로 문자를 보낸걸까요..ㅠㅠ
다시 저랑 잘해볼마음이 있어서??
아, 글이 너무 길어질까봐 안썼었는데요 그 아이 친구들무리와 제 친구들 무리가 뭔가 일이 있어서 지금 인연을 아예 끊자고 한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뭐 제3자가 개입해서 이어주기도 뭐한상황이구... 정말 속상해요..
오늘 이따가 그아이의 친구 한명을 만나서 이이야기를 털어놓고 물어보려고 하는데...
너무 복잡합니다.
일단 저는 그아이와 다시 사귀고싶은마음이구요..
그아이의 마음은 모르겠지만 그런문자는 오는 상황이구..
또 궁금한게 있는데요 제가 사귄지 일주일?후부터 그아이랑 헤어질때까지 쓴 일기장이 있어요.. 매일매일 하루도 안거르고 꾸준히 써서 버리기도 아깝고 가지고있기도 뭐하네요..
그런데 어떤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계속 사귀고 있었다면 돌아오는 12월 28일이 100일이거든요.. 그냥 그날 그아이의 친구 통해서 전해줄까요..ㅜㅜ 별생각을 다 해봤는데 답이 안나오네요..ㅠㅠ
먼저 헤어지자고 한 남친이 자꾸 문자하는데...
시험기간이어도 너무 복잡해서 이렇게 길게 썼습니다..
끝까지 다 읽고 조언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ㅠㅜ
안녕하세요 저는 18살 여학생입니다.
요즘 하루24시간에서 자는시간빼고 계속 똑같은고민중인데
답이 안나와서 이렇게 올려봅니다..ㅠㅠ
한 3주전에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
사귄지는 2달조금 넘었었구요..
먼저
2006년 9월 20일 저희는 정말 애들한테 욕먹을정도로 부러움을 사며 사귀게되었어요.
싸이에는 그아이와 제 사진들로 빼곡했구요 싸이 다이어리에도 그아이와 했던일들
행복한일들로 빽빽했구
사귄 후 일주일후엔 제 생일이었는데 걔가 아웃백도 쏘구 .. 그랬었거든요^^
(아 참고로 그아이가 좀 발도 넓구 유명한? 그런애에요 아빠가 교수여서 돈도 많구 ,,싸움도 잘하구 공부도 잘하는 그런아이입니다..)
이렇게 이쁘게 사귀다보니 이 아이의 친구들도 저랑 조금 친해지구
제친구들은 원래 이아이와 알던아이니까 그 아이의 친구들무리, 제친구들무리
이렇게 다 친해졌구, 그 사이에서 썸씽이 있는 아이들도 몇명씩 생겨났었답니다..
저와 그아이는 사랑한다는 말을 처음부터 너무 많이했어요.
저는 이렇게 진지하게 누굴 사귀어본적이 처음이라서 그냥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다고 생각했었구요 그아이도 물론 그랬었구요..
맨날 얻어먹기만 하던 저는 4단도시락을 꽉꽉채워서 저보다 시험이 늦게 끝나는 그아이에게 싸다 주고, 그아이와 그아이 친구들은 맛있게 남김없이 먹어치워줬었답니다..
그렇게 예쁘게 사귀었어요..
그아이와 처음 다툰건 사귀고 나서 3주정도 후였어요
그아이가 워낙 친구들이 많다보니 생긴일이었죠. 그아이와 저 둘다 고등학생이다보니까 시험기간이 겹쳤었어요.. 제친구들무리와 그아이의 친구들 무리는 같은 구립도서관에 다녔죠.. 다 아는아이들이니까 공부하다가 가끔 나갈 때 마주치고 졸릴때 나가서 바람쐴때 같이 이야기하구 그랬었어요.(제친구들과 그아이의 친구들중 한 두세커플이 거의 사귈분위기이다보니..)
남들은 남자친구랑 도서관가면 공부도 같이하면서 쪽지 주고받고, 커피 사다주고 그런다고해서 너무 부러웠었구요 저도 드디어 그런 장면을 실현해보는구나 했었어요.그런데 그아이는 자리에 가방만 내팽겨치고 도서관마당에서 친구들이랑 얘기하다가 판치기하구 담배나피러 나가구 그러는거에요..
전 이해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도 참았는데 집에 갈시간쯔음에 그아이가 자긴 친구들이랑 가겠다고 저를 버리고가는거에요.. 정말 그땐 화가 나서 문자를 한 대여섯개 쭉 이어서 쓰고 저장해놓은다음에 한번에 빠바바바박 보냈어요. 그랬더니 미안하다고 순순히 하는거에요. 저는 그때 남자애들이 친구들이랑 있을때 그렇게 자길 세워주기 바라고 그러는지 몰랐었어요..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까 남자들도 둘이있을때랑 친구들이랑 같이있을때가 틀리다고 그러더군요..
아무튼 그아이와 저는 이 이후로 자주 사소한거가지고 다퉜어요. 다투는 것은 앞에서 말한것처럼 제가 문자 이어서 쭉 보내면 그아이는 미안해. 이 한마디였고 다시 뭐라고뭐라고@!$)하면 그아이는 또 미안해 정말미안해 이말이 다였죠. 저는 미안하단말을 원한게 아니었거든요.. 앞으론 어떻게 하겠다. 아님 아까 상황이 이러이러해서 이럴 수밖에 없었다. 이런말을 원했었어요.
하루하루 지날수록 그아이의 문자수가 적어지는거에요.. 사귀기 전에도 이런소리는 들어봤었거든요 그아이 원래 문자그렇게 많이하고 그런애 아니라구요..슬슬 본성이 들어나는가 싶었죠..
그러다 결국 막바지엔 하루종일 문자 없다가 새벽2시(그아이 학원끝날시간)쯤에 한 두세개 보내는거에요.. (그 문자내용이 사랑한다고 잘해주지 못하는 날 이해해달라는 식이었구요.) 물론 저는 자고있을시간이었구요, 또 제가 답답해서 학교끝나구 전화하면 PC방에 있다고 성의없게 받구요..그런 날의 연속이었어요. 전 그아이가 좋았죠. 아무리 싸우고 화해의 연속이었어도 헤어질까하는 생각은 없었어요. 그런데 자꾸 이런생활 반복되니까 남자친구 있는것같지도 않고 무덤덤해져서 그아이랑 헤어져도 별로 아프거나 하진 않을것같았어요. 오히려 더 편할것같았어요.
그런데 사건이 터지고만거에요.
11월 15일? 수능시험 전날, 고2인 저희는 예비소집일이라고해서 학교가 빨리끝나는 날이었구 학교친구들은 모두 다들 남자친구 아니면 썸씽있는 남자아이들이랑 데이트가 있다고 했죠. 저도물론 남자친구 있으니까 만날줄알았어요. 그런데 그아이는 그날 학교가 일찍끝나는지조차 모르더군요. 제가 말해주니까 그때까지도 자기네학교는 안그렇다고 했다가 나중에서야 자기네학교도 일찍끝난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약속을 잡았죠. 저는 카페같은데 앉아서 이야기 하면서 너무 무덤덤한 연애생활좀 다시 처음처럼 변화시키고싶었어요. 너무너무 기대하고있었죠.. 그런데 그날밤 문자가 왔어요.
그아이가 서든이란 게임을 너무 좋아했었는데 이젠 리니지에 빠졌데요. 어쩐지 문자가 어제부터 없더니... 저는 또 새로운 게임에 빠졌음 모든관심이 다 거기에 가있으리라 생각이 들었고 너무너무 화가났어요. 게임 때문에 내문자 또 씹은거구나..하구요.. 그래서 퉁명스럽게 문자를 받아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그아이가 그러는거에요. ‘아참, 나 내일 친구생일이라서..’
저는 이말 한마디에 너무너무 화가 머리끝까지 났어요.
그래서 ‘걘 생일 여자친구랑 안보낸데?’이렇게 막~화를냈고 그아이는 그친구를 감싸고돌았죠.
그러다가 갑자기 그아이가 그러는거에요
‘이럴거면 차라리 안사귀는게 낫겠다 그만하자.’
저는 이말한마디에 머리가 갑자기 멍했어요. 처음있는일이었거든요.
하지만 수습할수있을줄알았어요. 그냥 다시 내가 미안하다그러면 앞으론싸우지말자하고 그렇게요...
저는 바로 꼬리를 내리고 미안하다고 했고 그아이는 헤어지기로 마음을 확실히 먹은듯했어요.
그래서 제가 붙잡고 그아이는 제가 이런모습보이는게 싫다고 그냥 깨끗이 헤어지자고 하는거에요.
저는 마음떠난게 언제냐고 했더니 그아이는 ‘마음떠났음 벌써깼어 이것봐 이렇게 아직도 넌 날 몰라. 너가 기대하는만큼 행복하게 해줄자신이 없어. 마음은 벌써 너 어떻게 감동줄지 생각하고있는데 몸이 따라주질 않는다. ’라고 하는거에요. 전 마음떠난거아니면 헤어질이유안된다고했죠 .
하지만 결국 이렇게 헤어지고 말았습니다.
헤어지고 3일후 그아이는 제친구에게 저좀 잘해주라고 문자했구요
저한테는
(그리운건 참을 수 없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은 참아야 되겠죠..
시간이다 해결해줄꺼야... 지금은 힘들지만 사람이 가지던 것을 잃고나면 그립고 보고싶어하는것 당연한거겠지...) 라는 문자를 보냈더군요..
저는 너무 우울했어요. 어쩔수없는일이라는게 뭔지.. 생각만 많아지고 참 우울하고 힘든 나날을 보냈어요. 정말 음 솔직히 말하면 죽고싶었어요. 헤어지고 일주일동안은 학생신분에 벗어나지만 술도 많이먹고다녔구요.. 많이 울기도 했어요.
일주일후에는 친구들이 제가 너무너무 힘들어하니까 소개도 여기저기서 시켜줬구요..
그런데 계속저는 그아이닮은사람만 찾게되고 멋있는아이 소개받아도 그냥 시큰둥했구요..
그뒤로 저는 핸드폰에 붙였던 그아이와 스티커사진, 핸드폰에 녹음된 그아이와의 전화내용, 그아이의 노래하는목소리, 그아이가 감동줬던 문자메시지들, 그아이에 관련된 사진들 다 못지우고있구요..
그런데 또 그아이에게 문자가 온거에요.. 번호는 자기번호대신 0번으로..
‘매일 생각나고 그리운데 당신이 또 힘들고 아파할까봐 말조차 못하겠어요..항상 웃고지내길 바래요.....’
‘정말 사랑한다....자신이 없다 너 행복하게 할.. 오히려 더 힘들게만 할거같다..’
이렇게요..
저는 잊을만하면 이렇게 문자로 힘들게하고 그러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둘다 힘드는것보다 그냥 차라리 다시 사귀고 잘 되는거 아님 차라리 연락 끊고 사는게 낫겠다 싶었죠. 다시사귄다고 해도 예전보다 더 잘 이쁘게사귀자가 아니라 예전처럼 연락없이 그냥 형식적으로 사귄다는 느낌만 받아도 지금 이상황보단 백배천배 살기쉽겠다 했었구요..
그래서 그아이에게 집근처 전철역으로 9시에 나오라고 했죠. 물론 그아이가 다니는 학원에 제친구도 다니는데 그친구에게 그아이 언제끝나냐고 물어보고 잡은 약속이었구요. 그런데 그아이는 끝내 나오지 않았어요. 저는 두시간을 기다렸구요. 그날 새벽에 문자가 왔더군요.‘나 학원 지금끝났어 ’라고............너무 화가났어요. 다시 사귀자고 붙잡으려고 나오라고 했던것도 아니고 그냥 단순이 이 상황을 정리하고싶었을뿐인데...그뒤로 저는 마음을 독하게 먹었어요.
하지만 또 추억이라는게 그렇게 쉽게 무마시킬수있는게 아니더라구요. 하루하루 지날수록 그아이에 대한 미움은 하나둘씩 사라져갔구요 헤어지고 바로 그 며칠의 상태는 아니지만 아직도 그아이 아니면 안되는 그런 상황이에요. 그리고 문득문득 그런 궁금증이 생겼어요.
‘그아이는 내생각이 조금이라도 들까.. 그냥 스쳐지나가는 여자중 한명으로 생각하고있진않을까..’하는 ..... 그런데 그저께 새벽에 문자가 왔어요...
너무너무 오랜만이었죠. 역시 또 번호는 0으로 왔구요.. 새벽 4시반에
‘매일밤 이렇게 잠이 오지 않는 이유는...’
저는 그아이인지 뻔히 알면서 확실히 확인하고싶어서 통신사본점으로 가서 확인을 했구요
메시지를 보낸 사람이 그아이인게 확실해졌어요.
그런데 정말 허무하네요.... 확인하고 그아이가 보냈다는게 좋았는데 막상 대처방법이 없어요. 그아이는 무슨생각으로 문자를 보낸걸까요..ㅠㅠ
다시 저랑 잘해볼마음이 있어서??
아, 글이 너무 길어질까봐 안썼었는데요 그 아이 친구들무리와 제 친구들 무리가 뭔가 일이 있어서 지금 인연을 아예 끊자고 한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뭐 제3자가 개입해서 이어주기도 뭐한상황이구... 정말 속상해요..
오늘 이따가 그아이의 친구 한명을 만나서 이이야기를 털어놓고 물어보려고 하는데...
너무 복잡합니다.
일단 저는 그아이와 다시 사귀고싶은마음이구요..
그아이의 마음은 모르겠지만 그런문자는 오는 상황이구..
또 궁금한게 있는데요 제가 사귄지 일주일?후부터 그아이랑 헤어질때까지 쓴 일기장이 있어요.. 매일매일 하루도 안거르고 꾸준히 써서 버리기도 아깝고 가지고있기도 뭐하네요..
그런데 어떤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계속 사귀고 있었다면 돌아오는 12월 28일이 100일이거든요.. 그냥 그날 그아이의 친구 통해서 전해줄까요..ㅜㅜ 별생각을 다 해봤는데 답이 안나오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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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그아이 친구를 만나구왔는데요..
그아이가 친구들한테도 제얘길 잘안한데요..그래서 잘 모르겠데요..
원래 그아이가 자존심이 언제는 엄청세거든요..
술같은것도 지가 젤많이먹어야되고.. 운동 시합도그렇고..심지어 게임도 지가이겨야되는애니까요..
그아이 친구들이 여자소개시켜준다고 떠보면
여자소개 앞으로 안받는다고 한데요..다른때같으면 당장 받았을 아이거든요..
너무 긴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고등학생이 공부는 안하고 연애한다고 생각하고 악플달지말아주세요..부탁드립니다..
저한테는 나름대로 심각하고 너무 속상한 일이거든요...생각 많이하고 올린 글이에요..
사람마음이라는거 자기자신도 잘 모를때가 너무 많지만 객관적인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상황좀 해결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