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란 단어에 대해서...

지구토박이2006.12.09
조회129

 먼저 제임스김님의 명복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님의 희생으로 많은 사람들이 가족이란걸 다시금 돌아보게 해 주신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며칠전 한참 뉴스에 오르내리던 기사를 읽고 거기에 리플단걸 보며 어느누구나 내맘같이 않고 인간이기에 가질수 있는 다른 견해와 나름대로의 생각으로 의견이 분분했던걸 봤읍니다. 때로는 너무 매정하게 말씀하시고 때로는 그 말씀에 더 심한리플을 보며 각자의 생각을 왜 자신에게 굳이 맞추려 하는지에 대한 허탈함도 가졌구요. 다들 내맘 같으면 좋은세상이 아니면 나쁜세상으로 극단적인 세상이 되었겠죠? 서두가 너무 길어졌네요.

 

 신문기사를 읽던중 한가지 의문이 생겨 이렇듯 여러분들께 한가지 여쭙고져 글을 올립니다.

동포란 단어....

사전적 의미로는

1 한 부모에게서 태어난 형제자매.
2 같은 나라 또는 같은 민족의 사람을 다정하게 이르는 말.

이런 뜻이 담겨져 있는 이 단어가 뇌리 한구석에서 떠나지 않는군요

과연 어느선까지 동포란 단어를 써야 하는걸까요?

한국인의 피가 섞여 있는 사람? 아님 한국인으로만 구성된 가족의 직계? 그것도 아님 뭘까요?

다니엘헤니나 하인즈워드가 동포에 포함되나요? 그사람들은  어머니가 한국인이죠.

하일씨(미국인이었을때 이름이 로바트할리였죠)가 동포에 포함되나요?

둘중에 누굴 동포로 봐야 하며 누가 우리나라사람이죠? 비꼬는 말이 절대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종교적으로는 다같이 동포가 되어야 할 경우도 생기겠구요.

어느 하나 정의내리기가 딱히 난해해서 여쭙는겁니다.

민족의 예로 들면 우리나라도 옛날부터 순수 한국인이 있는가하면 중국성씨에 뿌리를 둔 사람들도 많죠? 반대로 중국이나 일본등 주변에 아주 오래전부터 그나라에 동화되어 그 나라의 한 사람으로 사는 이들도 많구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느선까지 동포일까요?

새삼 현시대에 굳이 동포란 단어로 나눠야 하나싶기도 하구 민족의 뿌리를 생각한다면 나누는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혼혈인(나쁜의도로 쓴거 아니지만 이 단어에 거부감을 나타내는 분들이 계시다면 사과드립니다)도 동포라면 그 사람들은 동포가 두군데가 되는건가라는 아침부터 쓸데없는 생각을 많이하네요.

 마무리 할께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글을 읽는 여러분들의 고귀한 생각을 읽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동포란 단어 어느선까지 일까요? 과연 이 단어를 앞으로도 써야하는게 맞나요?

즐거운 날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