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주 전쯤 제 언니와 같이 부평지하상가를 거닐며 쇼핑을하던중이였습니다. 돌아다니다가 눈에띄는 부츠가있길래 구경이자 하자! 하고 가게에 들어갔죠 언니가 본 부츠는 갈색가죽부츠였는데 아주 예쁘더라구요 왜 물건 사면 아저씨들이 막 좋게 얘기하고 그러잖아요 뭐 소가죽이래느니 어쩌고저쩌고 그래서 가격을 물어봤는데 10만원?12만원 ? 그정도를 불렀던것 같습니다 그래서깍고깍고 계속 깍아 5만원에 낙찰 가죽이 이렇게 쌀리가 없는데 아직어려서 세상물정을 잘몰랐던거 같아요; 제가 고른부츠는 검정색깔 워커식으로 끈이 달려있는 부츠였습니다. 전부터 이런디자인을 사고싶었는데 잘됐다싶어서 7~8만원짜리를 4만원까지 깍았어요- 현금으로 한다니까 뭐 그냥 깍아주더라구요 그래서 총 9만원을 내구 신이나서 집으로왔습니다 집에서 신어보고 옷을 뭘 입을까 뭐 그랬습니다 하지만 그다음날 언니가 갈색부츠를 신고 나가서 놀다가 들어왔는데 부츠 코 부분이 낼름까져있는겁니다; 제가 이거 왜이러냐고마면서 코부분을 만지는데 그때 너무나 부드럽게 벗겨지는 비닐한장-_-; 언니와저는 속았다며 울분을 토했지만 어쩌겠어요 이미 다신고 벗겨져버린걸 ㅠㅠ 그래서뭐 그냥 싸게샀다고 생각했으니까 그건 패스~ 그후에 제가 제부츠를 신고서 명동을 나갔어요 두번째 신는 거였는데 새신을 신은것처럼 기분이 좋았답니다 근데 힐신을때 균형이 안잡히는 힐있죠? 쫌 그런느낌이 심하게 들고 뒷꿈치가 너무 아픈겁니다 자세히 봐보니 굽부분이 제대로 안붙어있고 심지어 안쪽에 뒷꿈치부분에 못머리가 튀어나와 있었던겁니다 에휴- 발이 너무 아파서 더 이상 못걷겠다 싶어 집에 갈려고 역으로 가고 있는중 일이 터지고 맙니다 왼쪽 발(불량신발)을 디딘순간 불량인 굽부분이 휘청했고 반사적으로 오른발을 내딛고 다시왼발을 딛었는데 왼쪽부츠가 길가운데 포장마차 모서리에 긇힌겁니다 매우 심하게 말이죠;;;;;;;;;;;;;;;;;;;;;;;;;;;;;;;;;;; 긇힌게 아니라 아주 파인데따가 그길이가 약 10센치....................... 그 스크래치 아니였으면 명동 한가운데서 바닥하고 잘지내냐며 인사했을껍니다-_- 아 신발불량인것도 짜증나는데 계속 넘어질뻔하고 신발에 스크래치까지새기고 재밌게 놀러왔다가 신발때문에 하루가 다 망가지고 짜증에 연속이였습니다 그후 자꾸 시간이 안나서 부평을 못나갔고 잠깐 시간이 나서 신발가게가서 따졌죠 어쩜 이러냐고 갈색부츠도 가죽이 아니고 검정부츠는 완전 나 넘어질뻔했다고 그랬더니 가져오랍니다 그래서 어제 저녁에 신발을 가지고 갔죠 그랬더니 하는말이 자기들은 소가죽이라고 한적이 없다느니 원래 이런데서 사는거는 2~3개월신고 버리는거라느니 오래신을꺼면 백화점 가서 명품을 사라느니 이런말을 자꾸하는겁니다 울컥했지만 참고 좋게 좋게 말을했더니 제꺼 신발은 공장 보냈다가 교환해준다고하고 언니신발은 뭐 초토화 상태에 이르렀기때문에 그냥 다음에 신발 싸게 준다고 해서 넘어갔어요 근데 언니 부츠굽을 갈아야하는 상황이여서 굽좀갈아달라고 했죠 ㅋㅋ 굽을 가는데 뻰찌로 굽을뽑고 새걸 넣어서 박는거잖아요 ㅋㅋ 근데 새걸 넣는데 잘안들어가서 옆에 손님인듯한 분이 와서 가기가 부츠를 가져가더니 뻰지로 막 때리는 상황이였는데 실수로 뒷굽의 가죽을 뻰찌가 싹 밀어버린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썅-_- 순간 두 아저씨는 굳고 언니와저는 경악했죠 뭐 신발상태가 교환이 안되는 상황에 가죽을 확 밀어버렸으니 근데 자기가 인심쓰듯 붙여주길래 그냥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ㅋㅋ 굽도 꽁짜로 갈았는데 그거 갈다가 그런건데 뭐라고 하겠습니까 근데 신발 자기가 새걸로 교환해주겠다고 했으니까 교환해주겠죠? 안해주면 어쩐담.. 걱정됩니당ㅜ 아 길군요 지금까지 읽어주신 톡 애독자여러분감솨합니다
부츠살때 잘보고삽시다 전 낚였소
약 2주 전쯤 제 언니와 같이 부평지하상가를 거닐며 쇼핑을하던중이였습니다.
돌아다니다가 눈에띄는 부츠가있길래 구경이자 하자! 하고 가게에 들어갔죠
언니가 본 부츠는 갈색가죽부츠였는데 아주 예쁘더라구요
왜 물건 사면 아저씨들이 막 좋게 얘기하고 그러잖아요
뭐 소가죽이래느니 어쩌고저쩌고
그래서 가격을 물어봤는데 10만원?12만원 ? 그정도를 불렀던것 같습니다
그래서깍고깍고 계속 깍아 5만원에 낙찰
가죽이 이렇게 쌀리가 없는데 아직어려서 세상물정을 잘몰랐던거 같아요;
제가 고른부츠는 검정색깔 워커식으로 끈이 달려있는 부츠였습니다.
전부터 이런디자인을 사고싶었는데 잘됐다싶어서
7~8만원짜리를 4만원까지 깍았어요-
현금으로 한다니까 뭐 그냥 깍아주더라구요
그래서 총 9만원을 내구 신이나서 집으로왔습니다
집에서 신어보고 옷을 뭘 입을까 뭐 그랬습니다
하지만 그다음날 언니가 갈색부츠를 신고 나가서 놀다가 들어왔는데
부츠 코 부분이 낼름까져있는겁니다;
제가 이거 왜이러냐고마면서 코부분을 만지는데 그때
너무나 부드럽게 벗겨지는 비닐한장-_-;
언니와저는 속았다며 울분을 토했지만 어쩌겠어요
이미 다신고 벗겨져버린걸 ㅠㅠ
그래서뭐 그냥 싸게샀다고 생각했으니까 그건 패스~
그후에 제가 제부츠를 신고서 명동을 나갔어요
두번째 신는 거였는데 새신을 신은것처럼 기분이 좋았답니다
근데 힐신을때 균형이 안잡히는 힐있죠?
쫌 그런느낌이 심하게 들고 뒷꿈치가 너무 아픈겁니다
자세히 봐보니 굽부분이 제대로 안붙어있고
심지어 안쪽에 뒷꿈치부분에 못머리가 튀어나와 있었던겁니다
에휴-
발이 너무 아파서 더 이상 못걷겠다 싶어
집에 갈려고 역으로 가고 있는중 일이 터지고 맙니다
왼쪽 발(불량신발)을 디딘순간 불량인 굽부분이 휘청했고
반사적으로 오른발을 내딛고 다시왼발을 딛었는데
왼쪽부츠가 길가운데 포장마차 모서리에 긇힌겁니다
매우 심하게 말이죠;;;;;;;;;;;;;;;;;;;;;;;;;;;;;;;;;;;
긇힌게 아니라 아주 파인데따가 그길이가 약 10센치.......................
그 스크래치 아니였으면 명동 한가운데서 바닥하고 잘지내냐며 인사했을껍니다-_-
아 신발불량인것도 짜증나는데 계속 넘어질뻔하고 신발에 스크래치까지새기고
재밌게 놀러왔다가 신발때문에 하루가 다 망가지고
짜증에 연속이였습니다
그후 자꾸 시간이 안나서 부평을 못나갔고 잠깐 시간이 나서 신발가게가서 따졌죠
어쩜 이러냐고 갈색부츠도 가죽이 아니고 검정부츠는 완전 나 넘어질뻔했다고
그랬더니 가져오랍니다
그래서 어제 저녁에 신발을 가지고 갔죠
그랬더니 하는말이 자기들은 소가죽이라고 한적이 없다느니
원래 이런데서 사는거는 2~3개월신고 버리는거라느니
오래신을꺼면 백화점 가서 명품을 사라느니
이런말을 자꾸하는겁니다
울컥했지만 참고 좋게 좋게 말을했더니 제꺼 신발은 공장 보냈다가
교환해준다고하고 언니신발은 뭐 초토화 상태에 이르렀기때문에
그냥 다음에 신발 싸게 준다고 해서 넘어갔어요
근데 언니 부츠굽을 갈아야하는 상황이여서 굽좀갈아달라고 했죠 ㅋㅋ
굽을 가는데 뻰찌로 굽을뽑고 새걸 넣어서 박는거잖아요 ㅋㅋ
근데 새걸 넣는데 잘안들어가서 옆에 손님인듯한 분이 와서 가기가 부츠를 가져가더니
뻰지로 막 때리는 상황이였는데 실수로 뒷굽의 가죽을 뻰찌가 싹 밀어버린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썅-_-
순간 두 아저씨는 굳고 언니와저는 경악했죠
뭐 신발상태가 교환이 안되는 상황에 가죽을 확 밀어버렸으니
근데 자기가 인심쓰듯 붙여주길래 그냥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ㅋㅋ
굽도 꽁짜로 갈았는데 그거 갈다가 그런건데 뭐라고 하겠습니까
근데 신발 자기가 새걸로 교환해주겠다고 했으니까 교환해주겠죠?
안해주면 어쩐담..
걱정됩니당ㅜ
아 길군요
지금까지 읽어주신 톡 애독자여러분감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