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집안이 힘들었고....(형편이 많이 힘들었던것보단 마음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언니들과 아버지의 방황.... 그런와중에 저는 더 힘들었죠...
아버지의 병세가 점점 악화해지면서 병원은 자주 가셨다죠....
물론 입원할 의향으로요... 항상 병원에 입원하시면 아버지는 제 몫이었어요...
큰언니는 직장일루 둘째언니는 일찍 결혼을 해서.. 아버지가 입원을 하시면 저는 항상 아버지 병간호를 해야했죠.. 그런데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하는 횟수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아버지의 눈빛이 참 보기 힘들었어요. 집에서든 병원에서든 그 눈빛 그 애처로움 도저히 볼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도망을 쳤어요 언니들과 아버지한테서...
집에도 안들어가고 친구들 만나서 술도마시고 담배도 피고 그랬었어요.....
그러길 몇년....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마지막 모습을 보라면서 간호사들이 말을 하더군요.
아버지의 따뜻한 온기를 마지막으로 느낄수 있는 순간.. 저는 아버지의 손을 못잡았죠...
그래서 펑펑 울었어요.... 바보같이.... 바보같이 아버지를 그렇게 보냈어요....
장례식때 제대로 울지도 못하고...아버지를 보내고 집에 들어와서 펑펑 소리내서 울었어요..
지금은 알수 있을것 같아요.
아버지가 얼마나 힘드셨었는지... 얼마나 사람 품을 그리워 하셨는지
조금만 움직여도 벅찬 그 숨소리하며... 먹는것 조차도 마음대로 드시지 못하는 그 마음....
혹시나 유전이 되지나 않을까.. 걱정하시며 애처롭게 바라보셨던 아버지의 마음을요....
왜 그때는 알지 못했는지.. 돌아가시고 나서야.. 아버지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게 됬어요.
왜그렇게 저한테 말씀을 하셨는지.....
아버지도 바라시지는 않으시겠죠.. 제가 아버지의 길을 그대로 밟는다는게.. 하하;;;
아버지와 같은 병을 앓다보니... 너무나 죄송하고 얼마나 아프셨을지... 얼마나 힘드셨을지.....
아빠.. 아버지...
네이트를 하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들러봤는데 아버지에 대한 글이 많이 올라와있네요...
하하;;;; 어떤님 글을 읽어보니.. 눈가에 눈물이 찔끔나네요.....
저희 아버지(평소에는 아빠라고 부릅니다.) 도 작년에 돌아가셨어요
당뇨루요.... 저에게는 아버지 언니2명에 그리고 저 이렇게 4가족이있어요..
지금은 아버지 생각을 하면 마음이 참 아파요.....
당뇨라는 병이 그렇게 무서운 병인지도 몰랐고.. 그렇게 마음이 아픈병인지 몰랐어요...
저희 아버지가 본격적으로 아프실때가 아마 저 고등학교때 그때쯤인것같네요
한참 집안이 힘들었고....(형편이 많이 힘들었던것보단 마음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언니들과 아버지의 방황.... 그런와중에 저는 더 힘들었죠...
아버지의 병세가 점점 악화해지면서 병원은 자주 가셨다죠....
물론 입원할 의향으로요... 항상 병원에 입원하시면 아버지는 제 몫이었어요...
큰언니는 직장일루 둘째언니는 일찍 결혼을 해서.. 아버지가 입원을 하시면 저는 항상 아버지 병간호를 해야했죠.. 그런데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하는 횟수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아버지의 눈빛이 참 보기 힘들었어요. 집에서든 병원에서든 그 눈빛 그 애처로움 도저히 볼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도망을 쳤어요 언니들과 아버지한테서...
집에도 안들어가고 친구들 만나서 술도마시고 담배도 피고 그랬었어요.....
그러길 몇년....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마지막 모습을 보라면서 간호사들이 말을 하더군요.
아버지의 따뜻한 온기를 마지막으로 느낄수 있는 순간.. 저는 아버지의 손을 못잡았죠...
그래서 펑펑 울었어요.... 바보같이.... 바보같이 아버지를 그렇게 보냈어요....
장례식때 제대로 울지도 못하고...아버지를 보내고 집에 들어와서 펑펑 소리내서 울었어요..
지금은 알수 있을것 같아요.
아버지가 얼마나 힘드셨었는지... 얼마나 사람 품을 그리워 하셨는지
조금만 움직여도 벅찬 그 숨소리하며... 먹는것 조차도 마음대로 드시지 못하는 그 마음....
혹시나 유전이 되지나 않을까.. 걱정하시며 애처롭게 바라보셨던 아버지의 마음을요....
왜 그때는 알지 못했는지.. 돌아가시고 나서야.. 아버지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게 됬어요.
왜그렇게 저한테 말씀을 하셨는지.....
아버지도 바라시지는 않으시겠죠.. 제가 아버지의 길을 그대로 밟는다는게.. 하하;;;
아버지와 같은 병을 앓다보니... 너무나 죄송하고 얼마나 아프셨을지... 얼마나 힘드셨을지.....
조금은 알것 같아요...
요즘은 그런생각을 하게되요.. 다음생에서는 아버지가 제 아들로 태어났음.. 그랬음....
제가 이 생에서 못해드린거.. 다음생에서는 꼭 갚을꺼라고...
제가 아버지한테 못했던거 다음생에서 제 자식한테 다 받겠다구요....^_^
오늘따라 아버지가 너무 그립네요.....
재미없는 글을 읽어주신님들 감사합니다..ㅠ,ㅠ
욕하셔두 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같은 못된 딸은 욕 먹어도 싸니까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