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 둘째주.. 셋째주인가?? 암튼..;; 11일 월요일이네요. 주말내내 비오다가.. 추울줄 알았는데.. 잠깐 풀린다네요..^^ 다행이라는..ㅋㅋ -_-;; (좋댄다~ 빙구.. ) 오늘은.. 어머님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합니다. 그 문제의 집안.. 저번에는 아버님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오늘은 예지몽 대박이신.. 어머님....!! 공포로서가 무서운게 아니라.. 예지몽의 능력이.. 심히 두렵다네요..;; 아! 그리고... -_- 모두들 제 이야기 인것으로 오해하시는데... 제 이야기가 아니고..ㅠㅠ제가 아는 선배님 집안 이야기입니다. 제가 이런일 겪고 산다면..;; -_- 제 이야기를 하겠죠? 잡것들 안 달고 다녀도..ㅠㅠ 사는게 코메디 인생인데 말이죠...ㅋㅋ ^^ 암튼...제가 1인칭으로 쓰다보뉘 오해 하시는데..ㅠㅠ 그런거 아녀욤..ㅠㅠ 흠흠;;; 암튼.. 또또또 서론이 기네요... -_- 배검 ㄱㄱ싱...!! 오늘도 한번 빠~ 져 ~ 봅~ 시~ 다~ 잇힝~! ^^ 사람이 살아가다보면.. 예지몽을 꾸는것인지.. 말 그대로 꿈에서 본듯한..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곳에.. 마치 와 본듯한 자연 스러움의 데쟈뷰!! 현상!! 한번쯤을 겪으면서 살아간다. 이~~` 쌍~~~ 하게 희안하네~~!! ㅋㅋ;; -_- (ㅌㅌㅌ;;) 우리의 어머니.. -_- 어렸을때부터 예지몽을 꾸셨다는데.. 어릴때는 그게 너무 무서우셔서. 학교 가는것 조차 포기하고.. 집에서 이불 돌돌 감싸고.. 달달달;; 떠셨다고 하신다. 우리 어머니의 과거부터 시작해 보려고 한다. 몇몇 사건만 손에 꼽아 이야기 해볼까 한다. 우리 어무이.. 코 찔찔 흘리면서 국민학교 다니시던 시절..;; 그 힘든.. 60년대 시절..;; 여자가 무슨 학교냐.. 집에서 살림이나 배우지.. 이런것이 대세였지만... 외할아버지와.. 오빠들의 강압(?)에 의해 학교에 다니게 되셨다고 한다. 그래두 바쁠때는 밭농사일 도우시면서 무럭무럭 자라나시던 우리 어무이. 하루는 이상한 꿈을 꿨는데.. 너무 생생해서.. 오빠들에게 이야기 했단다. 어무이 " 오빠!! 나 꿈꿨는데.. 오빠가 산에서 다치는 꿈꿨다..히히.. 너무 고소하던데? 히히.. 평소에 이 동생에게 좀 잘하라규!!! " 큰외삼촌 " 이노무 지지바.. 꿈속에서 이 오빠가 다치니까 좋더나? 죽을래!!! (콩~~ ) " 어무이 " 아야~ -_- 이러니까 내 꿈속에서 자빠지지... 흥!! 메롱이닷!! " 이러고 어무이는 학교 가셨고... 큰외삼촌은 둘째 외삼촌과 함께 산에 나무하러 가셨단다. 당시.. 외삼촌 두분은 막 고등학교 다니시고 계셨고.. 집안이 어렵다 보니.. 교육보다는.. 집안 살림 보탬에 더 노력하셨다고 하신다. 문제는.. 여기서 터진것이였다. 집에 돌아오신.. 우리의 어무이!!! 어무이 " 어.. 오빠 왜그래?? 다 쳤어?? 왜 그래?? " 큰외삼촌 " 아이다.. 나무하다가 발을 접 질렀는지... 쪼끔 아푸다.. 자고 나면 괜찮을기라.. " 어무이 " 흥!! 거봐 동생 못 살게 구니까.. 그런거지... 흥흥!! " 큰외삼촌 " 하하.. 그래 내가 잘못했다...^^ " 이러고 말았는데.. 우리 어무이는 또 큰외삼촌이 다치시는 꿈을 꿨다. 어무이 " 오빠야.. 내 또.. 똑같은 꿈꿨다... 오빠야 또.. 산에서 다치더라... " 큰외삼촌 " 니는 맨날.. 꿈속에서 내 못 잡아 먹어가 안달났노..!! 이그이그!! " 어무이 " ㅎㅎ 그런가? ㅋㅋ 오빠야 오늘도 산에 가나? " 큰외삼촌 " 뗄감 준비해놔야지..!! 닌 학교나 가라.. 어서... 춥다... " 어무이 " 피~ 아따.. 조심해서 가래이... " 이러고 학교 가셨고... 왠지 너무 불안해서... 학교 점심시간때 집으로 뛰어오셨다. 너무 가슴이 쿵쾅쿵쾅 뛰고.. 힘들고.. 불안감이 엄습해서.... 집에 도착한 어무이는... 그 어린 나이에 눈물을 펑펑 쏟으셨다. 왜냐구?? 큰 외삼촌이.. 산에서 굴렀던 것이다. 외할머니께서 산에 가는걸 말리셨는데. 기어이.. 산에 가셨다가.. 결국 굴러서.. 다리 골절을 입으신것이였다. 안그래도 발목 다쳤었는데.. 또 다리 골절이니.. 한동안 걸어 다니기 힘들 었던 것이였다. 어무이 " 으아아아아앙 ㅠㅠ 오빠 내가 잘못 했다.. 내가 이상한 꿈꿔서 그렇다.. 오빠야 미안..ㅠㅠ" 큰외삼촌 " 아이다.. 뭐.. 내가 고집 부려서 글치 머.. 그나 저나 클났데이.. 곧 추워질껀데.. " 둘째외삼촌 " 히야 개안다.. 내혼자 할수 있다.. 걱정말로 빨리 나아서 내 도아도.. " 큰외삼촌 " 치아라.. 이누마야.. 몸도 비실한넘이..!! 다리 튼튼하이 묶고 같이 산에가자.. " 어무이 " 안된다.. 오빠야.. 또 다치면 우짤라고.. 안된다.. " 큰외삼촌 " 개안타..^^ 남자가 이런걸로 주저앉으면 안되지... " 외할아버지 " 됐다 마.. 내가.. 둘째랑 갔다오마.. 집에서 한동안 쉬그라..!! 정~ 심심하믄.. 학교나 함 갔다오던가.. 선생님께서 편지 부치셨던데... 함 가봐라.. " 큰외삼촌 " 아부지 죄송합니데이... 쩝.. 밥값도 모하고... " 그날 밤.. 어무이는 너무 가슴이 아파서 하루종일 우셨다고 한다. 그 어린 초딩나이에... 어린 나이때는 잘 몰랐는데.. 어머님이 고등학교 다니실때쯤.. 예지몽에 대한걸 아셨다고 한다. 동네 어르신들이 임종하시는꿈... 동네 개에게 물려 병 걸리는 동네친구 꿈.. 등등. 심상찮게 꿈을 꾸셨다고 한다. 어릴때는 뭣 모르고 있었는데.. 점점 크면서.. 그것을 인식하고.. 자기 자신이 두려워지셨다고 한다. 고등학생이였던 그 어느날.... 또 한번 비참한 꿈을 꾸셨다고 하신다. 누군가가 꿈속에서 정말 많이 구타 당하고 있었다고 한다. 무서워서 말릴려고 해도... 자기는 그 자리에 없고.. 보이기만 하는데.. 너무나도 심하게 구타 당해서.. 무서웠다고 한다. 너무 뒤숭숭한 꿈이였기에.. 학교 가기도 힘드셨다고 한다. 몇일뒤.. 결국 일이 터졌던 것이다. 어머니의 동네 친구였던.. 분... 어린 나이에 학교진학도 하지 않고.. 동네 청년이랑 눈 맞아서.. 결혼 하셨던분.. 남편의 구타에... 죽었던것이였다. 처음에는 몰랐으나.. 동네에 흉흉한 소문이 돌면서.. 그 소문에 의하면.. " 남편이 그애 무식하게 팼대.. 그래서 죽었는데.. 산속에 묻었다나 뭐라나.." 그 소문이 진실인지 아닌지.. 어머니는 직감적으로 느끼셨고.. ㅠㅠ 너무 무서우셔서.. 한동안 집 밖을 서성이지 못하셨다고 하신다. 결혼 하신 지금.. 한번씩 꿈을 꾸신단다. 무서운 꿈은 아니라서 다행이시라고.. 그러나 할머니 일 때문에 크게 놀라운 꿈 꾸셨다고 하신다. 꿈속에서.. 누군가가 할머니를 데리고 가려고.. 할머니의 손을 붙잡고 놓아주질 안았다. 꿈내용은 이러했다.. 어머니 " 당장 그 손 놓지 못해!! 어느 잡배가.. 우리 어머님을 끌고 가려고 하는게야..!! " 못땐놈 " ... ... ... ... ㅡㅡ " 어머니 " 어서 그 손 놓거라.. 아님 내가 널 요절 내는 수가 있으니.. 당장 그 손 놔!!1 " 이러시고는 부엌으로 가셔서 큰 칼을 들고 오시면서 또 한번 위협하셨다. 어머니 " 안놔??? 이 노무 쉐끼 죽어라!!! " 이러시면서 칼을 들이대었다. 못땐놈 " ... ... ... ... 내가 너를 먼저 데리고 가랴?? 죽고 싶은게냐?? " 어머니 " 시끄러워 어디서 헛소리야.. 당장 우리 어머님 곁에서 떨어져..!!! " 못땐놈 " 내 조만간 다시 오지.... 끌끌끌... " 어머님은 땀 범벅이 되셔서 잠에서 깨셨고.. 부랴부랴.. 할머니 방에 가셨단다. 다행이 할머니는 괜찮으셨고.. 할머니 " 얘야 왜그러냐~? 혼자 끙끙 앓던데.. 이 늙은이가 도와주질 못하는구나.. " 어머니 " 아녀요 어머님.. 아들 놈이. 꿈속에서 말을 안들어서.. 호호호호호... " 할머니 " 그런게야?? 이노무 강아지 집에 들어오면 혼내야겠구나.. 얘야~ 파리채 하나 준비해줘~ " 어머니 " 네~ 어머님.. 호호호...;; " 이렇게 앞에서 웃으시면서 방을 나왔지만.. 어머님은 너무 무서워 하셨고.. 몇날 몇일을 똑같은 꿈을 꾸셨다고 한다. 그러나 꿈속에 등장하는 못땐놈은.. 누군지 알수가 없었다고 하셔서.. 평소 보다 문단속 더욱 확실히 하고.. 밤잠도 설치셨다. 결국 몇일 뒤.. 할머니는 발작을 일으키셨고.. 어머니는 아버지께 전화를 하고.. 그렇게 할머니 치료에 나서게 된것이였다. 아버지도 어머니의 이런 예지몽 능려을 아셨기에.. 어머님의 부름에.. 한걸음에 달려 오셨던 것이다. ( 예전 그분도 도망간다(?) 1편.. 아버지편 내용 참조..;; 광고아냐? ㅋㅋ ) 암튼;; 이런 일을 요새 몇년간 겪으셔서.. 이 겨울이 다가오면서.. 내년 봄이 두렵다고 했다. 또 똑같은 꿈을 꾸실까봐 무섭다고 하신다.... 그리고.. 좋은것인지.. 안 좋은것인지... 할머니가 완쾌되고 몇일뒤 또.. 다시 꿈을 꾸셨는데.. 꿈속에서 어떤 남자 한분.. 여자 한분이 다가와.. 어떤커플남 " ㅉㅉㅉ 전생에 무슨 업보가 있어서 집안 전체가 그모양인고... ㅉㅉㅉ" 어머니 " 무슨 말씀이신지요?? 저희 집안이 어때서 그러시옵니까? " 어떤커플여 " ㅉㅉㅉ 몰라서 그런거야? 이그잉~~ 저런 팔자집안도 드물어.. ㅎㅎㅎ " 어떤커플남 " 그러게 말여.. ㅉㅉㅉ 그저 한숨만 나오는구나.. 명이 저렇게도 질긴 집안이 있을까?" 어떤커플여 " 없지.. 없어.. 암 없구말고..;; 적당히 살다가 죽어야 좋지.. " 어떤커플남 " 그러게 말여.. ㅎㅎㅎ 뭐 암튼 잘 먹고 잘 살어.. 저 노친네 어떻게 데리고 갈까나..." 어머니 " 노친네라니요.. 누굴 데리고 가시겠단 말씀이십니까? (버럭) " 어떤커플여 " 발끈 하기는.. 어련히 가야 될때 이구먼.. ㅉㅉㅉ 보낼때는 보낼줄 알아야지.. " 이런말을 하고 떠난 어떤커플...!! 어머니는 놀람반.. 걱정반.. 으로 아버님께 말씀 드렸고... 그런거 신경쓰지 말라고 하셨고.. 다행이.. 큰 문제는 일어나지 않았다.... 오늘은.. 예지몽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진짜 잼없네요..ㅠㅠ 미친다.. 그닥 특별하게 할 이야기 없네요.. 들었던데로라면야.. 아들.. 수능 치러 갈때.. 수학문제 풀때 1번 ~ 5번 문제까지.. 몇번 몇번.. 찍어라.. 로또 긁어서... 3등..... 차 사고 나는꿈 꾸셔서.. 차몰고 나가다가 일부러 1신호 더 기다렸다가.. 사고 면하는 등등... 생활과 관련된것이 많아서.. 화를 피하기도 하고... 아시면서도 겪으시고.. 다른 일을 미리 보시는것이랍니다.. ^^; 참고로. 저희 선배 어머님에 대한 이야기 이니...;; 다시 한번 강조 드립니다. 오해 금지!! ㅋㅋ ^^ 암튼;; 잼 없는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조낸 쌩유 베리 감솨~ ^.~♡
[RS4] 그분도.. 도망간다(?) - 2 (어머니)
안녕하세요..^^ 12월 둘째주.. 셋째주인가?? 암튼..;; 11일 월요일이네요.
주말내내 비오다가.. 추울줄 알았는데.. 잠깐 풀린다네요..^^
다행이라는..ㅋㅋ -_-;; (좋댄다~ 빙구.. )
오늘은.. 어머님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합니다.
그 문제의 집안.. 저번에는 아버님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오늘은 예지몽 대박이신.. 어머님....!! 공포로서가 무서운게 아니라.. 예지몽의 능력이..
심히 두렵다네요..;;
아! 그리고... -_- 모두들 제 이야기 인것으로 오해하시는데...
제 이야기가 아니고..ㅠㅠ제가 아는 선배님 집안 이야기입니다.
제가 이런일 겪고 산다면..;; -_- 제 이야기를 하겠죠? 잡것들 안 달고 다녀도..ㅠㅠ
사는게 코메디 인생인데 말이죠...ㅋㅋ ^^
암튼...제가 1인칭으로 쓰다보뉘 오해 하시는데..ㅠㅠ 그런거 아녀욤..ㅠㅠ
흠흠;;;
암튼.. 또또또 서론이 기네요... -_- 배검 ㄱㄱ싱...!! 오늘도 한번 빠~ 져 ~ 봅~ 시~ 다~ 잇힝~! ^^
사람이 살아가다보면.. 예지몽을 꾸는것인지.. 말 그대로 꿈에서 본듯한..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곳에.. 마치 와 본듯한 자연 스러움의 데쟈뷰!! 현상!!
한번쯤을 겪으면서 살아간다. 이~~` 쌍~~~ 하게 희안하네~~!! ㅋㅋ;; -_- (ㅌㅌㅌ;;)
우리의 어머니.. -_- 어렸을때부터 예지몽을 꾸셨다는데.. 어릴때는 그게 너무 무서우셔서.
학교 가는것 조차 포기하고.. 집에서 이불 돌돌 감싸고.. 달달달;; 떠셨다고 하신다.
우리 어머니의 과거부터 시작해 보려고 한다. 몇몇 사건만 손에 꼽아 이야기 해볼까 한다.
우리 어무이.. 코 찔찔 흘리면서 국민학교 다니시던 시절..;;
그 힘든.. 60년대 시절..;; 여자가 무슨 학교냐.. 집에서 살림이나 배우지..
이런것이 대세였지만... 외할아버지와.. 오빠들의 강압(?)에 의해 학교에 다니게 되셨다고 한다.
그래두 바쁠때는 밭농사일 도우시면서 무럭무럭 자라나시던 우리 어무이.
하루는 이상한 꿈을 꿨는데.. 너무 생생해서.. 오빠들에게 이야기 했단다.
어무이 " 오빠!! 나 꿈꿨는데.. 오빠가 산에서 다치는 꿈꿨다..히히.. 너무 고소하던데?
히히.. 평소에 이 동생에게 좀 잘하라규!!! "
큰외삼촌 " 이노무 지지바.. 꿈속에서 이 오빠가 다치니까 좋더나? 죽을래!!! (콩~~ ) "
어무이 " 아야~ -_- 이러니까 내 꿈속에서 자빠지지... 흥!! 메롱이닷!! "
이러고 어무이는 학교 가셨고... 큰외삼촌은 둘째 외삼촌과 함께 산에 나무하러 가셨단다.
당시.. 외삼촌 두분은 막 고등학교 다니시고 계셨고.. 집안이 어렵다 보니.. 교육보다는..
집안 살림 보탬에 더 노력하셨다고 하신다. 문제는.. 여기서 터진것이였다.
집에 돌아오신.. 우리의 어무이!!!
어무이 " 어.. 오빠 왜그래?? 다 쳤어?? 왜 그래?? "
큰외삼촌 " 아이다.. 나무하다가 발을 접 질렀는지... 쪼끔 아푸다.. 자고 나면 괜찮을기라.. "
어무이 " 흥!! 거봐 동생 못 살게 구니까.. 그런거지... 흥흥!! "
큰외삼촌 " 하하.. 그래 내가 잘못했다...^^ "
이러고 말았는데.. 우리 어무이는 또 큰외삼촌이 다치시는 꿈을 꿨다.
어무이 " 오빠야.. 내 또.. 똑같은 꿈꿨다... 오빠야 또.. 산에서 다치더라... "
큰외삼촌 " 니는 맨날.. 꿈속에서 내 못 잡아 먹어가 안달났노..!! 이그이그!! "
어무이 " ㅎㅎ 그런가? ㅋㅋ 오빠야 오늘도 산에 가나? "
큰외삼촌 " 뗄감 준비해놔야지..!! 닌 학교나 가라.. 어서... 춥다... "
어무이 " 피~ 아따.. 조심해서 가래이... "
이러고 학교 가셨고... 왠지 너무 불안해서... 학교 점심시간때 집으로 뛰어오셨다.
너무 가슴이 쿵쾅쿵쾅 뛰고.. 힘들고.. 불안감이 엄습해서....
집에 도착한 어무이는... 그 어린 나이에 눈물을 펑펑 쏟으셨다.
왜냐구?? 큰 외삼촌이.. 산에서 굴렀던 것이다. 외할머니께서 산에 가는걸 말리셨는데.
기어이.. 산에 가셨다가.. 결국 굴러서.. 다리 골절을 입으신것이였다.
안그래도 발목 다쳤었는데.. 또 다리 골절이니.. 한동안 걸어 다니기 힘들 었던 것이였다.
어무이 " 으아아아아앙 ㅠㅠ 오빠 내가 잘못 했다.. 내가 이상한 꿈꿔서 그렇다.. 오빠야 미안..ㅠㅠ"
큰외삼촌 " 아이다.. 뭐.. 내가 고집 부려서 글치 머.. 그나 저나 클났데이.. 곧 추워질껀데.. "
둘째외삼촌 " 히야 개안다.. 내혼자 할수 있다.. 걱정말로 빨리 나아서 내 도아도.. "
큰외삼촌 " 치아라.. 이누마야.. 몸도 비실한넘이..!! 다리 튼튼하이 묶고 같이 산에가자.. "
어무이 " 안된다.. 오빠야.. 또 다치면 우짤라고.. 안된다.. "
큰외삼촌 " 개안타..^^ 남자가 이런걸로 주저앉으면 안되지... "
외할아버지 " 됐다 마.. 내가.. 둘째랑 갔다오마.. 집에서 한동안 쉬그라..!! 정~ 심심하믄..
학교나 함 갔다오던가.. 선생님께서 편지 부치셨던데... 함 가봐라.. "
큰외삼촌 " 아부지 죄송합니데이... 쩝.. 밥값도 모하고... "
그날 밤.. 어무이는 너무 가슴이 아파서 하루종일 우셨다고 한다. 그 어린 초딩나이에...
어린 나이때는 잘 몰랐는데.. 어머님이 고등학교 다니실때쯤.. 예지몽에 대한걸 아셨다고 한다.
동네 어르신들이 임종하시는꿈... 동네 개에게 물려 병 걸리는 동네친구 꿈.. 등등.
심상찮게 꿈을 꾸셨다고 한다. 어릴때는 뭣 모르고 있었는데.. 점점 크면서..
그것을 인식하고.. 자기 자신이 두려워지셨다고 한다.
고등학생이였던 그 어느날.... 또 한번 비참한 꿈을 꾸셨다고 하신다.
누군가가 꿈속에서 정말 많이 구타 당하고 있었다고 한다. 무서워서 말릴려고 해도...
자기는 그 자리에 없고.. 보이기만 하는데.. 너무나도 심하게 구타 당해서.. 무서웠다고 한다.
너무 뒤숭숭한 꿈이였기에.. 학교 가기도 힘드셨다고 한다.
몇일뒤.. 결국 일이 터졌던 것이다. 어머니의 동네 친구였던.. 분...
어린 나이에 학교진학도 하지 않고.. 동네 청년이랑 눈 맞아서.. 결혼 하셨던분..
남편의 구타에... 죽었던것이였다. 처음에는 몰랐으나.. 동네에 흉흉한 소문이 돌면서..
그 소문에 의하면.. " 남편이 그애 무식하게 팼대.. 그래서 죽었는데.. 산속에 묻었다나 뭐라나.."
그 소문이 진실인지 아닌지.. 어머니는 직감적으로 느끼셨고.. ㅠㅠ 너무 무서우셔서..
한동안 집 밖을 서성이지 못하셨다고 하신다.
결혼 하신 지금.. 한번씩 꿈을 꾸신단다. 무서운 꿈은 아니라서 다행이시라고..
그러나 할머니 일 때문에 크게 놀라운 꿈 꾸셨다고 하신다.
꿈속에서.. 누군가가 할머니를 데리고 가려고.. 할머니의 손을 붙잡고 놓아주질 안았다.
꿈내용은 이러했다..
어머니 " 당장 그 손 놓지 못해!! 어느 잡배가.. 우리 어머님을 끌고 가려고 하는게야..!! "
못땐놈 " ... ... ... ... ㅡㅡ "
어머니 " 어서 그 손 놓거라.. 아님 내가 널 요절 내는 수가 있으니.. 당장 그 손 놔!!1 "
이러시고는 부엌으로 가셔서 큰 칼을 들고 오시면서 또 한번 위협하셨다.
어머니 " 안놔??? 이 노무 쉐끼 죽어라!!! " 이러시면서 칼을 들이대었다.
못땐놈 " ... ... ... ... 내가 너를 먼저 데리고 가랴?? 죽고 싶은게냐?? "
어머니 " 시끄러워 어디서 헛소리야.. 당장 우리 어머님 곁에서 떨어져..!!! "
못땐놈 " 내 조만간 다시 오지.... 끌끌끌... "
어머님은 땀 범벅이 되셔서 잠에서 깨셨고.. 부랴부랴.. 할머니 방에 가셨단다.
다행이 할머니는 괜찮으셨고..
할머니 " 얘야 왜그러냐~? 혼자 끙끙 앓던데.. 이 늙은이가 도와주질 못하는구나.. "
어머니 " 아녀요 어머님.. 아들 놈이. 꿈속에서 말을 안들어서.. 호호호호호... "
할머니 " 그런게야?? 이노무 강아지 집에 들어오면 혼내야겠구나.. 얘야~ 파리채 하나 준비해줘~ "
어머니 " 네~ 어머님.. 호호호...;; "
이렇게 앞에서 웃으시면서 방을 나왔지만.. 어머님은 너무 무서워 하셨고..
몇날 몇일을 똑같은 꿈을 꾸셨다고 한다. 그러나 꿈속에 등장하는 못땐놈은..
누군지 알수가 없었다고 하셔서.. 평소 보다 문단속 더욱 확실히 하고.. 밤잠도 설치셨다.
결국 몇일 뒤.. 할머니는 발작을 일으키셨고.. 어머니는 아버지께 전화를 하고..
그렇게 할머니 치료에 나서게 된것이였다. 아버지도 어머니의 이런 예지몽 능려을 아셨기에..
어머님의 부름에.. 한걸음에 달려 오셨던 것이다.
( 예전 그분도 도망간다(?) 1편.. 아버지편 내용 참조..;; 광고아냐? ㅋㅋ )
암튼;; 이런 일을 요새 몇년간 겪으셔서.. 이 겨울이 다가오면서.. 내년 봄이 두렵다고 했다.
또 똑같은 꿈을 꾸실까봐 무섭다고 하신다....
그리고.. 좋은것인지.. 안 좋은것인지...
할머니가 완쾌되고 몇일뒤 또.. 다시 꿈을 꾸셨는데.. 꿈속에서 어떤 남자 한분.. 여자 한분이 다가와..
어떤커플남 " ㅉㅉㅉ 전생에 무슨 업보가 있어서 집안 전체가 그모양인고... ㅉㅉㅉ"
어머니 " 무슨 말씀이신지요?? 저희 집안이 어때서 그러시옵니까? "
어떤커플여 " ㅉㅉㅉ 몰라서 그런거야? 이그잉~~ 저런 팔자집안도 드물어.. ㅎㅎㅎ "
어떤커플남 " 그러게 말여.. ㅉㅉㅉ 그저 한숨만 나오는구나.. 명이 저렇게도 질긴 집안이 있을까?"
어떤커플여 " 없지.. 없어.. 암 없구말고..;; 적당히 살다가 죽어야 좋지.. "
어떤커플남 " 그러게 말여.. ㅎㅎㅎ 뭐 암튼 잘 먹고 잘 살어.. 저 노친네 어떻게 데리고 갈까나..."
어머니 " 노친네라니요.. 누굴 데리고 가시겠단 말씀이십니까? (버럭) "
어떤커플여 " 발끈 하기는.. 어련히 가야 될때 이구먼.. ㅉㅉㅉ 보낼때는 보낼줄 알아야지.. "
이런말을 하고 떠난 어떤커플...!!
어머니는 놀람반.. 걱정반.. 으로 아버님께 말씀 드렸고... 그런거 신경쓰지 말라고 하셨고..
다행이.. 큰 문제는 일어나지 않았다....
오늘은.. 예지몽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진짜 잼없네요..ㅠㅠ 미친다..
그닥 특별하게 할 이야기 없네요.. 들었던데로라면야..
아들.. 수능 치러 갈때.. 수학문제 풀때 1번 ~ 5번 문제까지.. 몇번 몇번.. 찍어라..
로또 긁어서... 3등..... 차 사고 나는꿈 꾸셔서.. 차몰고 나가다가 일부러 1신호 더 기다렸다가..
사고 면하는 등등... 생활과 관련된것이 많아서.. 화를 피하기도 하고...
아시면서도 겪으시고.. 다른 일을 미리 보시는것이랍니다.. ^^;
참고로. 저희 선배 어머님에 대한 이야기 이니...;; 다시 한번 강조 드립니다.
오해 금지!! ㅋㅋ ^^ 암튼;; 잼 없는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조낸 쌩유 베리 감솨~ ^.~♡